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승인 눈치 보는 남측 당국보다 미국과 대화하는 것이 더 생산적”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13 [11: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의 매체들이 최근 일고 있는 한국 소외론은 남측 정부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소외론,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달 30일 판문점 북미 정상의 만남을 계기로 남측 내부에서 외교적 고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판문점에서의 북미 정상의 만남은 북미 두 나라 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고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해나가는 데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극적인 사변으로 이는 남측에게도 유익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체는 북미 두 나라가 마주 앉아 양국 사이의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데에 남측이 굳이 끼어들 필요도 없고, 끼어도 할 일이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매체는 우리로서는 미국의 승인 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는 상대와 마주 앉아 공담하기보다는 남조선에 대한 실권을 행사하는 미국을 직접 대상하여 필요한 문제들을 논의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한국 소외론은 남북 관계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남측 정부가 스스로 초래한 결과이며 우리 민족끼리 지혜와 힘을 합칠 생각보다 외세와의 <공조>속에서 북남관계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황당한 꿈을 꾸면서 세월을 보낸다면 백날 가도 자기의 입지를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한반도에서 남측 당국이 소외되지 않으려면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자주적 입장을 가질 것과 좌고우면하지 말고 남북 선언들을 철저하고 과감한 이행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 매체 <메아리>13소외는 스스로 청한 것이다라는 기사에서 비슷한 논조를 남측 당국을 비판했다.

 

매체는 남측 당국이 소외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데 이유에 대해 원래 대화와 협상은 상대방과 마주 앉아 제기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때에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없는 상대와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북남대화도 마찬가지이다. 북남 사이의 대화와 협상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관계 개선으로 오랜 기간 쌓이고 쌓인 불신과 대립을 가시고 민족의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라며 당국 간 대화의 이유와 남측 정부의 자세를 지적하며 밝혔다.

 

계속해 매체는 남북 관계 개선에 기여하지 못하는 대화와 실천이 없는 협상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한국 소외는 남측 당국이 스스로 청한 것으로 누구도 탓할 것이 없다며 남조선 당국이 북남관계 문제를 놓고 미국의 눈치만 보는 대미추종 자세에서 근본적으로 탈피하지 않는 한 언제 가도 고립과 배척을 면할 수 없고 북남관계의 밝은 앞날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마지막으로 남측 당국이 <중재자>, <촉진자> 할 것이 아니라 남북 관계 문제에 당사자로 남북선언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 소외론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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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dma 19/07/13 [12:15]
길다 세줄요약 수정 삭제
19/07/13 [12:57]
남한에 있는 미군이야 그자리에서 즉결처분으로 도살하면 끝인데 뭘그리도 애걸복걸하나 걍미국에 emp한방만 쏴도 끝인데 수정 삭제
한국 정부는 미국 사냥에 나서야 한다 19/07/13 [13:53]
▶ 한국 정부는 패배주의에 빠진 지 오래다. 한국 정부는 조선의 일꾼보다 못한 정신 상태로 모조리 미국만 쳐다보고 눈치 보는 해바라기 형 일꾼들이다. 변명이나 핑곗거리는 수두룩하게 가지고 있다. 한국 대통령, 정부 관료와 국회의원 등이 조선에 가서 정신교육을 좀 받고 와서 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들은 트럼프처럼 뭔 '거래의 기술'이나 '외교의 기술'도 없이 대외 업무를 포함한 국정 운영을 한다고 깝죽거리고 있다. 삽살개 흉내나 해바라기 처신은 굳이 인간이 아니어도 동·식물이면 할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이고 국가의 중책을 맡은 자라면 자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 유엔 안보리 제재나 미국 등의 독자 제재가 있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못하면 일반 국민과 다를 바가 없다. 정부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자국을 위해 행사하면 된다.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막강한 건 미국과 똑같다. 규모의 차이를 극복하려면 한국이 함께 대처할 나라를 구하면 된다. 이런 기회는 한국이 미국에서 독립할 아주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은 '사냥의 기술'을 활용하면 된다. ▶ 미국이 기분 나쁘면 한국을 제재할 것이고 한국도 이에 대항하면 된다. 게임이 되고 안 되고는 미리 예단할 필요도 없고 똑똑한 사람 천지인데 별의별 방법을 다 강구할 수 있다. 한국이 사용할 강력한 카드도 엄청나게 많다. 주한 미군 및 유엔사 철수 명령, 한미 동맹 파기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의 패권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사안이다. 한국이 행동하면 유사한 입장의 다른 나라도 함께 행동에 나서도록 만들어 두면 된다. ▶ 특히, 군사적으로는 조선과 협의해 미국의 국가안보를 극도로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아가면 된다. 미국이 금융이나 무역 등으로 제재하려 하겠지만 맨해튼 인근에 조선의 수소폭탄이 폭발하는 날 미국에 투자한 외국자금은 물론 내국인의 투자도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뱅크런까지 일어나고, 외국자금 등이 빠져나간 뒤 대폭락한 주가와 미 달러화 환율조차도 맨해튼이 잿더미가 될 때 종말을 고한다. ▶ 그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항만과 주요 공단이 박살 나면 무역시스템도 끝장나고, 워싱턴 D.C.와 주 정부 수도까지 피폭된 히로시마처럼 바뀌면 한국은 더는 미국넘들 접대할 일이 없어진다. 이런 와중에 빠짝 마른 날 전국에 산불까지 나고, 여기에 100개나 되는 원자력 발전소까지 폭발하면 미국에서 숨 쉬고 살 수가 없다. 간신히 겨울까지 살아남았는데 전기, 가스, 수도, 통신, 방송 및 교통시설이 마비되면 얼어 죽고 굶어 죽는 지옥이 연출된다. ▶ 미국이 한반도를 우습게 보고 제재하면 전혀 생각지도 않은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기 전에 한국이 필요로 하는 제재 해제 요청을 하고 불응하면 한국이 강행하고, 한국을 제재하면 이런 일을 당할 것이라 미리 경고해주면 된다. 한국 정부가 미국을 위협하고 흔들어버리고 무시하고 조져버리지 않으면 국민이 나서야 하는데 그러면 한국 정부에서 일하는 걸 그만둬야 한다. 그런 일 잘할 수 있는 국민은 많으니 조금도 걱정할 일이 아니다. 선출직이든 임명직이든 제 할 일을 제대로 못 하면 스스로 사임한다. 보고 배워야 할 일이다. ▶ 일본이 미국처럼 깝죽거려도 마찬가지다. 중국과 러시아 지도자는 폼으로 만나는 게 아니잖아? 필요할 때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 위함이다. 그동안 해외 순방하며 안면을 익힌 나라도 많고, 기본적으로 한국을 도와줄 조선과 같은 자주 진영의 나라나 서방 진영의 나라는 많다. 유럽연합도 미국에서 독립하려고 유럽 신속대응군 창설을 추진하고 나토를 해체를 계획이니 끌어들이기에 아주 여건이 좋다. ▶ 미국넘들이 집구석에 처박혀 대북금융제재를 강화하니, 조선이 하지도 않을 비핵화에 대한 검증 예산을 편성하고, 조선에 물어보지도 않고 종전 촉구를 결의하고, 한국에 물어보지도 않고 주한 미군 감축 제한을 하니 마니 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한국과 조선에 일일이 물어보고 승인을 받은 다음 하도록 해야 한다. 물론 이런 것들은 다 필요 없는 것이라고 불가처리할 것이지만. 밥통을 임기까지 챙기려면 위와 같은 일을 훌륭한 처리할 수 있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 한국 정부가 조선 매체로부터 쓸데없이 소외론을 듣고 있을 때가 아니고 미국 사냥에 나서야 한다. 수정 삭제
황진우 19/07/13 [15:34]
조선은 이미 알아차렸다. 미국이 조선의 핵을 없애고 침략하여 문재인에게 통일대통령을 ㅛㅣ켜주고 조선까지 미국과 일본의 공동소유 식민지로 만들 계획이란것을! 수정 삭제
쉬 노예들 눈치깔라 19/07/13 [15:34]
어차피 남한은 결정권도 없고 미국한테 승인받아야 하니 아예 다이렉트로 미국과 쇼부를 보겠다는것 수정 삭제
19/07/13 [16:26]
조선아 그냥 미본토에 emp떨구고 조선에 미군기지 상납하고 싹다 제노사이드해도 되니 미국에 emp한방 쏴라 ㅋㅋㅋ 수정 삭제
알아도몰라 19/07/13 [17:53]
어느순간 와르르 갑자기무너지는 모래성같이 대한미국이란나라는 내부적으로부터 급변사태일어나서 역사의뒤안길로 사라지고말것이다 . ~~ 근본뿌리없이 70여년을이어오며 수많은양민학살에 없는죄뒤집어씌워 학살하고 잡아가두고 고문하고 감시하고 가정을파탄내고 인생을파탄내고 착한궁민들 인간성을 말살한놈들이 기득권을차지하고 법과정의를 아가리에올리고 그런싸가지없는짓들하고 천년만년유지될거같냐 ? 그리멀지않은장래에 사라지는꼬라지를 보게될것이다 수정 삭제
어벙이는 양키똥개 19/07/14 [09:27]
정치권에 입문하는순간 이미 제도권투항이란 항복문서에 서명한것이된다...투항한자가 다스리는 나라의 권력이 양키똥개가 될수밖에없는 구조라는거지 ... 말이좋아 불노초지 너따위가 무슨 대통령이며 얼어죽을 정통성이 있단말이냐 ...그저 양키눈치보느라 전전긍긍하는 총독신세가 고작이지 수정 삭제
19/07/14 [15:10]
북이 한번 폭발하면 북한말고 모조리 다 없애버릴수도 있는데 뭘 수정 삭제
구더기 사육사 19/07/14 [16:17]
양키똥개 / 이 구더기는 아직 살아 숨쉬구먼. 너 자유한국당 쁘락치지? 요즘 자유한국당이 정체를 나타내지 않고 정부 여당만 씹으면 표가 저절로 올 줄 알고 이런 구더기를 많이 내보내더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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