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만든 조국통일상, 남과 해외 동포들이 많이 받게 된 사연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25 [13: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국통일상 메달     

 

김구, 김규식, 성시백, 조소앙, 여운형, 한덕수, 윤이상, 이인모, 최덕신, 문익환, 임수경, 문규현, 이한열, 김종태, 조봉암, 오익제, 류미영, 김책, 홍명희, 문선명, 송환된 비전향 장기수 62...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북에서 제정한 조국통일상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렇듯 조국통일상은 남북해외를 망라해 수여 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국통일상은 어떻게 제정되었을까?

 

북의 대외매체인 <우리민족끼리>조국통일상에 어린 숭고한 뜻이라는 기사에서 조국통일상제정과정과 그 이유를 소개했다.

 

매체는 먼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말 우리는 일단 손을 잡은 사람들과는 조국통일의 길에서 뿐 아니라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도 힘을 합쳐 나갈 것이며 조국통일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민족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할 것입니다를 인용했다.

 

이어 매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력으로 조국통일상을 제정된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90년 봄에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 준비 정형을 파악하던 중 일꾼들에게 조국 해방 45돌에 즈음하여 조국통일상을 제정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을 국가적으로 표창할 것을 제안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당시) 정령으로 수여 하며 조국통일상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장을 수여할 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조국 통일의 길에 한 몸 바친 통일혁명가들과 애국인사들에게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 다 안겨주고 싶으신 것이 바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었다조국통일상제정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계속해 매체는 그해 6월 말 일꾼들이 만든 조국통일상메달과 상장견본을 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국통일상메달은 다른 메달과 달리 금으로 할 것과 그 안에 통일된 조국을 상징하는 한반도 지도를 새겨 넣도록 할 것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조국통일상1990725일에 제정되었으며 그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조국통일상수상자 선발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렸다고 한다.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조국통일 수상자 선발사업에 대해 파악하고 나서는 북에 있는 사람들보다 남측과 해외에서 기여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상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직접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런 뜻이 있어 수십 년 세월 옥중 고초를 이겨내며 혁명적 신념과 의지를 지켜 싸운 리인모동지를 비롯한 수많은 비전향 장기수들의 고귀한 한생도, 남녘의 애국청년학생들의 아름다운 청춘도, 해외에서 통일을 위한 사업에 투신한 동포들의 삶도 통일애국인사의 값 높은 증표인 조국통일상과 더불어 영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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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인생이란 19/07/25 [19:27]
뭔 상을 받기 위해 투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죽어도 기억해주고, 자신의 투쟁에 대해 평가해 주는 사람과 정부가 있으니 그 투쟁은 정말 값진 것이 될 것이다. 자신의 배만 채우려 헛소리나 헛지랄하는 자유한국당 인생과는 판이한 멋진 삶이다. 한반도를 분단한 미국이 멸망으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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