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농적위군 창건 60돌 기념 중앙보고회 열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1/15 [11:2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9년 1월 14일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노농적위군 창건 60돌 기념 중앙보고회'가 열렸다.     © 자주시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노농적위군은 창건 예순돐을 맞는 올해에 전투력강화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북의 노농적위군은 1959114일에 창설된 조선인민군의 예비군 격으로 평시에는 향토방위 및 경비를 맡으며, 전시에는 예비 병력을 동원한다.

 

북에서 노농적위군 창건 60돌 기념 중앙보고회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노동적위군 60년의 역사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마치와 낫, 붓과 총대로 믿음직하게 받들어왔으며 우리 당의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빛나는 노력적 위훈을 세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보고회에는 최룡해 부위원장, 최부일 인민보안상, 김능오 평양시당위원장, 리영래 당 중앙위 부장과 민방위 일꾼들, , 중앙기관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노농적위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과 리영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을 비롯한 무력기관 일꾼들이 참가했다.

 

▲ 노농적위군 창건 60돌 기념 중앙보고회     © 자주시보

 

중앙보고회에서 최룡해 부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했다.

 

최룡해 부위원장은 기념보고에서 조선노동당의 혁명적 무장력인 노농적위군이 걸어온 지난 60년의 역사는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백전백승의 대오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어온 영광의 노정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불패의 전투력을 떨쳐온 위대한 승리의 년대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룡해 부위원장은 보고에서 김일성 주석은 일찍이 혁명의 길에 나선 첫 시기에 인민이 국가이고 후방이며 정규군이라는 철리를 밝히고 반일자위대와 청년의용군, 소년선봉대와 같은 여러 형태의 반군사조직을 내오시고 장성 강화된 주체적 혁명역량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이룩했다고 보고에서 밝혔다.

 

계속된 보고에서 최룡해는 “(김일성 주석이) 전후 혁명발전의 요구와 정세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통찰하고 전민무장화의 원대한 구상으로 주체48(1959)114일 종전의 인민자위대를 발전적으로 개편하여 보다 정예화된 혁명적 민간무력인 노농적위군을 창건했다고 말했다.

 

노농적위군의 창건은 김일성 주석이 밝힌 자위적군사사상과 전민무장화방침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사회주의건설사에서 처음으로 혁명적당이 전민을 무장시키는 가장 합리적인 군사조직형태를 마련하고 총을 잡은 근로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조국과 향토를 지키는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한 역사적 사변이라고 최룡해는 강조했다.

 

이어 최룡해는 노동적위군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도에 의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전진해 왔다“(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의 영도를 민간무력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어 노농적위군을 명실공히 당의 혁명적 무장력, 최고사령관의 무장대오로 강화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룡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혁명생애의 마지막 해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일을 맞으며 노농적위군 열병식을 성대히 진행하도록 하고 직접 열병식광장에 나와 축복을 보내주었으며 혁명적 민간무력의 탁월한 건설자, 강철의 영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룡해는 기념보고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노농적위군을 영도하고 있는데 대해서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위대성 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필수5대 교양을 참신하고 실속 있게 벌리도록 세심한 가르침을 주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비롯한 혁명전통교양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의 가슴마다에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신념과 의지가 용암처럼 끓어 번지게 했다고 말했다.

 

계속해 최룡해는 “(김정은 위원장이) 노농적위군창건 55돌을 뜻 깊게 경축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고 노농적위군지휘성원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었으며 향토를 방위하고 조국을 수호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 민방위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었다지난 기간 노농적위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혁명적이고 전투력 있는 자위적민간무력으로서의 위용을 떨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눈부신 비약의 속도, 전설같은 영웅 신화들을 창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룡해는 노동적위군이 조국수호와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며 주체적 민간무력 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어나가야 할 것이며 최고영도자동지의 유일적 영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당의 명령지시를 즉시접수하고 결사관철함으로써 노농적위군을 영원히 최고영도자동지의 무장대오로 강화해 나갈 것을 최룡해는 강조했다

 

계속해 최룡해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뼛속 깊이 쪼아 박고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백절불굴의 투사, 투철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며 모든 지휘관, 참모부 성원들이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주체전법으로 무장하고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자기 향토를 자립적으로 지킬 수 있는 지휘능력을 소유할 데 대해 언급했다.

 

또한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대원들을 백발백중의 사격술과 무쇠 같은 체력, 영활한 전법을 소유한 진짜배기 싸움군들로 준비시켜야 할 것이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혁명의 년대마다 새로운 사회주의건설속도, 진군속도를 창조하며 혁혁한 위훈을 세워온 것처럼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이룩할 것을 최룡해는 강조했다.

 

최룡해는 마지막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역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과 당의 새로운 전략적노선관철에서 혁명적 민간무력의 투쟁본때, 불패의 위력을 힘 있게 과시하여야 할 것이며 당 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노농적위군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 나갈데 것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기념보고회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 앙양을 일으켜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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