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주통일대회 "한미동맹 해체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하자"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8/15 [04:3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일본에서 온 야마모토 한일평화연대 공동대표와 대표단이 무대에 올라 한일 민중연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아베 물러나라' 현수막.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백두산 어린이 합창단의 <백두산에 올라> 노래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백두산 어린이 합창단'의 <백두산에 올라> 노래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019년 자주통일대회 모습. 통일선봉대와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평화번영의 시대 주둔 미군은 필요 없다”

“평화정착 역행하는 군사연습 중단하라!”

“한미동맹 해체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하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7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한미동맹 해체, 미군 없는 한반도실현, 아베 도발 분쇄 2019 자주통일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통일선봉대와 참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무대의 첫 순서는 ‘백두산 어린이 합창단’의 <백두산에 올라> 노래 공연이었다.

 

이어 일본에서 온 야마모토 한일평화연대 공동대표가 무대에 올라 “아베정권의 군비확장에 반대하고 남북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고, 동아시아의 항구적 평화 실현을 위해 함께 나서자”고 한일 민중연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안지중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자주통일대회는 1부 ‘4.27세대’, 2부 ‘미국반대, 통선대 결의’, 3부 ‘반일·반자한당’ 순서로 진행되었다.

 

▲ 대학생노래패연합이 4.27세대의 희망을 담은 노래와 율동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학생노래패연합이 4.27세대의 희망을 담은 노래와 율동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학생노래패연합이 4.27세대의 희망을 담은 노래와 율동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학생노래패연합이 4.27세대의 희망을 담은 노래와 율동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학생진보연합과 가극단 미래가 해방된 후에도 여전히 일제의 잔재 아래 미국의 식민지로 살아가야 하는 민중들의 처절한 삶을 절절히 보여주는 집체극 ‘이제 일어나소서’를 선보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학생진보연합과 가극단 미래가 해방된 후에도 여전히 일제의 잔재 아래 미국의 식민지로 살아가야 하는 민중들의 처절한 삶을 절절히 보여주는 집체극 ‘이제 일어나소서’를 선보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학생진보연합과 가극단 미래가 해방된 후에도 여전히 일제의 잔재 아래 미국의 식민지로 살아가야 하는 민중들의 처절한 삶을 절절히 보여주는 집체극 ‘이제 일어나소서’를 선보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01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통일선봉대.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019 농민 통일선봉대.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019 대학생 통일대행진단.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엄강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통일선봉대 총대장(금속노조 통일위원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문병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 제12기 통일선봉대 대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신성재 농민 통일선봉대 대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1부는 지난 정상회담의 설렘과 감격이 담긴 영상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대학생노래패연합이 4.27세대의 희망을 담은 노래와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2부는 미국과 남북관계를 보여주는 영상물로 시작되었다.

 

이어 대학생진보연합과 가극단 미래가 해방된 후에도 여전히 일제의 잔재 아래 미국의 식민지로 살아가야 하는 민중들의 처절한 삶을 절절히 보여주는 집체극 ‘이제 일어나소서’를 선보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러한 역사와 현실 속에 통일선봉대 대원들이 전국을 돌며 활동하는 모습이 영상물로 흘러나오자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가자들은 통일선봉대 찬가로 각 부문 대장들을 맞았고, 대장들은 결의에 찬 모습으로 그간의 활동을 보고했다.

 

엄강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통일선봉대 총대장(금속노조 통일위원장)은 “전국을 돌며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올곧게 모시는 투쟁을 벌였다. 내일로써 통일선봉대 활동은 종료되지만, 각자의 마을과 현장으로 돌아가 민족자주 운동을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결심을 전했다.

 

문병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 제12기 통일선봉대 대장은 “나, 나는 한반도의 자주적 통일을 시민 학생 노동자와 함께 이룰 것인데 / 그, 그들도 동의할 것인가 / 네!”라는 3행시로 결의를 밝혔다.

 

신성재 농민 통일선봉대 대장은 “농사일이 바빠 많이 참가하지는 못했다. 앞으로도 우리 농민들은 통일 농사를 짓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통일대행진단은 <누가 죄인인가> 공연과 함께 등장해 “앞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폐기되고 자주적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 앞장서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생 통일대행진단은 <누가 죄인인가>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학생 통일대행진단은 <누가 죄인인가>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용수빈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 부대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초등학생을 포함해 여러 연령층으로 구성된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는 자한당 해체 내용을 담은 만화 주제가 개사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초등학생을 포함해 여러 연령층으로 구성된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는 자한당 해체 내용을 담은 만화 주제가 개사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초등학생을 포함해 여러 연령층으로 구성된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는 자한당 해체 내용을 담은 만화 주제가 개사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초등학생을 포함해 여러 연령층으로 구성된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는 자한당 해체 내용을 담은 만화 주제가 개사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한충목 평화행동 상임대표(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019 자주통일대회 대회사’를 낭독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조기봉 대표단.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3부는 ‘자한당을 뿌리 뽑자’는 내용의 영상물로 시작되었다.

 

이어 초등학생을 포함해 여러 연령층으로 구성된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는 자한당 해체 내용을 담은 만화 주제가 개사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용수빈 국민주권연대 통선대 부대장은 “반민족 적폐에는 오로지 촛불 몽둥이만이 답이다. 민족 공조로 외세 침략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한충목 평화행동 상임대표(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019 자주통일대회 대회사’를 낭독했다.

 

이들은 대회사에서 지난해 남북은 평화의 시대를 선포했으며, 북미는 평화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평화체제 구축은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미연합군사연습 강행, 사드공사 재개, 부산과 평택 세균무기 실험실 운영 지속’ 등을 언급했다.

 

특히 “이러한 현실은 미국의 목적이 평화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군사적 패권 추구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면서 “정세가 좋아진다고 미국이 스스로 물러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직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으로 이 땅의 주인인 남과 북이 힘을 모아 내외의 도전을 물리쳐 나갈 때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며 “민족자주정신으로 한반도에 미군이 없는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들은 대회사에서 “남북공동선언 이행은 출발과 동시에 멈춰 서 있다”며 “미국이 대북제재와 내정간섭으로 남북관계 틀어막고 있고 문재인 정부 또한 공동선언 이행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종속적 한미동맹을 이대로 두고서는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룰 수 없다”며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민족자주의 새 시대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대회사에서 “미국과 일본에 기생하며 분단의 찌꺼기로 살찌우는 수구 세력을 완전하게 해체하지 않고서는 통일의 새 시대로 나아갈 수 없다”며 “분단 적폐 세력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통일의 새 시대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자주통일대회는 참가자들의 대동놀이로 마무리되었다.

 

▲ 대동놀이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동놀이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노동자 통선대 <통일해> 율동 공연 모습.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진연예술단 공연 모습. <경의선타고>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진연예술단 공연 모습. <니들은 맨날>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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