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1일 진행된 북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회의
북에서 8월 29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 회의가 열린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북은 지난 4월 11~12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가 열린 바 있다. 그런데 몇 달도 안 되어서 다시 최고인민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제14기 최고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시정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 건설과 공화국 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를 발표한 바 있다.
최근 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북이 2차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한 의도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이 나올 것인지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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