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측 무모한 군사적 대결소동, 경거망동하지 말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23 [14:03]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에서 남측 군 당국의 행태로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가 교착국면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북의 매체 중의 하나인 <우리민족끼리>23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넋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먼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얼마 전에 있는 토론회에서 북의 미싸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철통같은 대비태세가 뒷받침되어야 합의서가 이행될 수 있다는 낮도깨비같은 망언을 늘어놓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매체는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흑백을 전도하는 뻔뻔스러운 발언인 동시에 북남 군사 분야 합의에 대한 아전인수격의 해석이 아닐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가 교착국면에 빠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로 남측 군 당국이 남북 군사 분야 합의를 역행하며, 북을 겨냥한 전쟁 연습과 무력증강 책동에 매달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체는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침략전쟁에 필요한 수많은 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다 못해 외세와 야합하여 100여 회나 되는 훈련을 진행한 사실들은 우리에 대한 남조선군부의 군사적 대결 흉심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 장관이 적반하장격으로 북에 대고 긴장 고조니 하는 것은 파렴치하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계속해 매체는 정 장관의 발언은 북침 전쟁 연습과 무력증강으로 한반도 정세를 격화시키며 전쟁 위기를 가져온 남측의 범죄적 행태를 가려 보려는 궤변이며, 힘으로 북과 대결하려는 호전광의 시대착오적인 넋두리라고 주장했다.

 

이런 남측 군부의 행태는 과거 보수 정권 시기의 행태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매체는 합의 이행, 언행일치가 쌍방 간 신뢰의 근본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에 매달리며 북남 군사 분야 합의를 난폭하게 유린하는 자들은 평화와 대화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남측 군 당국에 무모한 군사적 대결소동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 장관은 지난 826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방대 주최 1회 세계 안보학 대회축사에서 북한은 연이은 탄도미사일 등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대남비난으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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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현실 19/09/23 [23:06]
대롱령이란사람은 군통수권이없고 명목상 군통수권자로 헌법이라는규정에 기술돼있지만 전시상황이되면 단 일개소대병력도 못움직이는 개망신스런처지가되는구조에서 군대라는조직은 미국놈들의 총알받이 용병으로쓰이는 길들여진 사냥개로키워지고 관리되는현실인데 그런집단한테 주인정신 민족우선주의 이런걸바라는 노스코리아지도부가 더 한심하게느껴진다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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