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IOC에 서신보내기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1/02 [16:34]  최종편집: ⓒ 자주시보

 

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 체육분과회담에서 ‘2019년 남자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부터 단일팀을 구성하는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남북체육분과회담에서 남측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송혜진 총리실 협력관,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고철호 민족올림픽위원회 서기장, 리은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참사가 참석했다.

 

또한 남북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대회 등 국제경기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단일팀 출전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종목별 국제경기단체들과 협의해 추진하는데 이를 위해 먼저 2019년 독일.덴마크 남자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에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문제부터 논의하기로 했다.

 

아래는 남북체육분과회담 공동보도문이다

 

------------------아래-----------------------------------------

 

남북체육분과회담 공동보도문 (전문)

 

남과 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의 합의에 따라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은 실천적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1. 남과 북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단일팀 출전과 관련된 실무적 문제들을 국제올림픽위원회 및 종목별 국제경기단체들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당면하여 2019년 남자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 참가문제부터 실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2032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의 공동개최 의향을 담은 서신을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공동으로 전달하고 필요한 문제들을 계속 협의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체육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대측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에 적극 참가하고, 뜻깊은 계기에 친선경기진행 등을 비롯한 체육교류에서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협의하기로 하였다.

 

2018112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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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작두로 모가지를 18/11/03 [07:38]

2032하계올림픽을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하겠다는 것은 그때까지 통일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북이나 남이나 빠른 시일내에 통일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2032년 공동개최가 아니라 단일 개최라는 합의를 했을 것이다.

북은 매일 입만 열었다하면 빈말 주둥아리질,
정은이가 통일을 입에 달고 살지만 이 역시 빈말 주둥아리질이긴 마찬가지.

문근혜는 물론이고, 정은이 역시 통일에 대한 의지가 별로 없긴 마찬가지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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