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재무장관, "대북제재 계속할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23 [14:33]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출석해 “대북제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대북 금융제재를 주도하고 있는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북의 자금 송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대북 금융 제재 강화 방안을 묻는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므누신 장관은 “이를 위해 정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특정 정보에 대한 기밀을 해제하고,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독자 제재를 통해 유엔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는 북미 핵 협상 교착 국면 속에서 재무부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므느신 장관은 ‘제재’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VOA는 므느신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유엔 대북 제재 뿐 아니라 미국의 독자적 대북 제재를 지속하는 노력을 펼쳐왔는데, 이것이 북핵 협상의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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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관찰사 19/05/23 [16:17]
▶ 조미 핵 협상 교착 국면 속에서 대통령, 국무부, 재무부나 국가 안보 등의 역할을 묻는 말이 많다. 이런 질문은 할 일 없이 하는 게 아니고 생존에 관한 문제라 잊지 않고 한다. 그런데 멍청한 트럼프와 그 일당 등은 제재 지속이니 강화로 답변하면서 질문하는 사람의 심중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다. ▶ 미국인 대부분은 제재 지속이니, 강화니 하는 문제에 관심이 없고 조선의 핵무기가 머리 위로 날아오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 정치인이나 관료가 저런 앵무새 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으니 허파가 뒤집어진다. 하지만 그들의 탓으로 돌리기 전에 질문을 제대로 해야 한다. "조선의 핵무기가 므누신, 네 대가리 위에 떨어지거나 네 가족에 있는 곳에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질문해야 한다. ▶ 살아남으려면 질문을 제대로 해야 한다. 트럼프와 백악관 구더기에게는 백악관에, 상·하원 나부랭이들에게는국회의사당에, 국방장관에게는 펜타곤에, 정부 관료에게는 워싱턴 D.C.에, 자본가나 투자자에게는 맨해튼에, 실리콘 밸리 업체에는 실리콘 밸리에, 항만 관리소장에게는 항만에, 원자력 발전소 소장에게는 원자력 발전소에, 미군 간부에게는 미군 기지에, 뉴욕타임스 기자에게는 뉴욕 타임스 빌딩에 조선의 핵무기가 떨어지면 어떻게 할 거냐고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답변과 함께 매일 보도하며 떠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생긴다. 이를 명심할지어다. 수정 삭제
jayu 19/05/23 [16:47]
제재 게속 하면서 무덤 계속 파라, 안말린다. 수정 삭제
트럼프 사육사 19/05/24 [08:42]
▶ 방금 (5/23일 현지 시간) 트럼프, 이 씨벌넘이 개 조까튼 소리를 중국에 했다. "우리가 무역 협상을 합의하면, 나는 합의의 일부나 일정한 형태로 화웨이(문제)가 포함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가 들어본 말 중에 가장 구역질 난 말이었다. 마치 구더기가 꿈지럭거리며 뭘 토해내는 소리 같았다. ▶ 중국의 '대장정'은 중국 공산당이 장개석 군대에 포위되어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면서 동시에 전국을 순회한 사건으로, 약 1년간 9,600km를 걸은 지구 유사 이래 최초로 일어난 장거리 도보 군대 이동이었다. 무기와 생필품을 짊어지고 걸어가며 죽은 사람도 많았지만 살아남은 사람도 적었는데 수많은 마을을 돌면서 공산당 이념을 전파했고 그들을 긁어모아 파죽지세로 장개석 군대를 몰아내고 천하를 평정했다. ▶ 중미 간 무역 협상에 실패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대장정 기념비에서 생각만 해도 아찔한 '대장정'을 다시 시작하자고 했는데 트럼프가 제재를 발표한 화웨이를 언급하고 위험하다며 무역 협상을 합의하라고 종용했다. 내가 시 주석이었다면 이 뉴스가 보도될 때 바로 워싱턴 D.C.와 맨해튼 등 200개 대도시에 수소탄 장착 둥펑 ICBM을 쏘았을 것이다. ▶ 트럼프가 씨버린 말은 마누라를 잡아 가두고 강간하지 않을 테니 집문서를 내놓으란 말과 같다. 아마도 곧 중국에서 이에 대해 분개하는 말과 글이 쏟아질 것이다. 이 씨벌넘이 중국에 있었으면 아마도 산채로 전기톱에 토막 나 산성액에 녹여졌을 것이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아 가래도 뱉고 오줌도 싸고 똥까지 누었을 것이다. 아니면 정화조에 처박아 넣었을 것이다. 즉, 트럼프는 더는 숨 쉬지 못하고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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