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교류 활발 “고려항공, 평양-다롄 운항 재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24 [14:06]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의 고려항공이 평양-다롄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미국의소리(VOA)24, 고려항공이 지난 19일부터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평양-다롄 간 전세기 운항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평양-다롄 노선 재개로 북과 중국을 잇는 고려항공 노선은 4개로 늘어났다. 고려항공은 베이징과 상하이, 선양을 각각 주 5회와 3, 2회씩 운항하고 있었다.

 

올해 상반기 북을 관광하는 중국인들이 전년 대비 최대 50% 증가했다고 중국의 환구시보는 보도했다.

 

당시 환구시보는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 원인이 북에 대한 신비감과 함께 북과 민간 교류를 추진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 때문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고려항공의 평양-다롄 노선 운항을 재개로 북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북은 최근 7월 말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예정이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10월 중순까지 공연해 이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VOA는 고려항공의 이번 항공 노선 재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북중 교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올해가 북중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지난 6월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올해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한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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