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동맹 상징조형물 제막식, 쓸개 빠진 반민족적추태"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24 [14:01]  최종편집: ⓒ 자주시보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주한미군사령부‧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한미동맹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동맹 상징조형물은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널리 알리고, 주한미군이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평택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여 한·미가 협의하여 설치하였다. 

 

조형물은 ‘함께하는 내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미 장병이 협력하여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주탑과 4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24일 ‘누구와 함께 어떤 내일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미동맹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언급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침략과 범죄로 얼룩진 역사를 미화분식하며 외세에 비굴하게 놀아대야 얻을 것이란 민족의 저주와 규탄뿐이다”고 경고했다.

 

매체는 “남조선미국‘동맹’이라는 것이 동맹의 허울을 뒤집어쓴 지배와 예속, 굴종의 올가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며 “남조선이 지금껏 미국과의 ‘동맹’을 요란하게 광고해왔지만 그것이 가져다준 것이 과연 무엇인가. 남조선인민들에게 피눈물 나는 고통을 강요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았으며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고조시킨 것밖에 더 있는가”고 반문했다.

 

이어 매체는 “이런 치욕의 과거와 결별하기 위해서라도 예속적이며 굴종적인 남조선미국관계를 끊어버릴 용단을 내리지는 못할망정 우리 강토를 두 동강 낸 분열과 고통의 화근인 외세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동족상쟁의 비극을 ‘기념’ 하는 것이야말로 쓸개 빠진 반민족적추태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그래 남조선당국은 과연 누구와 함께 어떤 내일을 꿈꾸고 있는가. 온 겨레가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적분위기와 관계개선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오늘 동족과 손을 맞잡고 평화번영의 내일을 안아오기 위해 노력할 대신 그 무슨 상징조형물을 세워 침략자를 극구 찬양하며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열을 고취해대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야말로 민족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매체는 “지배와 굴종의 예속동맹, 동족상쟁과 침략의 전쟁동맹인 ‘한미동맹’의 오라줄에 묶이워 외세와 함께 가는 남조선당국의 ‘내일’이 불행과 재난으로 가득 찬 치욕의 ‘내일’로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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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똥개 어벙이 19/07/24 [14:46]
평양에서 어벙이왈...주권을 지켜주어서 고맙다고 ? ...갸는 아첨과 뒤통수치기외엔 할일이 없어 수정 삭제
양키똥개에 붙어사는 빈대와 진드기 일동 19/07/25 [11:51]
양키똥개 / ▶ 이 똥개는 자유한국당 프락치고, 전 국민의 자유한국당 퇴출 투쟁, 자유한국당의 친일 행각, 5·18 망언, 세월호 막말, 민주노총 공격, 국회 난동, 부정 입학과 채용 비리, 근로기준법까지 없애려는 노동 자유 계약법 주장, 비정규직 문제나 노동자 사고 사망 등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제 주제도 모르고 오로지 대통령만 씹는 댓글을 단다. ▶ 이넘은 매일 정화조에 처박혀 똥물만 처먹다 자유한국당의 꼬드김에 라면 벌이한답시고 매일 대통령만 씹어대고 있으니 똥물이 피가 되지 않아 빈대와 진드기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총선 전략은 이렇게 끈질기니 독자는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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