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스티븐 비건의 평양행 뉴스를 접하고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2/06 [10:17]  최종편집: ⓒ 자주시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6일 오전 '평양으로 출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6, 비건 대표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비행기가 오산 미군기지에서 이륙했으며,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북측은 아직까지 비건 대표의 방북이나 북미간의 접촉에 대한 보도는 없다.

 

물론 북측은 비건 대표가 방북해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만족할 결과가 나오면 짧게 보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건 대표가 방한할 당시에만 해도 주요 언론들은 4일이나 5, 판문점에서 북측 대표와 만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깨고 비건 대표가 6일 평양을 방문해서 북미간의 협상을 한다는 것은 미국 측이 북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 많고, 미국 측의 안에 대해서 북측의 의견을 빨리 확인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미 국무부가 지난 4(현지시간), 비건 대표의 평양행 소식을 밝힌 것으로 판단된다.

 

2월말로 예정되어 있는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행동을 보면 미국만이 매우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 2월 말 개최도 미국이 발표했고, 미 언론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이 유력한 것, 비건 대표의 종전선언 준비 되었다는 발언,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찬양트윗 등

 

그리고 이번 비건 대표의 방한에 이어진 평양행...

 

일련의 모습은 미국이 ‘2차 북미정상회담성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려야만 미국에게,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나마 미래가 있다는 것처럼.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어 북미관계가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미국은 앞과 뒤의 모습이 같아야 한다지난해에도 미국 측이 북과 만났을 때 행동과 미국에서의 행동이 판이하게 달라, 북미관계가 교착되지 않았는가.

 

미국은 앞뒤의 같은 모습으로 행동, 말을 해야만 미국이 그토록 바라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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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호구들 19/02/06 [10:42]
북미회담은 솔까 낙관도 비관도 ... 단정할수없는 미묘한 관계이다 ... 같은사안을두고 북은 고뇌를 하고 남쪽은 고민을 한다...고뇌하는쪽은 강해지지만 고민하는쪽은 약해지게 마련이다...미국은 어떤가...유일초강대국이 먼 고민을 하겠남...이와중에도 벗겨먹을건 하나도 안놓치고 다 벗겨먹드만 ... 당하는건 언제나 호구로 정해졌고 그호구는 그러고도 기득권에만 연연하니 이쓰레기들을 어찌 할것인가 수정 삭제
아가리파이터 19/02/06 [10:45]
"종전 선언은 협상의 반대급부가 될 수 없다."

미국 4성 장군이 전역(전 육참 차장)하고 애 보면서 조선의 핵 무력 보유 상황에 대해 알고 싶어 참 궁금한 모양이다. 조선의 핵·미사일 무기 시스템 목록, 프로그램, 그리고 독립적인 전문가 검증 하에 그것을 폐기하는 시간표 제출이 이뤄지면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로 제재 중단에는 반대하고, 종전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총장까지 못 하고 집에 가서 애 보는 넘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총장이 되려면 위와 같은 헛소리를 씨버리지 말고 미국과 조선의 핵·미사일 무기 시스템 목록, 프로그램, 그리고 독립적인 전문가 검증 하에 그것을 폐기하는 시간표를 상호 교환하자고 해야 했다. 조선도 미국의 정확한 핵 상황에 대해 참 궁금해하므로 네넘이 원하듯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이다.

종전 선언은 네넘들이 지체없이 조선에 부탁해야 할 사안이다. 네넘들이 조선에 베풀어주는 보상이 아니다. 조선이 네넘들을 반드시 불로 다스리겠다는 말이나 새로운 길로 가겠다는 건 정전과 휴전 중에 언제든 임의의 순간 미국을 불바다로 만들고 그곳에 사는 넘들을 모조리 통구이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말인데 조선이 종전 선언에 응하지 않으면 뭔 수로 이런 날벼락을 피할 수 있겠냐?

이렇게 되기 싫다고 미국 혼자 종전 선언을 해본들 아무 의미가 없다. 지구에서 제일 무서운 나라, 조선이 언젠가 미국을 멸망시키기 위해 수십 년간 고생해 이제 그럴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조선의 핵 무력을 신고하면 종전선언을 해주겠다고? 네넘도 주둥아리에 밀가루 반죽을 바른 늑대 새키냐? 조선은 미국에 종전선언을 함께 하자고 했지 부탁한 게 아니다.

종전 선언을 하고 난 다음에는 미국을 멸망시키기 위해 새로운 전쟁 거리를 찾거나 누명을 뒤집어씌우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종전 선언을 하지 않은 건 미국을 언제든지 핵 공격할 수 있는 전쟁 허가증과 같은 조커 카드고 국제법상 하등의 문제가 없다. 근데 그걸 마치 보상인양 네 맘대로 뺏으려 하느냐? 현대판 이솝 동화책에 올려도 무방할 늑대 이야기다.

그리고 미국넘들은 산수 공부 안 하냐? 미국이 조선과 핵전쟁 하면 미국은 4,000조 달러 정도의 피해가 발생하고 이런 전쟁 피해를 피하려고 미국이 대북 제재를 전면 해제하면 조선은 연간 30억 불밖에 이득을 보지 않는다. 이렇게 좋은 경제적인 협상은 지구 어디에도 없다. 육참 차장 할 때 이런 계산도 안 해보고 뭐 했나 모르겠네?

총장이 되는 또 다른 방법은, 왜 지금 집구석에 처박혀 애나 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고, 위 산수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FOX 뉴스와 다시 인터뷰하면 전 미국인이 네넘을 육참총장으로 임명하라고 트럼프를 압박할 것이다. 물론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조선 스캔들'을 활용하면 당선될 수 있다.


▶ 트럼프는 2차 조미 정상회담에 대한 고위급 협의도 없이 김영철 부위원장과 백악관에서 면담하며 조선의 수락 없이 별스러운 내용도 없는 신년사 발표(한국 시간 2/6일 오전 11시) 때 동 회담의 개최를 자랑하고 싶어 일정 수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비건을 부랴부랴 평양으로 보냈다.

트럼프가 발표하든 말든 반응할 필요 없고, 고위급 협의에서 조선이 원하는 협상 내용이 없으면 회담을 결렬시키면 된다. 트럼프가 등신 되지 않으려면 조선의 모든 요구 조건을 들어주고 발표한 일정에 회담을 개최할 수 있다.

수정 삭제
ㅇㅇㅇ 19/02/06 [13:19]
저는 북한이 핵능력에 대해서 과거처럼 미국에 홍보 해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협상에서 우리의 핵능력은 이정도로 강하다고 나오면 지난 2천년도 처럼 미국에 제노바 협정 파기 같은 악용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핵능력은 북한만 알고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북한은 될수있는 대로 조약한 수준 낮은 핵무기 소수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야 하고 핵무기 보유도 조약한 핵무기 핵실험으로 핵무기가 없다는 식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협상에서 핵능력을 홍보하면 CVID 대두 같은 이득될게 없기 때문에 북한의 핵능력과 핵무기는 될수 있는대로 없고 있어도 아주 조약한 핵무기 몇개만 있다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까마귀소리 19/02/06 [16:35]
고구려 후예들이라고 자칭하는 남조선의 보수라고 하는 매국역적들과 언론들은 아직도 매국노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것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수가 없다, 북한의 대륙탄도 미사일페기 페기와 비핵화를 정전협정으로 대치해야 한다고 떠들어 대고 있다, 매국으로 미친 놈들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말할수 없다, 북조선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현물이고 정전협정은 종이장에 불과한것이며 그것은 비핵화 협정 그 자체에 끼여넣을 것도 아니다, 북조선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페기는 미국 국민들의 안전과 완전히 결부된 떼여 놓을 수없는 사항이므로 미국도 북조선과 평화협?을 체결하고 모든 전략자산의 반입을 중단하고 일체 한,미군사훈련의 완전 중지와 미군의 한반도 철군으로 이르어 져야 상호 국민들의 안전에 대하여 대등한 상호 관계가 적용될것이고 이것이 바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협상이라는 것입니다, 종이장에 글로 적어 놓은 것은 그것으로 끝나는것은 지난날 얼마나 많은 협정과 조약이 미국의 일방적인 페기로 하여 빈 종이장으로 남은것이 얼마나 많은데 아직까지 정정협정이 그 무슨 큰 배료나되는것처럼 깝치고 떠들고 있는것이야 말로 나는 매국노이다, 이나라 민족의 이익보다는 미국의 이익에 충실할것이다 하고 하는 자들로서 삼대를 멸족해야 하는 천추에 용서못한 매국 매족의 무리들로서 우리 옛조상들의 법칙을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은 더이상 약소국이 아니며 강대국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위치에 있지도 않으므로 당당하게 미국과 국제 사회에 우리의 주의 주장을 네 세우고 민족의 위상을 높혀 세계 핵보유를 한 경제대국으로 새로이 탄생해야 합니다, 수정 삭제
응원합니다 19/02/06 [17:47]
보던중 속시원한 글이네요 ...요게 진짜 민심이라 사료됩니다...민심을 따라오지 못하는 정치 모리배들... 수정 삭제
김삿갓 19/02/07 [00:40]
미국과서방측보도,남한기래기들이 전하는 조미회담분위기와 실제 돌아가는 상황은 여엉 다르구만.. 북미회담은 북한이 주도하고있다....이것이 명백해졌다는것 온세상이 알게되였다.....왜 세계최강이라는 미국이 작은 나라 북한에 외교적으로 끌려다녀야만하는가?....북이 지금까지는 정치도덕적으로는 우위에 있었지만 작년부터서는 핵무력을완성, 군사적으로도 미국의 일방우위가 끝나부렀다..이 말이제....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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