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외세도 결코 민족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9/02/06 [07:05]  최종편집: ⓒ 자주시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가 6일 민화협 김문진 성원의 투고 글을 6일 전제했다. 조미 회담을 앞둔 시기지만 우리민족 내부의 일은 철저히 자주적이고 원칙을 가지고 임할 것을 남측에 촉구 하는 것이다. 최근 남측 정부도 미국의 눈치를 보며 남북 관계개선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보수 세력들은 민족 공조가 아니라 미국 공조를 공공연히 떠들고 있다. 조국과 민족의 휘황한 현실을 맞기 위해 필요한 내용이라 보여져 투고 글을 싣는다.<편집자 주> 

▲     ©

 

 

그 어떤 외세도 결코 민족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

 

남북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조선반도에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오늘 온 겨레는 남북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 같이 떨쳐 나서고 있다.

 

특히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번영, 통일의 길로 과감히 나아가야 한다는 온 겨레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런데 최근 남한에서는 조미관계가 발전하면 《미국우선주의》를 주장하는 미국이 상업적 안보관을 내세우며 남한을 멀리할 가능성이 있다, 남북관계보다 미국과의 관계를 더 중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그릇된 여론들이 나돌고 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지난해 채택된 남북선언들에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실현하려는 온 겨레의 의사와 시대의 요구가 반영되어 있다.

 

그런데도 남북관계보다 미국과의 관계를 더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비정상적인 논리이며 이는 곧 외세의존의 집중적 발로다.

그 어떤 외세도 결코 민족보다 나을 수 없으며 따라서 우선시될 수 없다.

지나온 역사가 보여 주듯이 외세는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강해지고 잘 살게 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외세추종의 결과는 비참할 뿐이다. 외세의존이라는 낡은 사고방식, 구태의연한 악습을 버려야 한다.

 

믿어도 자기 민족의 힘을 믿고 숭배를 해도 자기 민족을 숭배하며 통일논의를 해도 자기 민족과 마주앉아 자주적으로 해야 한다.

 

지난해 남북관계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들은 외세보다 동족을 중시하는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 지혜와 힘을 합쳐 나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고 넘지 못할 산이 없다는 것을 확증 해주고 있다.

 

민족자주가 애국이고 통일이라면 사대와 외세의존은 매국이고 분열이다.

 

최근 남한의 각계층 속에서 《지난 보수<정권>이 걸어온 죄악에 찬 친미사대행적을 답습하지 말아야 한다. 민족자주만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곧바른 길, 민족이 바라는 길이다.》, 《지금은 남북관계개선인가 아니면 <한미동맹>유지인가 하는 입장을 명백히 밝혀야 할 때다.

 

보수적폐세력의 전철을 밟으면 민심은 완전 돌아설 것이다.》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 나오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후원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김삿갓 19/02/06 [09:04]
남한매국노들은 한때 북이 통미봉남한다며서 미국에게 버림받을까봐 안절부절하였다....마치 바람둥이 서방한테 버림받을까봐 쩔쩔매는 못생긴 여편네처럼....북은 미국에겐 의연하고 남한의 동족을 같은 민족이라고 우선시하지않는감....숭미 매국노들아....이준근아.....정규재야...안그냐....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