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시진핑주석 기고문, 비핵화 협상의 조기 재개 기대"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6/19 [15:48]  최종편집: ⓒ 자주시보

통일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을 앞두고 노동신문에 기고문을 게재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기고문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협상의 조기 재개 그리고 이를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19일 오전 브리핑에서 “중·북 간에 어떤 그런 정상 간의 교류 또는 회담, 또 이것과 관련돼서 중국 지도자가 기고를 한 것에 대해서 저희 당국이 평가를 하거나 여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상민 대변인은 ‘이번 기고문 게재가 시진핑 주석이 방북을 앞두고 북한매체에 기고를 한 게 처음인가’는 질문에 “노동신문에 기고를 게재한 것이 처음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확인 중에 있다”며 “확인이 되는 대로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일견에서는 지금 최초로 한 것은 아닌 걸로 그렇게 알고 있다”고 일축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 북미교착 국면 관련 “북미 모두 나름대로 하노이 회담에 대한 평가에 바탕을 두고 새 협상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통일부가 주최하고 세종연구소가 주관한 ‘2019 한반도국제평화포럼’ 기조연설 후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기술적 쟁점에 대해서는 좁혀나가기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화를 조속하게 재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통일부 장관 등은 독립투사가 되어야 한다 19/06/20 [13:50]
▶ 올해가 지나면 한반도 비핵화든 조선의 비핵화든 그런 용어는 이제 사라진다. 비핵화가 더는 협상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조선은 이런 안건으로 회담하지 않는다. 그러면 대북 제재만 덜렁 남게 되는데 조선이 참을 수 있으면 참고, 참을 수 없으면 대북 제재를 빌미로 미국 등과 시비를 붙다가 핵전쟁을 하면 된다. ▶ 익명의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조선은 한미일을 완전히 검증할 필요 없이 불가역적으로 잿더미로 만들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영국과 프랑스 등의 나토, 이스라엘, 사우디와 UAE, 호주, 뉴질랜드와 캐나다까지 잿더미로 만들려면 앞으로도 1년은 더 꽝꽝 생산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내년 미국 대선 전에 미국을 포함한 모든 서방을 묵사발 낼 핵무기 수를 조선이 보유한다고 하니 그때는 '핵 무력 완성'이 아니라 '미 패권 종식과 함께 서방 몰락 준비 완성'의 경축 행사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 이런 상황이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고 시일이 촉박한데 통일부 장관 등은 해야 할 일은 하나도 하지 않고 한가하게 조선의 비핵화 타령만 하고 있다. 내가 통일부 장관이라면 트럼프 유세장에 나아가 축하 연설을 한다며 마이크를 잡고선, "미국의 대북 제재 때문에 한미일이 핵전쟁으로 망하게 생겼다. ▶ 임의의 순간 워싱턴 D.C.와 뉴욕 등 미국 200개 대도시가 동시에 히로시마처럼 잿더미가 되면 인구 1억 명이 죽고, 1억 명이 다치고, 1억 명이 살아남고, 주식, 채권과 은행 예금은 모조리 데이터가 사라져 재산을 잃게 되고, 수십 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면 미국에서 숨 쉬고 살기 어려운데 그래도 괜찮겠냐? ▶ 실리콘 밸리 등 주요 공단과 항만, 공항, 전기, 가스, 수도, 통신, 방송, 교통 시설 등 기간시설이 핵 미사일 또는 특수부대의 핵 배낭 공격을 받아 줄줄이 폭파되면 여러분들은 무슨 수로 밥해 먹고, 물을 마시며, 샤워하고, 똥오줌을 치우며, 추위나 더위를 피하고, TV를 보고, 상호 연락하고, 이동하며,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겠나?"라고 지지자들에게 물었을 것이다. ▶ 아니면 트럼프가 방한할 때 그의 앞에서 이런 내용의 유서를 전달하며 이준 열사처럼 할복자살했을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유세장의 상황이나 할복자살한 내용이 전 세계 뉴스를 탈 것이고 미국인이 이에 대해 더 심사숙고하고 현실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한 명이 잘리거나 죽고 5억 명이 사는 길이다. 그것도 아니면 안중근 의사나 김재규처럼 트럼프 대가리에 총알을 박고 체포되어 재판정에서 말했을 것이다. ▶ 지금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이나 정부 관료는 전부 위와 같이 독립투사 역할을 하면서 각개전투를 해야 하는데 이런 건 아무도 하지 않고 맨날 맛있는 밥을 처먹으며 하나 마나 한 회의나 열면서 헛소리만 씨버리고 있다. 미국의 똑똑한 관료들이 밥통 챙기려고 찌질한 트럼프 표정만 쳐다보며 눈치 보듯 한국 관료도 앵무새 놀이만 하면서 밥통을 지키고 있다. 이런 존재 가치가 없는 복지부동의 관료는 모조리 정화조에 처박아 넣어야 한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