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새로운 길' 언급하며, 미국에게 실천적 행동 요구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2/04 [09:4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의 대외매체인 <메아리>4이제는 미국이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야 한다는 글에서 미국에게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아리>는 지난해 6.12 북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조미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 것은 우리 공화국의 불변한 입장이며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라고 다시금 밝혔다.

 

<메아리>는 지난해 북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취했던 조치를 언급하면서 북미 두 나라 사이에 있던 뿌리 깊은 불신과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한 주동적이며 성의 있는 노력을 언급하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메아리>는 북의 입장과 실천 행동은 정세국면전환을 위한 일시적인 방책이 아니라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국제사회 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을 다하려는 전략적 결단이며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아리>말보다도 행동이 더 중요하다.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에 미국이 화답하여 상응한 실천적 행동에 나서는 것으로서 신뢰와 문제해결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국이 신뢰성 있는 조치를 취하며 상응한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 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보다 더 확실하고 획기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훌륭하고도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아리>는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러나 미국이 일방적인 핵 폐기만 강요하려 들면서 부당한 제재 압박에 계속 매달린다면 우리는 이미 천명한 대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부분을 강조하면서 미국에게 경고를 보냈다.

 

한편, 북의 <우리민족끼리>4세계 앞에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글을 통해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싱가포르에서의 초심으로 돌아가 세계 앞에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미국이 북의 실천조치에 상응하는 행동을 할 것을 다시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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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파이터 19/02/04 [11:11]
70여 년 전 미국은 일본이나 독일보다 원자탄을 먼저 개발해 핵 공격하면서 2차 대전에서 승리했다. 원자탄 개발 및 보유를 배경으로 전 세계를 겁박하면서 간섭, 이간질, 제재, 암살이나 정권 교체, 침략이나 한계를 초월한 통화 증발과 국가부채 등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이후 몇몇 나라도 핵보유국이 되었지만 미국의 제재나 정권 교체 등의 조치가 있었다.

오늘날 조선의 핵 보유에 대해서도 미국은 총체적인 제재를 시행하며 비핵화를 요구하고 있다. 조선의 비핵화는 밝은 미래고 지네들의 핵 보유는 어두운 미래라고 강조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헛소리를 씨버리고 있다. 조미 간 핵 협상을 하며 조선이 주장하는 단계적, 동시 행동을 개무시하면서 先 비핵화 後 제재 해제만 고집하며 또 빈손 외교(손 안 대고 코 풀려는 외교)에 나섰다. 조선과 2차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일정을 발표하고 조선이 응하지 않으면 그 탓을 조선에 돌리려 한다.

조선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할 때마다 미국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빈손으로 나와 조선이 하겠다는 비핵화 조치만 실행하라고 강조해 완전히 식상한 상태다. 조선이 정상회담을 개최하거나 단계적 비핵화를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외교나 협상에 문외한인 트럼프는 아래와 같이 하나 마나 한 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을 엄청난 경제 대국으로 만들 기회를 가졌다"
"내 생각에 그(김정은)도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을 겪는데 지친 것 같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 국가 중 하나가 될 기회를 갖고 있다"
"그는 핵무기를 가진 채로는 그렇게 할 수 없고, 지금 있는 길에서도 그렇게 할 수 없다"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와 아주 잘 지낸다. 우리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궁합)를 갖고 있다"
"몇몇 사람이 본,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서신을 주고받았다"
"그것이 우리가 합의할 것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나는 확실히 우리가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북한이 러시아, 중국, 한국 사이에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경제 강국이 될 기회를 갖고 있다. 나는 부동산 사업가"
"회담은 정해졌다. 김정은과 나는 회담을 고대하고 있다. 우리는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
"내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우리는 북한과 전쟁을 할 것처럼 보였다. 지금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 이런 표현은 한국의 고학년 초등생이나 중학생이면 충분하고, 특히, 표현방식이 어디에도 책임이 드러나지 않는 여성적이라는 사실이다. 트럼프를 빨가벗게 고추를 달고 있는지 한번 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형용사와 부사를 빼면 아무런 내용을 담지 않는 더 짧은 문장이다. 우리는 이런 걸 들으나 마나 한 헛소리라 한다.

조선은 트럼프와 이런 허물 같은 뱀 껍데기 같은 말만 나누면서 그의 반대 세력인 미 민주당 등을 비난한다. 이넘이나 그넘이나 똑같은 넘들이고 그들이 조선을 보는 시각은 베네수엘라, 쿠바나 이란 등과 조금과 다르지 않다. 조미 정상회담을 한 건 조선이 핵 무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들과 달리 대한 것뿐인데 뭔 대단한 관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처럼 판단한다.

조미 간 헛바퀴는 문 대통령 등 한국 관계자가 트럼프나 그 일당에게 조선에 대한 인식을 잘못 전달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즉, 조선은 핵 무력을 보유한 나라고 이외 뭔 강위력한 새 무력을 더 가졌는지 잘 모르고, 조선의 군대는 특수부대에서 여성과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부 핵무기 하나로 간주해야 할 만큼 무섭고, 비핵화와 관련해 조선을 잘못 희롱하다가는 서울은 물론 맨해튼과 워싱턴 D.C. 등 미국의 대도시가 언제 골로 갈지 모른다고 제대로 알아먹게 직설적으로 표현해 주었어야 했다.

따라서 조선의 비핵화는 세상의 시선을 감안해 미국이 적당히 품위 유지하는 선에서 넘어가야지 완전한 비핵화를 하려고 물고 늘어지다간 임의의 순간 맨해튼과 워싱턴 D.C. 등 대도시가 피폭된 히로시마처럼 잿더미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뭔 대책이 있는지 공개적으로 물었어야 했다. 미 민주당 등 반대 세력이나 세상 시선을 무시할 수 있어야 미국 본토를 탈 없이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어야 했다.

이러지 못한 결과는 안면치레를 한 뒤 작년 폼페이오 빈손 외교부터 나타나 지속하고 있으며 핵 협상과 상관없는 트럼프 탄핵국면에서 조미 간 대치 관계가 격화할 것으로 보이고 모두 그의 모략에 놀아날 지경이 되었다. 한국 정부도 미국을 활용한 조선의 비핵화에 기대를 걸었고 이제 그 대가를 함께 치러야한다.

수정 삭제
시민789 19/02/04 [14:03]
'딴 길을 갈수도 있다..'는 북의 자신감... 미국도,일본도,중국도, 영국도, 러샤도아닌... 바로 우리가, 한국만이 더욱 주목해야 할일이다. 북은 빈말없다..? 수정 삭제
새로운 길 19/02/04 [22:34]
북은 지금 새로운 길을 가기로 이미 마음 먹었다. 비핵화 조치하나하면 몇달러 꺼내가라는 식은 우는 아기한테 사탕 하나씩 물려주는 행동이다. 북이 우는 아기인가. 북은 이미 결단을 내렸고 마지막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고 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면 언제인가 ? 필자는 2020년 중반에 결전을 벌일 것으로 생각한다. 필자의 정치감각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틀림없을 것이다. 결전의 결과, 미합중국은 해체되고, 유대인은 전부 아프리카로 끌려간다. 앵글로색슨 족에게는 어떤 벌이 내려질런지 아직 짐작은 안간다. 그러나 세계의 조롱거리 종족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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