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신] 서울대진연 "구속영장 청구 부당하다. 당장 석방하라!"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07/30 [21:29]  최종편집: ⓒ 자주시보

 

 

30일 오전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이하 ‘서울대진연’) 운영위원장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7월 3일, 윤소하 의원실로 흉기와 죽은새가 담긴 소포가 배달됐다. 경찰은 이 소포를 서울대진연 운영위원장이 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연행했다.  

 

서울대진연은 어제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5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릴레이 1인시위와 기자회견을 반복하다가 7시에 기자회견을 다시 시작했다. 

 

이찬슬 경기대진연 회원은 “연행을 한 후에 유선민 선배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압수수색 할 것을 다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한다.”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탄압을 한다고 움츠러 들지 않고 탄압을 하면 할수록 더 굳건해진다”며 결심을 밝히는 발언을 했다.

 

나윤경 서울대진연 회원은 “경찰들이 내놓은 증거는 CCTV하나밖에 없었다.”며 “경찰은 협박범으로 확정짓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닐시에 돌아올 피해는 어떻게 보상할 것이며, 대진연의 이미지에 대한 피해는 어떻게 배상할 것인가?” 라며 우려했다. 

 

청년 권오민씨는 “두 차례 대학생진보연합 회원에 대해 이미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가 있다.” 며 “이번엔 조작의 냄새가 물씬 풍기고 의문이 든다.” 라고 발언했다. “대학생진보연합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대학생진보연합을 수사하기 위해서 끼워맞췄다.”라며 분노를 담은 발언을 진행했다. 

 

서울대진연은 무죄로 밝혀진 이후 대진연의 실추된 이미지는 어떻게 책임질 것이며, 압수수색을 다 진행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의 발언을 이어갔다.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고 석방이 될 때까지 행동하겠다며 릴레이1인시위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대진연 회원이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하루에 한 댓글 달기 19/07/31 [10:14]
수많은 대학생과 진보 단체, 민주 노총 등 진보 세력이 사회 정의를 위해 힘들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전경 또는 경찰 등과 대치한 투쟁 현장은 분위기도 살벌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진보 세력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투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각 부문에서 시간, 노력과 비용을 들이며 애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가기 각박한 요즘 이런 일에 참여하는 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함께 하지는 못하더라도 댓글로서 응원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하루에 한 댓글 달기'는 우리 사회를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금 참여해 주십시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