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북미 관계 교착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6/13 [10:56]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민중당이 6.12 싱가포르 북미 공동성명 1주년에 즈음해 북미 관계 교착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신창현 민중당 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미국은 <북미 관계 개선,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 비핵화>를 합의한 북미 공동성명을 지키기는커녕 지난 1년간 체계적으로 파괴하는 행보를 걸어왔다며 현 단계 북미 관계 교착상태의 원인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계속해 논평은 미국은 우리 민족문제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의 의무나 다하기 바란다. 미국이 언제까지나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다가는 큰코다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래는 민중당 논평 전문이다.

 

-------------------아래-------------------------------------

 

[민중당 논평]북미관계 교착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 6.12 북미공동성명 1주년에 부쳐 -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1차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앞두고 전달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가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의 돌파구 역할을 하길 바란다.

 

현 단계 북미관계 교착상태의 원인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미국은 <북미관계 개선,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 비핵화>를 합의한 북미공동성명을 지키기는커녕 지난 1년간 체계적으로 파괴하는 행보를 걸어왔다.

 

종전선언은 고사하고 트럼프가 중단을 선언한 한미합동군사훈련도 간판만 바꾼 채 계속하고 있다. 또 선핵폐기론으로 되돌아간 협상안을 들고 나와 2차 회담을 결렬시키더니 제재위반 명분으로 북한 화물선까지 끌고 가 억류하였다.

 

이렇게 미국은 북미관계를 1차 북미정상회담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김정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미국의 태도변화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앞으로 남은 몇 개월 동안 미국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북미관계가 1차 북미정상회담 이전이 아니라 걷잡을 수 없는 파국상태로 접어들 수도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8천만 겨레 누구도 북미관계가 격화되어 한반도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는 걸 바라지 않는다. <북미관계 개선,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 비핵화>는 북미 간 합의일 뿐 아니라 8천만 겨레의 지향이자 요구이기도 하다.

 

우리는 앞으로 미국이 어떻게 나오든 우리민족끼리 남북공동선언 이행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을 만들어갈 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문제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의 의무나 다하기 바란다. 미국이 언제까지나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다가는 큰코다칠 것이다.

 

2019612

민중당 대변인 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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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소 같은 넘에게는 19/06/13 [13:47]
▶ 사기꾼에게 그렇게 약해 빠진 언어를 사용해서 뭘 기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소 같은 넘에게 이런 경(經)을 읽어주기 전에 먼저 불에 달군 작살로 소의 귓구멍을 팍팍 뚫어놓아야 한다. 한국 대통령, 정부 관료, 국회의원, 한국 언론이나 전문가 등이 이런 일을 해야 하는데 하지 않으니 민중당에 해야 한다. ▶ 예를 들면, 북미 관계 교착으로 조미 간에 핵전쟁이 일어나면 어쩔 것이냐? 맨해튼과 워싱턴 D.C. 등 대도시 200개가 히로시마처럼 새까맣게 잿더미가 되어도 괜찮으냐? 원자력 발전소 수십 개가 줄줄이 터져도 괜찮으냐? 실리콘 밸리와 같은 주요 공단과 롱비치 항구 같은 주요 항만이 완전히 검증할 필요 없이 불가역적으로 골로 가도 괜찮은가? 미국이 이렇게 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으냐? 등 20~30개 문항을 트럼프와 그 일당에게 질의하면서 동시에 미국의 전 언론사에도 보내야 한다. ▶ 그러고 나서 민중당이 뭔 논평을 발표하면 하나도 빠지지 않고 쏙쏙 알아먹는다. 민중당이 기존 정당과 유사하게 정당의 체면과 품위를 살리면서 행동하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이런 일을 뻥뻥 터트려야 지지율 10%씩 푹푹 올라간다. 지금부터 잘하면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과반수를 차지해 다수당이 되고 집권할 수 있다. 국민이 기다리는 건 미국을 휘어잡는 이런 것이지 이미 보도된 내용을 반복해 듣는 게 아니다. ▶ 이렇게 생각해 보면 파격적인 건 늘려 있으니 잘 찾아서 부디 국민이 원하는 바를 달성해 주기 바란다. 참! '10,000km 최저임금 대장정'에 나선다고 하는데 아주 가벼운 군장 모형을 메고, 전투모, 탄티와 수통, 군화와 장남감 M-16 총도 메고 가야 비상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행사는 다른 정당이 따라할 수 없는 굉장한 일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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