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南 강력 경고 "무력증강의 칼을 벼리는 이중적이며 배신적인 행태"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8/06 [14:49]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이 <F-35A>스텔스 전투기 배치와 한미연합훈련 강행 등을 언급하면서 남측 당국에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일 ‘앞뒤가 다른 배신적 행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앞에서는 ‘관계개선’과 ‘평화’를 떠들고 뒤에서는 대화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의 칼을 벼리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이며 배신적인 행태는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매체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얼마 전 우리가 진행한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이 시사하는 엄중한 경고를 똑바로 새겨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체는 “최근 남조선군부 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첨단무장장비도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면서 구체적 사례를 언급했다.

 

매체는 “얼마 전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다양한 안보위협’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스텔스전투기 <F-35B>를 수직 이착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고 스키도약대활주로까지 설치되어 사실상 경 항공모함이나 다름없는 <대형수송함-Ⅱ> 건조계획을 <국방중기계획>에 반영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계획된 스텔스전투기 <F-35A> 반입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공언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매체는 “미국으로부터 요격고도 40km인 지상대공중미사일 <패트리어트-3형> (PAC-3MSE)을 도입하고 중거리지상대공중미사일 ‘철매-Ⅱ’의 성능을 개선하며 <해상사드>로 불리우는 <SM-3>을 들여다 2028년까지 건조하기로 한 3척의 신형 이지스함에 탑재하는 등 미사일요격체계구축계획을 수정보충하고 요격수단들을 보강하겠다고 광고해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남측 당국이 “탐지 및 추적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영상레이더, 전자광학, 적외선탐지장비 등을 장착한 위성 5기를 발사하며 20km상공에서 지상에 있는 0.3m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수준급인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연말까지 도입하겠다고 떠들어대고 있다”고 매체는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와 지역의 정세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향과 염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비판했다.

 

또 매체는 “이미 극동최대의 화약고로 공인되어 있는 남조선에 공격형무장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은 나날이 커지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매체는 “조선반도에서의 ‘안보’위협은 전적으로 남조선군부 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들을 강행하며 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하여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은 이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 것을 비판하면서 두 가지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 남조선 당국은 우리로 하여금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조치들을 취하도록 떠민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군사적 적대행위들이 계속되는 한 대화의 동력은 점점 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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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帝打倒 19/08/06 [15:32]
110년간 傀儡로 세뇌되었는데 한두번의 南北協議로 뭐가 변하겠읍니까? 미제를 보스로 모시는 깡패똘마니에 불과하고 변한게 없읍니다. 一般 愚衆들만 불쌍하지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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