[북한과학오늘] 메기를 과학적으로 양식하는 북한
nk투데이 김혜민기자
기사입력: 2018/07/08 [18:53]  최종편집: ⓒ 자주시보

 

 

 

7월에서 8월이 제철인 메기는 여름철 허해진 몸을 보충하고 자양강장에 효과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보양식이다.

 

최근 몇 년간 북한은 메기양식업에 힘을 기울여 주민들에게 메기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북한에는 현재 평양메기공장, 삼천메기공장, 5월9일 메기공장 등 여러 곳의 메기 양어장이 꾸려져 있다.

 

그 중 평양메기공장은 과학적으로 양식업을 진행해 호평을 받아온 공장이다.

 

평양메기공장은 2014년 12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문했을 당시 그 부족함을 지적받은 후 1여 년 만에 ‘본보기 공장’으로 발전한 곳이다.

 

2015년 10월 김정은 위원장은 "한 해 사이에 공장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부가 마련되었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이 공장에서는 산란, 부화, 새끼기르기부터 영양가 높은 사료 공급까지 모든 공정을 과학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메기는 따뜻한 물에서 자라는 물고기인 만큼 물 온도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과거에는 인근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온수를 이용했지만 리모델링 후 태양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태양에너지와 열펌프를 이용해 삼중물온도보장체계를 구축하면서 물절약형 양어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학양식업 체계를 구축한 후 2016년 평양메기공장의 생산량은 900톤(t)에서 1,800톤(t)까지 2배가 늘었다.

 

당시 최성 국가과학원 정보과학기술연구소 소장은 평양메기공장 현대화 공사에 참여,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임한 것으로 하여 2015년 최우수 과학자·기술자로 뽑힌 바 있다.

 

현재 평양메기공장 노동자들은 메기 생산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단위 면적당 메기수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노동자들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과학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원격대학(사이버대학)에 입학해서 모르는 문제는 교수와 직접 소통하면서 양식업의 과학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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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07/09 [11:05]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모유 수유 권장 결의안 발의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올봄 스위스 제네바에서 WHO 총회가 열릴 때까지만 해도 '모유가 아이 건강에 가장 좋으며 각국은 모유 대체재에 대한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마케팅을 제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이 결의안 채택이 난항에 부딪힐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은 결의안에서 '정부는 모유 수유를 지원하고 권장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구절과 각국 정책 입안자들은 전문가들이 영아에 유해할 수 있다고 지목한 식품 판촉을 제한해야 한다고 명시한 부분을 문제 삼으며 결의안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이 이처럼 어깃장을 놓은 것은 자국 내 분유·이유식 제조업체의 이익 보호를 위해서로 관측된다.

미국은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결의안 발의와 관련이 있는 국가들을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WHO에 참여한 정부 관리들과 외교관들은 전했다. 애초 이 결의안을 발의하기로 한 에콰도르가 첫 타깃이었다. 에콰도르에 발의를 포기하도록 종용하면서 중요한 군사 원조를 중단하고 징벌성 무역 조치도 할 수 있다고 위협한 것이다. 결국 에콰도르가 발의를 포기하자 결의안 지지론자들은 에콰도르를 대신해 결의안을 발의해줄 다른 국가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 10여곳 모두 미국의 보복을 우려하며 거부했다. 미국은 심지어 WHO에 대한 지원액 삭감도 언급했다고 복수의 협상가들은 전했다. 미국은 지난해 WHO 전체 예산의 약 15%인 8억4천500만달러(한화 약 9천420억원)를 부담했다.

영국의 모유 수유 권장 단체인 '아기 우유 행동'(BMA)의 패티 런댈 정책국장은 "우리는 이 사실에 놀라고 경악했으며 슬프기도 하다"면서 "40년 가까이 영유아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의된 사항을, 세계를 볼모 삼아 뒤집으려는 미국의 행위는 협박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미국의 결의안 채택 훼방 노력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러시아가 혜성처럼 나타나 결의안을 발의해서다. 또한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선 협박하지 않았다고 NYT는 꼬집었다. WHO의 러시아 대표단 한 관계자는 결의안 발의를 '원칙의 문제'라고 설명하며 "영웅이 되려는 것은 아니지만 대국이 이렇게 소국들을 괴롭히는 것은 잘못됐다. 특히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두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일갈했다. 결과적으로 결의안 최종안은 초안의 거의 그대로 반영됐다.

미국이 에콰도르 등을 원조 등을 빌미로 협박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한 NYT의 질의에 미 국무부는 사적으로 이뤄진 외교 대화는 공개할 수 없다며 답을 거부했다. 또 결의안 수정을 주도한 기관인 미 보건복지부(HHS)는 에콰도르 위협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결의안 문구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자녀에게 영양분을 주고 싶은 엄마들 앞에 불필요한 장애물을 놓으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항변했다.

HHS 대변인은 "모든 여성이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런 여성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이들이 자녀를 위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들이 택한 방식 때문에 낙인을 찍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소수의 미국과 유럽 기업이 지배하는 세계 이유식 시장은 700억달러 규모로, 최근 모유 수유를 선택한 여성이 늘어나면서 선진국 시장에서의 매출은 정체 상태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에서의 판매 증가로 올해 세계 전체 매출은 4% 성장이 기대된다.

수정 삭제
참나 18/07/14 [04:15]
메기를 그렇게 양식잘하면서 사진에 나온 사람들은 하나도, 단하나도 메기처럼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사람은 없고 다들 푸석푸석하냐 ? 기본적으로 못 먹어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설명 좀 해보시구랴.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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