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철수를 위한 11.3 자주독립선언대회에 모두 모이자"
국민주권연대, 호소문 발표
문경환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8/10/03 [12:46]  최종편집: ⓒ 자주시보

국민주권연대(이하 주권연대)는 오늘(10월 3일) '미군철수를 위한 11.3 자주독립선언대회에 모두 모이자!'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주권연대는 9월 평양정상회담으로 주한미군철수의 요구가 더욱 커졌다며 11.3 자주독립선언대회에 모두 모여 범국민적 미군철수운동을 일으키자고 호소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이다. 

 

▲ 지난 9월 8일 열린 미군강점 73년 미국규탄대회 장면.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호소문]미군철수를 위한 11.3 자주독립선언대회에 모두 모이자!

 

뜻 깊은 9월 평양정상회담으로 자주통일의 기운이 더욱 고조되었다. 

 

남북 정상은 평양공동선언에서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합의하였으며 4.27 판문점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의지를 드높였다. 

 

그러나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모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화해, 협력을 추진하려는 노력을 가로막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주한미군이다. 

 

남북 합의에 따라 철도연결사업을 추진하자 제동을 걸어 명백한 주권침해를 한 것도 바로 유엔사의 탈을 쓴 주한미군이다.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는 내년에 한미연합훈련을 진행하겠다며 남북미 정상의 합의를 무시하고 한반도에 새로운 전쟁 위기를 가져오려 하고 있다. 

 

또 남북 합의인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시범철수도 자기들 관할이라며 직접 결정하고 감독하겠다고 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나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으로 남과 북, 해외의 우리 민족 모두는 이미 통일이 된 것 같은 기쁨을 느끼고 있는데 주한미군은 가는 길마다 초를 치고 재를 뿌리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 있다. 

 

남북이 통일로 갈수록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들 것을 염려한 주한미군의 방해는 극심해질 것이다. 

 

또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수록 무기를 팔아먹지 못할 미 군수업체들의 불만도 커질 것이다. 

 

미국을 지탱하는 군산복합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평화와 통일을 막을 것임은 불 보듯 뻔하다. 

 

남북, 북미정상회담 합의대로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통일이 실현되면 철수할 수밖에 없는 주한미군은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이다. 

 

따라서 자주통일의 길에서 언젠가는 주한미군과 결판을 지어야 한다.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극대화해 하루라도 빨리 통일을 이룰 수 있다. 

 

우리 민족은 남북 정상이 백두산 천지에서 두 손을 맞잡고 자주통일을 다짐하는 장면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론 1945년 해방과 함께 봤어야 할 장면을 무려 73년이나 지나서 볼 수밖에 없는 우리 민족의 운명에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누가 우리를 갈라놓고 이간질해 73년을 헤어져 살도록 만들었던가.

 

바로 미군이다. 

 

평양정상회담의 감동 뒤에는 주한미군에 대한 분노가 함께 한다. 

 

9월 8일 미군철수의 함성이 9월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면 이제 11월 3일 미군철수의 태풍으로 자주통일을 앞당겨와야 한다. 

 

연인원 1700만 명이 든 촛불이 박근혜를 몰아낸 것처럼 범국민적 미군철수운동이 끝내 주한미군을 몰아낼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범국민적 촛불집회의 시초도 효순이, 미선이를 살해한 주한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촛불이었다. 

 

우리가 그 촛불을 켤 불꽃이 되어야 한다. 

 

11.3 자주독립선언대회로 미군철수의 태풍을 만들고, 그 태풍을 범국민적 미군철수운동으로 확산시키자. 

 

그리하여 73년 우리 민족을 갈라놓은 주한미군을 몰아내고 자주통일강국을 건설하자!

 

11월 3일 미군철수를 위해 모두가 광화문에 모이자!

조국통일 가로막는 주한미군 몰아내자!

 

2018년 10월 3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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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ㅋㅋㅋ 18/10/03 [14:57]
문경환 기자야 모이는 장소가 몇시 어데인지가 없어 답답하구만 수정 삭제
오천결사대 18/10/03 [16:15]
계란으로 바위를 자꾸 치다보면 그바위는 노랗게되는거지
황산벌 오천결사대는 죽을지 모르고 전장에 나갔나?
실패할줄 알아도 죽을줄 알아도 싸워야하는것이 올바르기 때문이지 수정 삭제
철수반대 18/10/03 [18:24]
주한미군 철수 반대하며, 현재의 남한 지역 약 3만 이외에 북한 지역에 1만 군대가 추가로 배치되거나 남한 지역내 군대중 일부를 북한 지역에 배치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 있음. 수정 삭제
방식이틀렷어 ~ 18/10/03 [18:52]
그런 미직찌근한방식으로는 미국놈들이 나가질않아요 . . . . .. . . . 과거에 3.1독립만세운동의 실패를보고 느끼는바가없으면 이런 우메한짓하지말아야. . . 아프카니스탄의 탈레반전사들이 오랜세월 무장투쟁을해도 완전한승리를못하는데 아무런 물리력도없이 맨손으로 구호외친다고 미국새 ㄲ 들이 순수히물러갈것같은가 비폭력평화 ? 개풀뜻어먹는소리고 친미똥개들인 권력자들이 간단하게진압하기위해 만들어낸말이 비폭력 평화집회라는 개쓰레가같은괴변일뿐이지 . . . 탈레반방식만이 변화를이끌수있는거지. . .. . . 현실에선 불가능한구조라 73여년간 미국놈들의똥개 호구로살아간다는현실. .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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