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일본의 과거죄악을 끝까지 결산해야 할 이유 밝혀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3/15 [10:07]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매체 ‘메아리’는 “잘못된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지 않는 자는 언제든지 그 과거를 되풀이하게 되는 법이다”라고 주장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메아리’는 15일 일본의 ‘역사왜곡’, ‘평화헌법’ 개정, ‘독도는 일본땅’ 주장 등을 언급하고서 “우리 겨레가 천년숙적 일본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대하고 섬나라족속들의 과거죄악을 끝까지 결산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일본은 우리 겨레가 사는 조선반도와 이웃한 나라이다. 하지만 일본에 대한 우리 겨레의 감정은 매우 좋지 않다”며 “흐르는 세월은 모든 것을 잊혀 지게 한다지만 우리 조선민족에게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참혹한 상처를 남긴 나라가 다름 아닌 일본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체는 “840만 여명에 달하는 청장년들을 강제연행하여 죽음의 고역을 들씌우고 소녀로부터 유부녀에 이르기까지 무려 20만 명에 달하는 조선여성들을 납치하여 성노예로 삼았으며 100여만 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한 야수들이 바로 일본의 사무라이들이였다”고 ‘천인공노할 과거죄악’을 언급하고 “일본에게는 과거 우리 민족에게 끼친 해악에 대해 성실히 사죄하고 배상해야 할 법적, 도덕적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하지만 현 일본집권세력은 과거죄악과 관련하여 일본정계에서 나왔던 겉 발림식 <사죄>마저 뒤엎으며 역사를 왜곡하고 올바른 청산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갔던 여성들을 <매춘부>로 모욕하는가 하면 일제강제징용에 대한 역사적 사실도 부인하고 있으며, 침략적인 전쟁을 <정의의 전쟁>으로 둔갑시키고 타민족에 대한 식민지지배도 그 무슨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과 <기여>로 매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일본은 결코 과거를 덮어버리려고만 하지 않는다.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재침과 복수, 군국주의부활을 위해 과거를 <연구>하여 망령들을 되살리고 있다”고 매체는 말했다. 

 

구체적으로 “오늘 일본에서는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구일본군의 전범기가 도처에서 뻐젓이 펄럭이고 있으며 과거의 침략전쟁과 대량살육, 성노예범죄 등을 미화 분식하고 특급전범자들을 찬양하는 영화, 도서, 역사교과서 등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악하기 위한 책동이 더욱 우심해지는 속에 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구니진쟈(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팔굉일우(온 세상을 일본왕의 치하로 평정한다는 표어)>탑을 돌아보는 것은 예사로운 일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의 현대판 군국주의자들은 식민지시대의 날조된 자료를 내들고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우기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양토를 강탈할 흉심을 계속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매체는 “아베일당의 이와 같은 파렴치한 망동들은 명백히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고 반인륜적 폭거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일본의 과거죄악을 끝까지 결산해야 할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불구대천의 원수들이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하던 옛 시절을 되살릴 꿈을 꾸고 있는데 우리 겨레가 수난의 그 역사를 잊으면 되겠는가? 누구든지 당치 않은 이해관계를 내세우며 일본의 피비린 과거범죄를 묵인한다면 천하역적으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매체는 “과거는 앞날을 비추어주는 거울이라고 하였다”며 “평화로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도 일본의 과거죄악은 철저히 결산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111 19/03/15 [15:40]


그게 2010년에 나온

북한 세계정복 홈프런트 게임영상과 달라서 말이야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