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유린! 내정간섭! 혈세강탈! 미국을 규탄한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0/04 [21:5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은 4일 오후 3시 미 대사관 앞에서 “주권유린 내정간섭! 혈세강탈! 미국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박한균 기자

 

▲     © 박한균 기자

 

“주권유린, 내정간섭, 혈세강탈 일삼는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

“독도문제 일본 편 드는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은 4일 오후 3시 미 대사관 앞에서 “주권유린 내정간섭! 혈세강탈! 미국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학생들은 항의서한문을 통해 지난 1일 ‘국군의 날’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리 군이 독도 상공을 비행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비생산적”이라고 막말한 것을 규탄했다.

 

대학생들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독도 상공에서 진행한 훈련에서도 미국이 ‘생산적이지 않다’며 비판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학생들은 “독도는 역사적으로 알 수 있는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면서 “일본 정부의 편을 드는 미국은 앞에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하면서 말도 안 되는 막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학생들은 한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두고 미국이 ‘우려스럽다’면서 계속된 내정 간섭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이 50억 달러, 한국 돈으로 약 6조원을 요구한 것도 언급했다.

 

대학생들은 “지금도 천문학적인 액수를 주한미군에게 퍼주고 있음에도 뻔뻔한 주한미군은 돈을 더더욱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다”며 “이 돈을 우리 국민들을 위해 쓴다면 반값등록금은 물론이고 수많은 복지에 사용 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우리나라 곳곳에는 주한미군에 일어난 범죄들이 산재해 있다”며 “가까운 용산 미군기지 기름유출, 주피터 프로그램, 효순이 미선이까지, 아직도 청산 되지 못한 미군들의 범죄와 적폐가 우리 국민들의 고혈을 빨아 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들은 “결국 미국은 일본편이다. 우리 민족을 갉아먹고 자신들 잇속만 챙기는 미국과 일본과 이제는 결별하자”며 “미국과의 잘못된 구조, 이제는 끝장 내야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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