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푸틴 대통령에게 답전 보내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4/20 [10: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18일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답전에서 선대지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는 조로 친선관계를 계속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이익에 전적으로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전통적인 조로 친선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지속적으로, 건설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당신과 긴밀히 협력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답전에서 푸틴 대통령의 건강을 축원하면서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것과 아울러 친근한 로씨야 인민에게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바란다고 김정은 위원장은 밝혔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이 4월 하순에 러시아를 방문해 북러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크렘린궁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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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9/04/20 [13:49]
▶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 /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푸틴 대통령은 분명 나토의 리비아 침략에 개입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나토의 리비아 침략은 미국(오바마와 힐러리)의 특대형 속임수로 리비아를 무장해제시키고 꼭두각시 하프타(르) 군사령관을 내세워 시위를 일으키며 시작됐다. ▶ 지난 4일 동부 벵가지에 거점을 둔 이 하프타군이 통합정부(유엔 인정)가 있는 수도 트리폴리를 공격해 이를 중단시키고자 18일 영국이 마련한 유엔 안보리 휴전결의안에 하프타(리비아 국민군-LNA)를 비난하는 문구가 있다는 이유로 러시아는 이를 지지하지 않았고, 미국은 LNA를 언급지 않은 문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 미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가 지난 15일 하프타 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잘했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트럼프와 뭔 밀약이 있었는지 러시아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리비아 통합정부와 조선은 다양한 분야에서, 특히, 군사 분야의 기술 협력과 정보·통신 기술 측면에서 양측의 협력을 촉진하는 공동 행동 계획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 트럼프가 보기에 잘못 짜인 판을 고쳐보려는 노력을 이해하지만 러시아는 왜 미국과 같은 길을 가려는지 아리송하다. 조선이 이런 문제를 간과하지 않겠지만 조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매우 심기가 불편한 소식이 있어 몇 자 적었다. 내가 조선 지도자였다면 벌써 벵가지와 그 외 하프타군이 접수한 대도시 몇 곳에 ICBM을 쏴 기를 팍 꺾었을 것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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