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군사적 위협 통하지 않아, 경거망동 하지 말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4/05 [09:33]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은 5일 ‘긴장완화흐름에 배치되는 행위’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 글에서 “대화와 전쟁연습, 평화와 군사적 적대행위는 양립될 수 없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군사적 위협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 수 없다”며 “이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경고했다.

 

앞서 북은 ‘우리민족끼리’를 통해서도 ‘군사적 도발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 18일 진행된 ‘퍼시픽 썬더’ 한미연합훈련을 언급하고서 한미 양국에게 경고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정세론 해설 글에서 “최근 남조선군부가 미국과 함께 공중과 해상에서 연합훈련들을 연이어 강행하여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지난 3월 18일부터 10여 일간에 걸쳐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정찰기, 직승기 등 각종 군용기들이 참가하는 연합공중탐색구조훈련인 ‘퍼시픽 썬더’전쟁연습이 감행되었”으며 “미국연안경비대소속 경비함이 제주도일대에 투입된 가운데 ‘불법환적’단속을 위한 연합해상검문검색훈련이 벌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문은 “지금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하지만 남조선군부가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연합훈련들은 겨레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요구에 어긋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신문은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 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것을 외면하고 ‘평화’를 운운하는 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바판했다.

 

끝으로 신문은 “평화흐름에 역행하여 불신과 대결로 일관된 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하며 구태의연하게 그 누구를 힘으로 놀래워보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며 “군사적 대결에 매달릴수록 평화의 파괴자, 무모한 호전광이라는 세인의 비난과 규탄밖에 차례질 것이 없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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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미국 19/04/05 [11:36]
훈련용어부터..애들 장난..Pacific Thunder... 태평양에 (무서운) 번개이니 제발 겁좀먹어라..하며 벌리는 한미합동훈련은 이름부터 좀 잘만들기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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