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미 대사관 앞에서 성조기를 짓밟다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8/10/17 [09:36]  최종편집: ⓒ 자주시보

 

지난 17KT 광화문지사 앞에서 트럼프의 망언과 대북강경파들을 규탄하는 집회를 시작으로 이 땅의 자주를 위한 반미전사 (이하 대반전)’ 2기의 두 번째 일정이 진행되었다.

 

이 날 집회는 정오의 반미라는 제목으로, 정어진 단원이 진행하는 라디오 형식의 집회였으며 각 사연이 소개될 때마다 단원 한 명씩 발언을 이어나가는 형식으로 집회가 진행되었다.

 

고창희 단원은 주한미군 사 사이트에서 크게 이야기 하는 주한미군의 주둔 이유는 적의 공격을 억제하고 필요시 대한민국을 수호하여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적은 북한이지만, 실상 북한이라는 적을 만든 것은 미국이었다라며 동북아시아를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몰고 간 미국이 이 땅에 있을 자격이 있는지 되짚어보고 서둘러 이 땅을 떠나야 할 것이다라고 군 철수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였다.

 

▲ 미 대사관 앞 집회에서 시낭송하는 단원 모습/ⓒ대학생통신원     © 대학생통신원

 

이후 문채린 단원은 김남주 시인의 <조국>이란 시를 낭송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조국이 다른 외세의 힘 아래에 결코 있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의 노래공연과 함께 단원들의 율동이 이어졌으며, 미 행정부 인사들의 망언을 외치며 장난감에 칼을 꽂는 상징의식 또한 진행되었다.

 

▲ 성조기 짓밟기 상징의식을 진행하는 대학생들/ⓒ대학생통신원     © 대학생통신원

 

마지막으로 경의선타고라는 곡에 맞춰 단원들이 다 같이 인간열차를 만들어 성조기를 밟고 지나가는 상징의식으로 이 날 집회가 마무리되었다.

 

이후 대반전은 홍대의 경의선숲길로 이동해 주한미군의 악질 범죄들을 알리는 사진전과 함께 평화협정 체결과 주한미군의 철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 직접 시민들에게 다가가 서명을 받는 것과 동시에 가판대 옆에서 다양한 단원들의 미군 철수와 관련된 발언이 이어졌고, 율동과 노래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대반전의 거리실천 모습/ⓒ대학생통신원     © 대학생통신원

 

또한. ‘대반전단원들은 주변 대학가로 흩어져서 11.3 자주독립선언대회에 다 같이 참여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쪽자보를 붙이는 실천을 마지막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황석훈 단원은 이 날 실천에 대해 외국인 분들과 바쁘신 분들이 많아서 많이 힘들었지만, 나의 한계에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좋은 실천이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한 사람 더 서명을 받는 단원이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반전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우리 정부의 5.24 조치 해제검토에 대해 그들은 우리 승인 없이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는 망언을 뱉은 것에 대해 규탄함과 동시에 계속된 미 행정부의 대북강경파들의 발언을 비판하는 집회와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를 기조로 하는 캠페인을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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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독.립. 18/10/17 [12:35]
실상 북한이라는 적을 만든 것은 미국이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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