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기그룹 “개성공단 재개로 북미 대화 동력 살려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6/25 [09:47]  최종편집: ⓒ 자주시보

 

벨기에에 본부를 둔 국제분쟁 전문 연구기관인 국제위기그룹(ICG)이 개성공단을 재개함으로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간의 대화 동력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위기그룹(ICG)24개성공단: 경제협력을 통한 한국의 평화 조성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에서 위와 같이 주장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25일 보도했다.

 

ICG는 보고서에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과 같은 타협을 배제하고 최대한을 요구하는 접근방식’(maximalist approaches)은 계속 실패할 것이라면서 이를 고려할 때, 북미 양국이 서로 상대적으로 이루기 쉬운 소박한 합의’(modest deal)를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박한 합의에는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대가로 북의 영변 핵시설 전부 또는 일부를 폐쇄하는 조치가 포함될 수 있다고 보고서에서는 주장했다.

 

특히 보고서는 개성공단 재개가 평화협상 재개를 도울 뿐만 아니라, 북의 비핵화를 위한 비례적인 조치로 남북한 상호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24일 개성공단 재개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한국은 북과 관련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유엔 대북제재가 완전히 이행되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며 제재 이행을 재차 강조했다고 RFA는 보도했다.

 

그러나 개성공단 재개 문제는 남북 간의 문제이다. 개성공단을 재개 한다고 해서 북미 간 대화가 시작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북미 간의 대화가 시작되려면 북이 미국에 말한 새로운 계산법을 북에 제시하는 것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29, 30일 방문해서 북미 대화를 위해 어떤 말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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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 19/06/25 [10:31]
그자리에서 뉴요오끄와 워싱톤 로스께가 서식하는 모스크바에 화성 15형으로 핵공격하면 되는데 뭘 수정 삭제
대북 제재 지속과 비핵화 주장은 미친 넘들 발상이다 19/06/25 [13:47]
▶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대가로 북의 영변 핵시설 전부 또는 일부를 폐쇄하는 조치를 ‘소박한 합의’라 말하는 걸 보니 국제위기그룹(ICG)에도 대가리가 작은 인간들만 사는 모양이다. ▶ 영변 핵시설은 여성의 자궁과 같은 것인데 그걸 개성공단 재개와 바꾸자는 건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발상이다. 자신의 거시기를 아파트 임차와 바꾸자는 말과 같다. 이런 넘들이 뭔 국제분쟁을 연구한다고 설치는지 참으로 한심하다. ▶ 개성공단 재개는 최선희 국무위원 겸 제1부상이 개성공단 재개를 방해하면 실리콘 밸리를 치워버리겠다는 담화문만 발표해도 간단히 해결되고, 미국이 긴가민가할 때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수소탄 장착 ICBM을 한 발 쏴 버리면 더는 씨잘데 없는 말이 필요 없다. ▶ 대북 제재 해제에 대해서도 조선이 굳이 영변 핵시설 폐기를 언급할 이유도 없지만 트럼프 위신을 생각해 선의적으로 제안한 것이다. 조건 없는 대북 제재 해제 요구도 맨해튼을 치워버리거나, 워싱턴 D.C.까지 날려버리겠다거나, 200개 미국 대도시도 추가해서 히로시마처럼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겠고 담화문을 발표하면 되고, 역시 뉴욕과 워싱턴 D.C. 앞바다에 한 방 쏘면 끝난다. ▶ 이런 일 정도는 굳이 조선 지도자가 나서지 않아도 금방 해결할 수 있다. 미국이 아무리 강력한 핵미사일을 조선에 수천 발을 쏴도 소나무밖에 넘어질 게 없지만 미국은 각 도시의 고층빌딩 숲, 백악관, 국회의사당, 펜타곤과 연방정부 청사, 금융 센터, 실리콘 밸리 같은 주요 공단, 롱비치 항과 같은 주요 항만, 케네디 공항 같은 주요 공항, 우주센터, 원자력 발전소, 해군 및 공군 기지, 원유나 가스 저장고 등 ICBM이 아깝지 않은 알짜배기가 너무 많다. ▶ 특히, 시건방에 절은 정치인과 정부 관료, 군 간부 및 정치·군사 전문가, 먹튀를 일삼는 억만장자 등을 통구이로 만드는 일은 너무 신나는 일이다. 이런데도 대북 제재 지속을 운운하며 비핵화를 추구하려는 건 반쯤 미친 넘이나 하는 짓이다. 한국의 앵무새들도 마찬가지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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