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왕이 “새로운 시대, 북·중 관계 더욱 발전시키자”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03 [11:1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일 평양에 도착했다. 왕 부장은 리용호 북 외무상을 만났다. 사진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왕 부장 일행.     

 

·중 외교장관이 지난 2일 평양에서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한반도 문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신화통신>3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겸 외교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왕이 부장은 리 외무상을 만나서 올해 북·중 수교 70주년이고 특히 지난 6월 시진핑 주석의 방북은 중조() 전통우의와 전략적 상호신뢰를 극대화하여 양당 및 양국 관계를 새로운 역사적 시기로 진입시키도록 추동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이어 왕 부장은 중조 우호협력관계를 유지, 공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며 중국은 북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실현하고 양국 수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잘 치르며 우호 교류, 실무 협력, 국제무대에서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원한다고 말했다.

 

계속해 왕 부장은 “70년 동안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조 쌍방은 비바람을 맞으며 한배에 타고 나란히 걸어왔다새로운 출발선에 선 중조관계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리 외무상은 북·중 친선 강화 발전은 당과 국가의 변함없는 방침이라며 북·중 수교 70주년을 성대히 축하해 새로운 시대의 북·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담에서 왕 부장은 홍콩 시위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고 리 외무상은 홍콩은 중국의 홍콩으로 외부 세력이 간섭해서는 안 된다며 중국 입장을 강력히 지지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신화통신>쌍방은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최신 상황을 서로 통보했으며, 이에 대해 계속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지역의 평화 안정을 유지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북의 조선중앙통신도 왕이 외교부장의 평양 도착 소식과 환영하는 연회가 만수대 의사당에서 열렸다고 3일 보도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동북아지역을정리할필요가있다 19/09/04 [00:38]
중국은 대만까지 통합하는 정리작업을하고 노스코리아는 극동지역과 일본열도까지를 정리해치우는 동북아지역 정리작업을 동시에 공동으로시행하면 미국눔덜 군사대응불가능해진다 수정 삭제
잠 못 이루는 미국 19/09/05 [02:33]
▶ 중국은 핵무기 보유국이지만 지척 거리에 있는 조선의 핵 보유에 대해 자국의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걸 본 적이 없다. 미국은 핵무기를 중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도 많이 가지고 있고, 거북선을 타고 갈 수도 없는 먼 거리에 살면서 조선의 핵 보유에 대해 국가안보를 걱정하며 잠 못 이루고 비핵화를 노래 부른다. ▶ 조선과 미국의 수도 간에는 삼만리 이상 멀리 떨어져 있다. 삼만리란 도저히 인간으로서는 갈 수 없는 먼 거리를 말한다. 중국은 그것이 베개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도 잘만 자는데 미국은 왜 그럴까? 미국은 삼만리 이상 떨어진 나라까지 쳐들어가서 죄 없는 사람을 죽이고 다 때려 부수고 약탈하고 위협하고 제재했기 때문이다. ▶ 살인마, 양아치, 강간범, 사기꾼이나 도둑넘은 피해자에게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두 다리 쭉 뻗고 편안한 잠을 자지 못한다. 국가안보는 핑계고 어느 날 자다가 갑자기 자신이 통구이 될까 봐 걱정스러워 그렇다. 그런 말을 직접 들었으니 뒈질 때까지 절대 잊을 수 없다. 자신이 언제 통구이 되는 줄도 모르고 산다는 건 개돼지와 유사한 인생이다. 트럼프와 그 일당은 그런 인생을 살고 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