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자한당의 조국 청문회 버티기는 추석연휴 노린 것”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8/22 [07:41]  최종편집: ⓒ 자주시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격검증이 정치사회적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를 비판하면서도 정작 인사청문회 일정을 미루고 있다.

 

이에 민중당은 21일 김종훈 원내대표 명의의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인사청문회 일정을 미루고 있는 것은 추석연휴를 계기로 보수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 때리기에 주요부처 인사청문회가 개점휴업 상태라며 법률이 정한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고 이른바 장외청문으로 버티는 구태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법정기한을 어기면서까지 9월에 열자고 고집한다의혹과 여론몰이로 조국 후보를 낙마시키고 추석연휴 보수지지층이나 모으겠다는 속셈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제기와 검증은 국회 본연의 책무라면서도 법정기한을 어기고 다른 부처 청문회까지 볼모로 삼는 자한당의 작태 또한 정상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선친 묘소 찾아가기 쇼따위로 청문회를 희화화하지 말고 헌법이 부여한 국회권한으로 떳떳이 검증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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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논평] 자한당은 장외청문 멈추고 국회에서 검증하라

 

조국 후보 때리기에 주요부처 인사청문회가 개점휴업 상태다. 오늘 겨우 확정된 여성가족부와 농림수산부를 제외한 5개 부처는 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했다. 결산은 물론이고 예정된 국정감사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지 걱정이다.

 

자유한국당은 법정기한을 어기면서까지 9월에 열자고 고집한다. 의혹과 여론몰이로 조국 후보를 낙마시키고 추석연휴 보수지지층이나 모으겠다는 속셈 아닌가. 법률이 정한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고 이른바 장외청문으로 버티는 구태에 깊은 유감이다.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제기와 검증은 국회 본연의 책무이며 조국 후보 역시 예외일 수 없다. 하지만 법정기한을 어기고 다른 부처 청문회까지 볼모로 삼는 자한당의 작태 또한 정상은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선친 묘소 찾아가기 쇼따위로 청문회를 희화화하지 말고 헌법이 부여한 국회권한으로 떳떳이 검증하길 바란다.

 

2019821 

민중당 원내대표 국회의원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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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김조국 19/08/22 [13:15]
조국이 잘했다는 말인가? 수정 삭제
정리의 첩경은 치워버리는 것이다 19/08/22 [14:55]
▶ 트럼프가 부시나 오바마처럼 침략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에 버금가는 무역전쟁, 숱한 제재, 각종 시비와 합의 파기 등으로 세계 경제는 휘청거리고 전운이 감돌고 있는데, 이에 맞서는 자주 진영 러시아, 독립국가 연합 4개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이 러시아 9개 지역에서 약 13만 명 이상의 병력과 각종 무력을 동원한 대규모 연합훈련을 한다. 미국을 치우려는 마지막 공동 핵전쟁 연습이다. ▶ 그런데, 한국에서 존재가치를 상실한 자유한국당은 마치 갈대숲에서 노는 종달새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생각하고 활동하며 국고를 축내고 있다. 할 일이 없으니 국민을 웃겨주려고 봉숭아 학당처럼 매번 개그를 벌이고 있는데 웃어주는 국민은 없고 되레 더운 날 짜증만 내고 있다. 똥개라면 보신탕이라도 해 먹을 건데 인간의 탈을 쓰고 있어 그러지도 못한다. ▶ 정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런 정치인을 뽑아서는 안 된다. 적당히 아는 넘들도 마찬가지다. 국민이 살아가기 바쁜데 정치를 가르쳐 주고 잘못한다고 시위까지 하면서 그들을 돌봐줘야 할 이유가 없고 모두 밥통을 빼앗고 길거리로 내쳐야 한다. 이런 넘들이 한국에서 품위를 유지하며 살고, 정작 국민을 위하는 이들은 자비(自費)로 이 못돼먹은 정치인과 다투고 있다. 내년에 확실히 이들을 정리하자. 수정 삭제
돌쇠비키 19/08/22 [18:11]
일찍이 조국이 통합진보당은 돌쇠비키라고 비아냥거린 이유가 있군요...돌쇠처럼 그런 비아냥을 듣고도 돌쇠처럼 조국을 엄호하다니...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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