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북과 일부 진전있지만, 해야 할일 많아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1:12]  최종편집: ⓒ 자주시보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북에 있는 미군 유해 일부가 2주내로 송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는 폼페오 장관이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국들의 유해 일부가 송환될 것이며, 유해송환 문제가 진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19일 보도했다.

 

폼페오 장관은 유해 송환은 (전사자) 가족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북이 한 약속이며 “()과 일부 현안에서 진전을 이뤘지만 해야 할 일이 많이 있고, 가야하는 곳에 도달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일부 언론은 북이 6.25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727일을 계기로 미군 전사자 유해에 대한 첫 송환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미 국무부는 이에 대해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에 따르면 한국 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은 약 7697명이고 이 가운데 5300여명의 유해가 아직 북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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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07/19 [16:40]
조미 정상회담 합의문에 나오는 '한반도 비핵화'는 조선만 그렇게 읽고 한국, 일본, 미국과 유럽 등은 '조선의 비핵화'라 읽는다. 악마 미국의 지시로 또는 스스로 악마가 되고 싶어 그렇게 읽는다. 세월이 갈수록 국어 수준이 떨어져 광화문에 계신 세종대왕께서 슬퍼하셨다. 미국에서 살다 온 외교부 장관도 영어 수준이 똑같다. 박사급 전문가도 그렇고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다.

조선은 판문점 선언의 신속한 실천을 위해 '우리 민족끼리'를 강조하지만, 한국 여야 5당 원내대표는 미국 의회를 방문해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더불어민주) 한미 동맹 강조, 트럼프의 리더십 칭찬, (자유한국) 소련을 몰락시킨 것처럼 힘의 우위로 찍어눌러 비핵화하지 않고 왜 부드럽게 대하냐고 불평, (바른미래) 조선의 비핵화라 못 박으며 한미 간 정보 공조를 요청, (민주평화)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고 시간적 인내심 강조, (정의) 쌍방 이행을 요청하는 등 국민이 각 정당을 보는 시각과 유사하게 발언했다.

한국이나 주한 미군이 어떻게 비핵화하는지에 대해 언급하는 넘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국어를 바로 이해하게 하려고 '독가스실 통과!'를 하면 다 뒈질 것이니 '정화조 통과!'라도 한 번 해야겠다.

쌍방 이행을 은근히 강조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발언만 소개한다.

"미국 언론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대해 '빈손 방북'을 많이 지적하는데 폼페이오 장관은 빈손으로 평양에 간 것인지 아니면 무엇을 갖고 간 것인지 궁금하다. 청문회 때 이걸 꼭 물어봐 달라"며 "한국 속담에 '손뼉도 마주쳐야 한다'는 말이 있듯 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손뼉을 마주치려는 (북미 간) 서로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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