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북 외무성 대변인 담화 “새로운 길 모색할 수도”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8/06 [08:40]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이 한미 양국의 합동군사훈련을 강하게 비판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6일 북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한 것에 대해 새로운 조미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6.12 조미공동성명과 판문점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이며 공공연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담화는 올해 한미 양국이 진행한 합동군사훈련,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유지, 핵전략 자산의 한반도에 대한 전개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담화는 이런 사실들이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조미, 북남관계 개선을 공약한 공동성명들을 이행할 정치적 의지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며 우리를 계속 적으로 대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담화는 한미 양국의 군사적 적대행위들을 규탄하며 두 가지 원칙적 입장을 밝힌다고 천명했다.

 

첫 번째로 미국과 남조선 당국은 우리로 하여금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조치들을 취하도록 떠민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담화는 밝혔다.

 

담화는 우리는 이미 합동군사연습이 조미, 북남 관계 진전을 가로막고 우리가 이미 취한 중대조치들을 재고하는 데로 떠밀 수 있다는 데 대하여 한두 번만 경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속해 담화는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입만 벌리면 합동군사연습이 방어적이라느니, 전투준비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 있는데 우리 역시 국가방위에 필수적인 위력한 물리적 수단들을 개발, 시험, 배비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될 것이며 그에 대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입 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두 번째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군사적 적대행위들이 계속되는 한 대화의 동력은 점점 더 사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담화는 밝혔다

 

담화는 대화 상대방을 겨냥한 전쟁모의판이 벌어지고 있는 때에 건설적인 대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며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과 마주 앉아 맥을 뽑으면서 소득 없는 대화를 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담화는 앞에서는 대화에 대하여 곧잘 외워대고 뒤돌아 앉아서는 우리를 해칠 칼을 가는 것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떠들어대는 창발적인 해결책이고 상식을 뛰어넘는 상상력이라면 우리 역시 이미 천명한 대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담화는 마지막으로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심히 대하면서 요행수를 바란다면 우리는 그들이 고단할 정도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아래는 북 외무성 대변인 담화 전문이다.

 

------------------------아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끝끝내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6.12조미공동성명과 판문점선언,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며 공공연한 위반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이번 연습을 정당화해보려고 별의별 요술을 다 피우고있지만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가리울수도,미화할수도 없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다음해인 1954년 남조선에서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 처음으로 진행된이래 미국과 남조선이 지난 65년동안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합동군사연습들은 례외없이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가상한 침략전쟁연습들이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이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과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수뇌급에서 한 합동군사연습중지공약은 안중에도 없이 최신공격형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우리를 적대시하는 군사적긴장상태를 고취하고있는것이다.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된 이후에만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해병대련합훈련,동맹 19-1,련합공중훈련,전파안보발기등 우리를 겨냥한 각종 침략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았으며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요격을 가상한 시험을 진행한데 이어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과 잠수함탄도미싸일 트라이든트 2 D-5의 시험발사도 서슴지 않았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미국의 핵억제정책이라는 보고서에서 우리에 대한 핵선제사용을 금지하는것을 반대하는 정책적립장을 밝히였으며 우리 나라를 불량배국가,핵기술과 화학무기,탄도미싸일의 전파국으로 매도하는 등 우리에 대한 거부감을 꺼리낌없이 드러내놓았다.

 

최근에는 F-35A스텔스전투기들이 남조선에 반입되고 미핵전략잠수함 오클라호마 씨티호가 부산항에 입항하였는가 하면 고고도정찰무인기 글로벌 호크의 남조선반입까지 추진하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미,북남관계개선을 공약한 공동성명들을 리행할 정치적의지를 전혀 가지고있지 않으며 우리를 계속 적으로 대하겠다는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군사적적대행위들이 위험계선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밝힌다.

 

첫째,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로 하여금 국가안전의 잠재적,직접적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조치들을 취하도록 떠민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반발이 있을것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를 자극하고 위협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기어코 강행하는 저의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우리는 이미 합동군사연습이 조미,북남관계진전을 가로막고 우리가 이미 취한 중대조치들을 재고하는데로 떠밀수 있다는데 대하여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일방은 공약을 줴버려도 되고 우리만 공약을 지켜야 한다는 법은 없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입만 벌리면 합동군사연습이 방어적이라느니,전투준비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는데 우리 역시 국가방위에 필수적인 위력한 물리적수단들을 개발,시험,배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될것이며 그에 대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남조선이 그렇게도 안보위협에 시달리고있다면 차라리 맞을짓을 하지 않는것이 더 현명한 처사로 될것이다.

 

둘째,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군사적적대행위들이 계속되는 한 대화의 동력은 점점 더 사라지게 될것이다.

 

조성된 정세는 조미,북남합의리행에 대한 우리의 의욕을 급격히 떨어뜨리고있으며 앞으로의 대화전망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대화상대방을 겨냥한 전쟁모의판이 벌어지고있는 때에 건설적인 대화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며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과 마주앉아 맥을 뽑으면서 소득없는 대화를 할 필요도 없다.

 

앞에서는 대화에 대하여 곧잘 외워대고 뒤돌아 앉아서는 우리를 해칠 칼을 가는것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떠들어대는 창발적인 해결책이고 상식을 뛰여넘는 상상력이라면 우리 역시 이미 천명한대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수 없게 될수도 있을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심히 대하면서 요행수를 바란다면 우리는 그들이 고단할 정도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다.

 

주체108(2019)86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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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06 [10:29]
조선의 행동과 성명은 시의적절한 정당방위행위이며 반박의 여지가 없는 공정한 논리라고 판단된다 이래도 예스 저래도 예스하는 줏대없고 소신없는 지도자는 국민을 불행하게 한다 수정 삭제
조선의 '새로운 길' 모색이란? 19/08/06 [18:52]
▶ 조선의 '새로운 길' 모색은 이미 작성이 완료되어 조선 지도자 책상 위에 올려져 있고 시간이 있어 슬쩍 받는데, "우리(조선)가 희망하면 미국과의 전쟁에서 길어야 반나절 만에 이길 수 있다. 핵무기가 아니라 이온 무기로. 그건 항상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다. 다만 그럴 경우 1억 명을 죽이게 되기 때문에 희망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1억 명은 미국 인구의 약 30%에 해당한다. 수만 명으로 추정되는 트럼프와 그 일당보다 까마득하게 많은 수치다. ▶ 미 캘리포니아를 접수한 뒤 18년간 전쟁을 질질 끌며 미국을 서서히 목 졸라 죽이는 방법, 흑인, 라틴, 무슬림과 아시아 세력 등을 반군으로 지원해 시위와 내전을 지속하면서 미국을 폐허로 만들고 땅덩어리를 나누는 방법, 쿠데타 세력을 지원해 트럼프 정권을 교체하는 방법, 연합군을 긁어모아 떼거리로 침략하는 방법, ▶ 대통령 전용 비행기 및 헬기 조종사, 승용차 운전기사, 경호원, 주방장, 면도사, 청소원, 경비원 등 주변 인물을 포섭해 다양한 방법으로 트럼프 모가지를 따는 방법, 전국에 산불을 놓고, 원자력 발전소와 변전소를 폭파하고, 가스, 수도, 통신, 방송, 교통시설 등을 파괴해 원시 시대로 만드는 방법 등 약 50가지의 목록이 있었다. ▶ 눈에 띄는 건 금융, 부동산 및 연금 데이터를 파괴해 미국인을 알거지로 만드는 방법, 호적 등 시민 관리 데이터를 파괴해 미국인의 신분을 말살하는 방법, 국세 정보 데이터 파괴 방법 등은 미국을 아예 흔적도 없이 치워버리려는 전략으로 보였다. 수소탄 장착 ICBM, SLBM, EMP, 핵 배낭 등으로 미국을 불바다로 만드는 건 모두 알고 있으니 생략한다. 미국은 이래저래 살아남기 어려워 보인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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