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 겨레는 올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더 자주 만나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을 안아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은 남과 북 해외 8천만 겨레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남북정상회담을 열렬히 환영하고 기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서 온 민족이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외세가 아닌 우리 민족의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통일을 이뤄야 합니다. 우리 민족 앞길에는 밝은 미래만이 있습니다.
이창기 기자도 마지막까지 통일을 위해 온 생을 바쳤습니다. 저희 자주시보도 이창기 기자가 그토록 염원했던 자주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전진하겠습니다.
이창기 기자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행 복
(2012년) 이창기
값비싼 맛난 음식 배부른 것이 행복인가 좋은 집, 안락한 차 부러운 눈길이 행복인가 꺄르르 까꿍 아이 재롱에 웃음꽃 피는 가정이 행복인가. 그래 그것도 행복이겠지
허나 비길 수 없어라 그 행복의 품인 조국 그 조국을 위해 일하는 행복
그 조국을 이상사회로 가꾸어 가는 참된 진보의 길 모두가 주인되는 인간해방의 길 그 길에 헌신하는 행복 비할 데 없어라
비바람 폭풍우 몰아치는 시련의 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 그 길을 동지들과 어깨 걸고 함께 걷는 벅찬 행복 영원한 행복이어라 정녕 참된 행복이어라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창기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