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현지지도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0/11 [13:0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이 10일 개관을 앞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은 삼지연관현악단 단원들과 원형생음연주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자주시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개관을 앞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현지 지도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10일 개관을 앞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현지지도를 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인 한광상, 조용원, 권혁봉과 김창선, 마원춘 국무위원회 일꾼들이 동행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은 보통강 기슭에 있는 모란봉교예극장을 개건한 것으로 신문은 보도했다.

 

신문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도업적이 있는 모란봉교예극장을 독특한 건축양식을 그대로 살리면서 건축미학적으로도 훌륭하고 음향학적으로도 완벽한 생울림 극장으로 개변시킬 것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폐기되다시피 했던 이 극장의 개건사업을 지난 개월 동안 직접 틀어쥐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음악예술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지니시고 한평생 주체음악예술발전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제일 부러워하시며 외우신 것이 생울림극장이었다.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생울림극장을 하나 잘 건설해야 한다고 거듭 말씀하시던 장군님의 음성이 귀전에 쟁쟁하다며 지난 1월 모란봉교예극장을 생울림극장으로서의 특성을 완벽하게 갖춘 세계적수준의 관현악단 전용극장으로 개건할 데 대한 구상을 펼치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며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설계단계부터 시작해서 지난 125일부터 400여 건의 형성 안들과 3,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극장개건관련문건들을 세심히 검토해주었고, 수십 차의 직접적인 과업을 주었으며 공사장에 8차례에 걸쳐 나와 관현악단연주의 생울림 상태도 측정해보고, 인민들이 이용할 관람의자에도 앉아보며 부족점들을 일일이 바로잡아주는등 건설 전 과정을 현명하게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은현대적인 건축음향기술이 안받침 되고 고전미와 현대미, 예술화가 조화롭게 결합된 특색있고 화려한 건축조형미를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대전당, 노동당시대 사상예술강국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연건축면적이 36,610 이며 극장은 확성장치를 전혀 쓰지 않는 1,200여 석의 원형생음연주홀과 관현악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창작창조와 공연활동, 생활조건이 잘 갖추어졌으며 녹음실, 창작실, 훈련실, 분장실, 사무실, 생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 김정은 위원장이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직접 연주를 들으면서 음향특성들을 대비해보았는데 '성공한 극장'이라고 만족해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 자주시보

 

김정은 위원장은 장시간에 걸쳐 극장의 외부와 내부요소들을 돌아보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했으며 고풍스럽고도 우아하게 자기의 모습을 일신한 극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수도의 한복판에 멋스러운 건물이 또 하나 들어앉아 풍치를 돋군다. 여기를 지날 때마다 낡고 오래된 이 건물을 보면서 생각이 많았는데 이렇게 꾸려놓으니 마음이 개운하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이 극장에 와보면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기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여러 위치에서 직접 연주를 들어보며 음향특성들을 대비해보았는데 연주홀의 음향이 정말 좋다. 악기들의 생울림소리가 변색없이 그대로 살아난다. 울림이 좋으니 관현악연주가 깨끗하고 섬세하게 들리며 정서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악단의 품위도 한결 돋군다고 하면서 건축음향분야에서 일대 혁신이고 성공한 극장이라고 대단히 만족해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 창건일을 맞아 개관되는 것을 기념하여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 대형 피아노를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계속해서 김정은 위원장은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작건물과 훈련실건물, 녹실, 생활실, 식당을 비롯한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시공정형과 운영준비실태를 파악하고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은 건축형식과 내용이 고상하고 부드러우며 황홀하고 웅장하면서도 현대적미감과 고전미가 예술적으로 잘 조화되었다. 특히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의한 음향설계에 준하고 있는 만점짜리 음악홀을 건설 한 것은 자랑할만한 일이다. 이 극장은 예술의 전당이라고, 설계도 독특하게 잘했고 시공도 최고의 수준에서 진행했다고 또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극장개건공사를 맡아한 조선인민군 제267 군부대 군인들의 일솜씨는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다고 높이 치하하면서 당의 명령을 받들고 어렵고 방대한 공사를 세계적 수준에서 질적으로 완공한 군인 건설자들에게 당중앙군사위원회의 명의로 감사를 주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삼지연관현악단은 조직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에 자기의 독특한 얼굴을 가지고 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차례의 공연을 훌륭히 진행하여 내외에 명성을 떨쳐가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 당의 문예사상과 정책을 높이 받들고 정열적이고 세련된 예술창조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며 우리 국가를 위하여 전심 다해 복무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삼지연관현악단의 일꾼들과 창작가, 예술인들과 함께 원형생음연주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삼지연관현악단의 내외부 모습, 모란봉교예극장을 개건했다고 한다.     © 자주시보

 

▲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위원장     © 자주시보

 

▲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은 창작건물과 훈련실건물, 녹실, 생활실,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직접 내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김정은 위원장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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