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님, 광화문광장에서 만나요!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2/09 [19:1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하는 서울주권연대 환영위원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소로 ‘광화문광장’이 꼽혔다고 알렸다.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김정은 위원장님 서울 방문을 환영합니다. 광화문광장에서 만나요!”라고 외치며 김정은 위원장이 광화문광장을 방문했을 때를 가정하고 꽃술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김정은 위원장님, 광화문광장에서 만나요!”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하는 서울주권연대 환영위원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소로 ‘광화문광장’이 꼽혔다고 알렸다. 

 

9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김정은 국무위원장 광화문광장 초청’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맡은 김세동 씨는 “2월 27일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며 “서울 방문을 앞두고 우리 국민들도 평양시민들처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열렬히 환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자는 “광화문광장은 박근혜 정권 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촛불을 가득 채웠던 곳이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5.1경기장에서 연설을 했듯이 김정은 위원장이 이곳에서 서울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연설을 하면 어떨까”하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강북구에 사는 윤선애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가 사는 동네에서 10분을 도보로 걸어가면 국립4.19민주묘지가 있다. 독립을 위해 애쓰신 여운형 선생님의 묘소도 이곳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이 시대에 김정은 위원장이 광화문광장과 함께 강북구의 명소인 이곳도 함께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권말선 씨는 “판문점선언 당시 두 정상이 구름다리에서 대화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서울 답방 시에는 8천만 우리 민족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쓴 시를 낭송하겠다”면서 자작시를 낭송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강북구에 사는 윤선애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집에서 10분을 걸어가면 국립4.19민주묘지가 있다. 독립을 위해 애쓰신 여운형 선생님의 묘소도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이 시대에 김정은 위원장이 광화문광장과 함께 강북구의 명소인 이곳도 함께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말선 씨는 “판문점선언 당시 두 정상이 구름다리에서 대화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서울 답방 시에는 8천만 우리 민족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쓴 시를 낭송하겠다”면서 자작시를 낭송했다. 

 

▲ 김은희 서울주권연대 환영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 시 초대하고 싶은 명소로 남산, 광화문광장,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국립서울현충원 등이 꼽혔고 그 중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광화문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김은희 서울주권연대 환영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 시 초대하고 싶은 명소로 남산, 광화문광장,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국립서울현충원 등이 꼽혔고 그 중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광화문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곳 광화문광장은 바로 촛불 투쟁의 상징이며 민주주의의 상징이며 승리의 상징이다. 광화문광장은 효순이, 미선이가 미군 장갑차에 깔려 죽었을 때 국민들이 추모의 촛불을 들고 나섰던 곳이며 이명박 정권 때 광우병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촛불 들고 수개월 동안 싸웠던 곳이고 세월호참사가 난 후 이곳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천막이 설치되고 지금까지 끈질기게 투쟁해 온 세월호 광장이며 2016년 겨울 촛불 든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를 끌어내린 승리의 광장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지난해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평양 5.1경기장에서의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언급하면서 “(서울 방문을)우리는 감히 기대하고 상상한다. 아니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봄에 와서 이곳 광화문광장에서 천만 서울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연설하는 장면”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은 전쟁과 분단을 끝장내는 큰 걸음이 될 것이다. 뜨겁게 환영해 나가자”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김정은 위원장님 서울 방문을 환영합니다. 광화문광장에서 만나요!”라고 외치며 김정은 위원장이 광화문광장을 방문했을 때를 가정해 꽃술을 흔들면서 열렬히 환영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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