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첨단생물공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 이룩"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1/08 [10: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은 매체 ‘조선의 오늘’을 통해 지난해 첨단생물공학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강조하면서 올해도 과학기술발전과 인민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조선의 오늘’은 “과학연구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 있는 연구성과들을 많이 내놓아야 합니다”라고 주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을 전했다.

 

매체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은 공화국의 첨단생물공학연구중심기지”이라며 “지난해에도 분원에서는 여러 건의 가치 있는 첨단생물공학연구성과들을 내놓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전했다.

 

동물유전자공학연구소에서는 “생산성이 높은 물고기품종을 얻어내기 위한 연구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어온 결과 이전 시기 생물공학적방법으로 성장속도가 빠르고 생산성이 높은 룡정어(용정어 : 가죽 잉어, 기름 잉어)품종을 얻어낸데 이어 지난해에는 생산주기가 훨씬 단축되고 생산성이 2~3배인 잉어를 육종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세포지구축산기지에 나간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배자이식기술과 인공수정방법으로 우량품종의 염소원종마리수를 늘이였으며 최근 년 간 고기생산용염소와 젖 생산용 염소 그리고 우량품종의 양 수천마리를 생산보장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매체는 “생물공학적방법으로 자연풀판의 진드기와 간질을 구제하는데 필요한 효능 높은 수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 아베르멕틴의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는 제조방법을 확립하였으며 이 기술을 소목장에 도입하여 구충율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증하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수입에 의존하던 물고기알낳이자극제를 자체로 생산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이룩한데 토대하여 지난해에도 여러 종어생산단위에서 메기와 미꾸라지, 룡정어의 알낳이율을 90%이상으로 보장하는데 이바지하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매체는 “식물유전자공학연구소에서도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며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비름품종가운데서 생육 및 수확특성이 좋은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 한해에 여러 번 수확할 수 있고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만문한 집짐승먹이용작물인 <먹이용현채-1>호를 육종하는데 성공하였는데 이 먹이용 작물은 지금까지 수백정보에 도입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소에서는 이와 함께 효소처리방법으로 맛이 개선된 8월풀당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평양8월풀가공공장에 이 기술을 성과적으로 도입”하고 “염기견딜성 벼를 평안북도와 황해남도의 염피해지역 수천정보에 도입하여 알곡생산에 이바지하였으며 지금도 수확고가 높은 새로운 염기견딜성벼육종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매체는 말했다.

 

생물안전성연구소에서는 “DNA분자표식자에 의한 우량품종의 돼지선발기술을 확립하고 여러 돼지공장에 도입함으로써 원종보존과 육종을 과학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생물공학분원 과학자들은 줄기세포기술을 림상치료에 도입하며 효능 높은 의약품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 등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끝으로 매체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의 과학자들은 올해에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인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첨단생물공학연구성과들을 내놓을 높은 목표를 세우고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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