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우리와 상대하기에 지은 죄 너무 크다" 사죄배상 촉구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3/08 [14: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은 일본이 ‘완전한 비핵화’ 이전 대북재제재 해제는 안된다, 북미정상회담에서 ‘납치문제’도 언급해 달라는 등 평화를 깨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일본은 간특한 속통에 가득 차 있는 먹물을 깨끗이 토해내지 않는 한, 과거죄악을 충분히 배상하고 군사대국화의 날개를 접지 않는 한 우리와 상종할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신문은 경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8일 ‘고약한 섬나라족속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 글에서 “언제까지라도 모기장밖에 나앉아 역사에서 사라지는 순간을 기다리는 것, 이것이 버림받은 일본의 운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아쉬워하는 세계 여론에 반하여 “유독 일본반동들만은 마치 고대하던 희소식이라도 접한 듯 박수를 쳐대며 얄밉게 놀아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문은 “이미 지난해 싱가포르조(북)미수뇌(정상0회담이 성과를 거두자 한 방망이 얻어 맞은 듯 정신없이 돌아치며 종전선언을 하면 안된다, <완전한 비핵화>가 실현되기 전에 대조선(북)제재를 해제하면 안된다고 새된 소리를 질러댄 아베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번에도 “엉망이 된 제 집안의 골치거리는 당반 우에 올려놓은 채 혹시 미국이 북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문제에만 집중하고 중거리나 단거리미사일문제는 소홀히 하지나 않겠는지,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지 않겠는지 온갖 상상을 다해보며 악몽이 현실로 될까봐 전전긍긍해왔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특히 “아베패들은 정부관계자들을 언론에 내세워 일본은 2차 조(북)미수뇌(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조선에 대한 제재해제에 합의한다고 해도 대조선(북)지원이나 경제협력에 참가할 수 없다느니, 국제기구들에 일본이 낸 기부금을 대조선지원에 이용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느니 하며 돈벌레의 속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문은 “아베와 외상 고노를 비롯한 일본당국자들은 미국상전에게 겨끔내기로 전화를 걸어 ‘납치문제’해결에 적극 협력해 달라, 2차 회담에서 저들의 ‘납치문제’ 해결의사를 북조선에 전달해달라고 구걸하기도 하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북)미수뇌(정상)회담이 진행되는 하노이에 외무성 국장 가나스기를 급파하여 미국관계자들에게 회담과 관련한 정보들을 알려 달라, ‘납치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거듭 간청하는 꼴불견을 연출하였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지금 각국의 예리한 정치 분석가들이 이번 제2차 조(북)미수뇌(정상)회담결과의 뒷전에 일본의 ‘검은 그림자’가 얼른거리고 있다고 평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논하는 마당에 끼우지 못하고 개밥의 도토리처럼 밀려나 있는 가련한 처지를 모면해보자는 것이다”라고 신문은 평했다.

 

또 신문은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제2차 조(북)미수뇌(정상)회담은 세상의 축에 들지 못하고 비루먹은 강아지처럼 이리 채우고 저리 채우며 비실거리는 저들의 가련한 신세를 더욱 두드러지게 부각시켜주는 <괴로운 사변>으로 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이로부터 협상탁자체가 마련되지 못하게 해보려고 미국상전의 귀가 따갑도록 <북비핵화의혹설>과 <회담무용론>을 맹꽁징꽁 불어넣으며 별의별 촉새질을 다했건만 이것은 사마귀가 수레를 막아보겠다는 것만큼이나 부질없는 짓이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제2차 조(북)미수뇌(정상)회담이 기정사실화되자 이번에는 하노이의 협상 탁에 ‘납치문제’라는 저들의 더러운 흉심보따리까지 올려놓아보려고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혐오스럽게 놀아댔다”며 “실로 밉살스럽기 짝이 없고 귀뺨을 후려 갈기고 싶은 놈팽이들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주변에 불쾌감과 해악만 끼치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영원히 이웃이 없는 세상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라고 대륙에서 뚝 떼어 내여 태평양에 줴뿌려 놓은 조물주가 현명하다고 세인이 입 모아 말하는 것이 참으로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문은 “아베패당은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나서서 다리를 놓아야 할 때라며 철면피하게도 평양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우리의 시야에 그 역스러운 상통이 그림자도 비끼게 하지 말라. 우리와 상대하기에는 지금껏 지은 죄가 너무도 크거니와 미국의 갓끈에 불과한 난쟁이들을 상대해서 털끝만큼도 걷어쥘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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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선지자 19/03/08 [19:01]
일본은 한반도에 반성해야한다. 자기들이 지은죄가 많아 혹시 북이나 남이커져 위협되면 보복당하지않을까 두려워 어떻케든 한반도는 찌그러져 있어야한다고 믿고 미군가랑이에 매달리는 쪼짤한 정치꾼들로인해 일본은 선진국자격 있으나 대접도 못받고 취급도않는다. 결국 핵이 역활할수밖에 없게될텐데.. 수정 삭제
111 19/03/10 [15:58]
북한 한국 이스라엘 미국 바티칸로마청 독일 멸망하고 일본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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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ㅌㅌㅌㅌㅌ 19/03/11 [15:38]
세계 제국 모두가 덤벼도 호랑이와는 상대가 되질 않아요. 원자탄은 이온탄과는 상대조차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늘 보는 글이지만, 분자를 분열하면 고폭이 되고,원자를 분열하면 핵폭이 되고,이온을 분열하면 지구가 깨진다 고 하지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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