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경제개발구 20개 확대"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9/30 [11:3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사진- 통일부 홈페이지 캡쳐]

 

최근 북에서 특수경제지대인 경제개발구 확대, 각지에 20여 개의 경제개발구가 신설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북이 경제활동에 특혜가 보장되는 특수경제지대인 경제개발구를 내오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김현철 조선경제개발협회 처장은 “공화국 정부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며 여러 나라와의 경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3년 11월 처음으로 8개 도(직할시)의 일부 지역에 13개 경제개발구를 내오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통신은 “그 후 평양시 은정구역, 량강도 삼지연군, 평안북도 신의주시, 황해남도 강령군의 일부 지역이 첨단 기술 개발구, 국제관광특구, 국제경제지대, 국제녹색 시범구로 선포되었다”며 “평양시 강남군, 함경북도 경원군, 평안남도 청남구, 숙천군, 남포시 와우도구역의 일부 지역이 경제, 공업, 농업개발구, 수출가공구로 지정된 것을 비롯하여 현재 각지에 창설된 경제개발구는 20여 개로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화국 정부는 경제개발구에서 하부구조건설에 투자하거나 첨단과학기술제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상품을 생산하려는 기업, 투자가들에게는 토지이용, 세금납부 등에서 특혜를 주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였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처장은 “자연 지리적으로 유리하고 전망이 좋은 경제개발구 개발사업에 대한 여러 나라 정부와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에 따르면 북은 2013년 5월 29일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하고, 순차적으로 경제개발구 설치를 발표했으며 2018년 6월 기준으로 ▲나선 경제특구 ▲황금평·위화도 경제특구 ▲개성공업지구 ▲원산·금강산관광지구 ▲신의주 국제무역지대 등 5개 중앙급 경제특구, 중앙급 경제개발구 4개, 지방 경제개발구 18개 등 총 27개의 경제특구·개발구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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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ㅇㅇㅇ 19/09/30 [13:25]
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북한이 내년부터 할수도 있는 SLBM과 인공위성 발사는 내년 어떤 시점에 트럼프와 협상이 도저히 안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을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달러가 들어가면 안 된다는 이유가 북한에 달러가 들어가면 핵과 미사일 같은 북한의 군사력이 강화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과 협상 중에 SLBM 인공위성 장거리 미사일 같은 것을 하면 북한에 달러가 들어가면 안 된다는 여론이 미국에서 더욱 강화될 것이고 그럼 남북경협의 대가로 현물만 가능하다고 협상이 강경해 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SLBM 인공위성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내년 어떤 시점에 트럼프와 협상이 도저히 안 되겠다고 확신이 들었을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북한의 군사적인 모습은 미국에 군사공격으로 북한을 해결하는것을 어렵겠다는 생각을 주겠지만 북한에 달러가 들어가서 북한이 경제적으로 강해지면 안된다는 경각심을 강화시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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