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측위, "6·15 공동선언 19주년 공동행사는 각 지역별 진행"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6/13 [17: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북측은 6·15 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남북 공동행사를 개최하자는 남측의 제안에 대해 "현재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를 고려해 공동행사는 어렵다는 의사를 서신을 통해 전했다.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이하 남측위)는 북측이 지난 8일 서신을 통해 "6·15 민족공동행사가 온 겨레의 기대와 염원에 맞게 성대하게 이뤄질 수 있겠는가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측위는 "6·15 남··해외 위원회는 각기 지역별 상황에 맞게 19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남북해외 공동호소문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측위는 오는 15일 오후 5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6.15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조성우 상임대표 등 10명의 대표단은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 중국 선양(심양)에서 6.16북측위원회 대표단과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북측으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았다.

 

6.15북측위원회(위원장 박명철)는 지난 6일 6.15남측위원회에 팩스를 보내와 실무협의를 제안했고, 6.15 공동행사를 비롯한 '4.27~9.19 공동선언 실천 기간' 공동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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