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왜 김정은 위원장에 홀딱 반했을까?
이흥노 재미동포
기사입력: 2019/01/12 [20: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두둑한 배짱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두 정상은 북 치고, 장구 치며 죽이 잘 맞는 것처럼 보인다. 트럼프가 김 위원장에게 홀딱 반하게 된 건 무엇 보다 그의 사나이 다운 배짱이 아닐까 싶다. 세계 정상들이 하나 같이 자기를 만나고 싶어 환장하고, 또 자기 앞에 서기만 하면 예외 없이 굽실거리는 꼴만 보는 게 트럼프로선 지겨울 수 있다. 뱃장 하나 때문에 오늘의 트럼프가 탄생했다고 철석같이 믿는 게 트럼프다. 자기의 전 인생로정에서 김 위원장과 같은 통이 큰 뱃장을 가진 사람은 본 일이 없다며 탄복, 경쟁, 존경심을 지나 세계 평화를 위한 혁명적 동지라는 신뢰가 쌓였다고 짐작된다.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해 평양의 목줄을 조여도 꿈쩍 않는다. 두 손 들고 항복하기는 커녕, 더욱 강해져 미국의 골을 때린다.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끝내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미국의 예상이 아주 빗나갔다. 심지어 어느 미 고위군장성은 “밤잠을 설친다” 고 고백할 정도다. 자신의 정치적 위기도 적은 문제가 아닌데, 안보위기까지 덮쳤다.  2중 3중고의 고통스런 위기를 앞에 놓고 트럼프는 김 위원장을 재평가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세기의 담판’에서도 김 위원장은 주저없이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번 신년사에서도 제재에 매달리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경고를 날렸다. 트럼프는 같은 뱃장이라도 그게 정의냐 불의냐를  중시하는 것 같다. 분단된 민족을 하나로 만들어 서로 화합해서 멋드러지게 잘살아 보겠다는 김 위원장의 굴하지 않는 뱃장을 제대로 평가한다는 점이 전임자들과 차별화 된다. 마침내 김 위원장과는 친선, 우호 관계를 훨씬 지나 이제는 없어선 안 될 상호 필요 존재가 된 것이다. 바꿔 말하면 트럼프는 김 위원장에게 홀딱 반해서, 그이 없이는 재앙의 연속이라고 여긴다는 말이다. 

 

오래전 어느 전 미국고위관리가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다. “남한은 곱지만 경멸스런 동맹이고, 북한은 밉지만 존경스런 적이다.” 아마 트럼프 자신의 생각을 대변한 말일 수도 있다. 트럼프는 제아무리 동맹이요 혈맹이요 해도, 자주를 상실한 나라라면 언제 어디서나 멸시 모욕을 해댄다.  2010년 대선 출마 고려 시에, ‘안보무임승차’를 비판하면서 “미군을 빼겠다고 하면 한국은 당장 그 자리에 엎드려 살려달라고 빈다”라는 막말을 해댔다. 최근에도 “한국은 우리의 허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 지배국과 식민지 간, 즉 주종관계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다. 하기야 이런 사고방식은 의회나 언론을 비롯한 미 지배층 대부분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의 눈에는 한국은 ‘큰 봉’이고 조선은 ‘동네북’으로 보인다는 말이 과언은 아닐 것 같다.

 

어느 세계 지도자도 트럼프로부터 칭찬받은 전예가 없다. 김 위원장만이 유일하다. 

통 큰 뱃장 말고도 그의 독특하고 기발한 ‘친서외교’는 트럼프를 완전히 사로잡았다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장사 술이 매우 뛰어나선지 트럼프의 상황 판단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17년 11월, 김 위원장이 ‘핵무력 완성’ 선언을 발표했다. 미국의 뭇 지배계층이 사기 또는 공갈이라고 치부하는 데 반해, 눈치 빠른 트럼프는 이를 보는 눈이 달랐다. 미국이 북의 사정권에 들어가 미국 안보의 최대 위기라는 걸 직감한다. 그리고 지체없이 과거 대북정책을 비판하면서 적극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는 자신의 발목을 잡는 조미대화 반대세력은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대북의식수준은 2017년 이전에 머물러 있다고 보는 것 같다. 아마 머리가 안 돌아가는 “둔한 녀석들”이라고 비웃을지 모른다. 

 

트럼프는 자기가 아니면 한반도에 전쟁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전임자 아무도 해내지 못한 한반도 평화 그리고 비핵화라는 ‘난재 중 난재’를 해결하고 지구촌에 평화 번영을 안긴다는 자부심이 하늘을 찌른다.  2차 대전 승리 주역들 루주벨트, 처질, 스딸린을 능가하는 위대한 세계적 지도자가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1차 조미회담 훨씬 이전에, 백악관의 통신국이 ‘조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발행한 의도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주화에는 두 정상의 이름, 얼굴, 국기가 그려져 있다. 비핵화 동시에 조미 관계를 정상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히는 대목이다.

 

트럼프는 자기 인생 일대 최대 정치적 위기를 2-3월에 맞게 된다는 걸 이미 예견하고 있을 것이다. 생과 사를 가르는 이 심각한 위기를 김 위원장의 손길 없이는 해결할 다른 방도가 없다고 일찍 판단한 것은 그의 상황 분석이 매우 예리하다고 봐야 한다. 2차 조미회담날짜가 2-3월 위기 봉착 시점에 맞춰진 것도 위기 돌파를 위한 최적기라고 판단해서일 것이다. 그간 수용 불가능한 ‘선비핵화’를 외치며 다리를 질질 끌었던 이유도 밝혀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선비핵화’ 소리는 지연전술의 일환이었다고 봐야 맞을 것 같다. 미국 내부 의견 불일치가 선언 이행을 정체시킨다고 김 위원장은 보고 있다. 그래서 트럼프와 조미선언 반대세력을 갈라치기 해서 분리 격파하는 전략을 쓰는 이유인 것 같다. 전자를 치켜세우고 후자를 비판한다. 

 

“화염과 분노”라고 목청을 돋우며 당장 무찔러  괴멸시키겠다고 개 거품을 물던 트럼프가 아니던가. 그러던 그가 김 위원장과는 마치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되다니…아직도 믿을 수 없다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짝사랑이 아니라는 건 분명하다. 김 위원장 친서를 쓸개 빠진 아베 총리 코앞에 서 흔들며 “한편의 예술작품”이라고 자랑한 트럼프의 진의를 한 번 상상해 볼 필요가 있다. 백악관은 반북 호전광들로 둘러쌓여 있다. 이들은 의회, 군부까지 진을 치고 있다. 이런 숨막히는 틈 속에서 트럼프가 ‘조미 공동선언’을 해낸 것이다. 청사에 길이길이 빛날 위대한 결정이다. 더 높이 평가돼야 마땅하다. 

 

금년이 황금돼지해다. 물론 손 놓고 가만있으면 저절로 그 꿈이 실현되는 건 아니다. 쟁취해야 한다. 남북문제는 민족 내부 문제이고 우리가 주인이라는 자주의식이 고수돼야 한다. 남북이  ‘6.12 선언’ 이행에 ‘행동 대 행동’ 원칙 적용을 관철해내야 한다. 남북미 정상은 이번에 찾아든 마지막 기회를 결코 놓치는 우를 범하진 않을 것이다. 이들은 세계 평화 번영에 지대한 업적을 쌓는 위대한 지도자로 세계사에 기록될 것이다. ‘노벨 평화상’도 목에 거는 영광도 함께 누리게 되리라. 욕심 같아서는 2차 조미 정상회담이 평양에서 개최돼야 한다.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적지의 수도 평양에 트럼프가 직접 달려가는 위대한 용기를 보인다면 세상 사람들의 존경심이 쏟아지는 건 물론이고 선전도 극대화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민족, 한겨레는 진짜 황금돼지의 꿈을 실현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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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삔 북맹북빠 19/01/12 [22:54]
내가 눈깔 삔 놈들은 많이 봤는데,,
뇌가 삔 놈은 여기서 첨 보네.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홀딱 반했다고??
북맹북빠 꼴통 눈에는 그렇게 보이겠지.


정상인의 뇌는 트럼프를 짝사랑하는 김정은을 트럼파가 가지고 노는 것으로 판단한단다.
뇌 삔 북맹북빠야. 수정 삭제
뇌 삔 북맹북빠 19/01/12 [23:03]


김정은이 배짱이 두둑하다고???
그래서 우주강국이니, 우주정복을 하니 나불대다가 위성발사대를 해체시키고 있냐?
그래서 대륙간탄도미사일도 정상각도로 발사하지 못하고 고각발사를 했다더냐?
그래서 조선인민군 전략로켓군이 괌포위 타격 시험하겠다고 좌표까지 발표했는데 김정은이 핵보검을 내려 놓았다더냐?

세상에~~~~
그래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정상각도로 시험발사도 못해 본 채, 골방에 처박아 버렸다더냐??

뇌가 삐었으면 정신병원에 가서 시멘트로 기브스 부터 하거라. 수정 삭제
인종청소 19/01/13 [01:52]
반민족범죄자들이 통일이 가까이 다가설수록 미쳐날뛰게 된다. 뒈지기 직전의 발광이라... 이 반민족범죄자들은 베트남통일직전과 같이 외국으로 탈출할 것이다. 베트남은 외국으로 도망간 반민족범죄자들이 외국으로 빼돌린 돈으로 잘먹고 살지만, 남한의 반민족범죄자들은 그럴가능성이 없어보인다. 조선과 베트남의 차이점은, 베트남은 약소국이지만, 조선은 세계 최강의 핵공격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천문학적인 국부를 외국으로 빼돌리고, 도망간 이 범죄자들의 체포와 압송이 완전무결할때까지 기한의 정함이 없이 지속될것이다. 그것이 조선의 기질이다. 조선은 그럴 힘이 있다. 수정 삭제
어벙이의 정권재창출은 꿈 19/01/13 [05:34]
어벙이 일파의 택도없는 정권재창출의 꿈 ... 지들이 자주국의 통이고 관리인줄 착각하고있어 ... 유촉새니 조국이니 바람 아무리 잡아봤자 늬들은 식민지하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 존재임을 알아야할것이다.... 양키는 어떤경우라도 같은 세력에게 또다시 정권을 맏기지 않는단다... 이 모지리 들아 .... 그것도 모르는것들이 탱자 탱자 하고 자빠졌어... 수정 삭제
만강 19/01/13 [09:29]
뇌삔북빠야 너는 가서 웽키 똥꾸꾸녁이나 빨면서 남은 오욕스런 생을 마치거라. 양키똥과 똥꾸꾸녁은 버터가 섞여서 너같은 식민지의 병든쉐빠또에게 아주좋은 일용할 양식이지. 가끔 내똥도 와서 청소하고 가그래이 북빠쉐빠또야 수정 삭제
뇌 삔 북맹북빠 19/01/13 [09:50]



제2차 조미정상회담의 장소는 어디가 될까?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미국이 계속해서 대 조선적대행위에 매달린다면 ‘새로운 길’을 걸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선, 조미정상회담이 성사되려면 이미 조미 간 합의된 내용에 대한 이행이 전제되어야 한다.




조선은 양국 간 합의된 내용을 선제적으로 이행하였다. 핵시험장과 미사일 시험장을 폭파했고, 동창리 위성발사장의 발사대 일부를 해체하였다. 미군 유해도 인도하였다. 하지만 조선의 이러한 선의적 선제조치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조미 합의에 대한 배신의 반동이었다.




제 1차 조미정상회담은 물밑에서 미국의 지속적인 간청을 조선이 받아들여서 성사된 것이다. 목이 말라서 우물을 필요로 한 쪽은 미국이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이렇게 해서 성사되고 일정정도의 합의가 이뤄졌지만 언제나 그렇듯 미국은 온갖 핑계를 지어내서는 자신의 할 도리를 하지 않았다. 했어도 벌써 했어야 할 종전선언마저도 해를 넘기고 말았다. 조선으로서는 분기탱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일 것이다. 이러한 조선의 분노를 김정은은 신년사에 ‘새로운 길’이라는 경고로 드러낸 것이다.



미국이나 남쪽 언론은 한반도(조선반도)비핵화를 조선의 비핵화로 왜곡보도하고 있다. 또한 정부관계자들 역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거나 왜곡을 하거나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조미 싱가폴 합의 그 어디에도 조선만의 비핵화란 조항은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대해 조선은 조선반도비핵화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개념 설명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반도 비핵화란 남과 북 영역 내에서의 비핵화는 물론이고, 한반도를 향한 미국의 핵전략자산 불능화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제2차 조미정상회담이 성사되려면 조미 간 합의 사항의 미국 측 이행이 선행되어야 한다. 종전선언과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라는 최소한의 미국 측 책무 이행이 전제되지 않으면 2차 조미정상회담은 실현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전제가 충족되지 않는다면 조선으로서는 정상회담을 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듯이 김정은의 4차 중국방문은 제2차 조미정상회담을 대비한 판짜기 일환일 것이다. 중국은 정전협정 서명국가다. 종전선언이 선포되려면 중국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모양새를 위해서도 행사장에 중국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 차이나 패싱을 우려하는 중국으로서도 행사 참여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정전협정 당사국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실재적인 면에서 종전선언의 한 당사자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제 2차 조미정상회담이 성사되려면 종전선언이 전제되어야 하고, 참가 국가는 정전협정의 당사국인 조선과 미국,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이다. 종전선언의 선언적 의미나 여건을 고려할 때, 가장 합당한 장소는 두말할 것도 없이 정전협정 장소였던 판문점이다.




제2차 조미정상회담에 종전선언 선포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2차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하기에 2차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조미 간 종전선언을 하기로 합의가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종전선언이 전제된 제 2차 조미정상회담의 장소로 가장 합당한 장소는 판문점이다. 조선은 판문점을 확정할 것이고, 대한민국이나 중국 역시 조선의 입장에 동조할 것이다. 트럼프 역시 별 이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의 민주당이나 네오콘, 유대세력은 제2차 조미 정상회담에 종전선언이 포함되는 자체를 반대할 것이고, 더욱이 그 장소가 판문점이라면 미국의 침략만행이 부각될 것을 우려하여 더욱더 반대할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가 미국 내 반대 세력들의 저항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종전선언은 고사하고 제2차 정상회담도 실현되지 못할 것이다. 2차 정상회담이 실현되지 못한다는 것은 미국의 대 조선 적대행위가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트럼프 행정부는 조선의 ‘새로운 길’을 대적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조미관계는 2017년의 극한상황보다 더욱더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 뻔히 보인다. 트럼프로서는 어떻게 하든 조선의 요구에 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 결과는 종선선언이 포함된 판문점에서의 제2차 조미정상회담으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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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기분이 달달해서 뇌 삔 북맹북빠들에게 뽕을 하사하노라!!!!
뽕 처 맞고 삔 뇌 더 삐거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정 삭제
황진우 19/01/13 [13:36]
미국의 불안을 줄이는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평화협정/국교를 맺어 불안을 없애는것!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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