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친미 경찰은 정의로운 7명 대학생 즉각 석방하라!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10/05 [09: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0월 5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종로경찰서 앞에서 7명의 대학생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대학생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은 5일 오전 9시, 종로 경찰서 앞에서 7명의 대학생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진연 소속 6명 대학생은 어제(4일) 오후 3시 30분 세종대왕상으로 올라가 “독도는 우리 땅, 일본 편 미국은 떠나라!”, “방위비 분담금 압박 미국은 떠나라!”, “지소미아 파기 방해하는 미국을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진행했다. 경찰이 6명을 연행하자 항의한 1명의 대학생까지 공무집행 방해죄로 총 7명의 대학생을 연행했다. 경찰들은 조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윗선의 지시’라는 명목으로 이들을 유치장에 입감을 하고 현재까지 석방해주지 않고 있다.

 

기자회견에서는 여러 발언이 이어졌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미국은 우리 땅인 독도를 영토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왜 우리 땅인 독도를 ‘리암쿠르 암’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냐”며 “명백히 우리 땅인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드는 건 미국과 일본”이라며 미국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정의로운 대학생 7명을 왜 아직까지 붙잡고 있는거냐”며 “경찰의 이러한 행태는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어제 연행 될 당시, 세종대왕상에서 무리하게 끌어내리려는 경찰들에게 시민들이 ‘안전장치가 필요하지 않냐’라는 말을 듣고서야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연행했다”며 경찰의 안전의식도 꼬집었다. 

 

대학생들은 “왜 적폐 세력인 자유한국당, 양승태, 이명박한테는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인지 이해 할 수가 없다”며 적폐 세력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은 “이 정의로운 7명 대학생들에게는 당장 상을 줘도 모자랄 판”이라며 “그런데 경찰은 ‘윗선의 지시’라는 명목으로 7명의 대학생들을 석방하지 않고 유치장에 입감했다. 이들은 명백히 친일-친미 경찰”이라고 규탄했다.

 

대학생들은 이 7명의 대학생들이 무사히 나오기 위해선 시민분들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정의로운 7명 대학생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탄원에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렸다.

  

http://bit.ly/대학생석방촉구탄원서  

 

다음은 규탄 탄원서 전문이다.

 


  

이번 달 1일, 독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이 국군의 날을 맞이해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미국은"그러한 행위는 일본과의 문제 해결에 생산적이지 못하다"며 일본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발언을 했습니다. 지난 8월25일~27일 동안 진행한 독도훈련도 “생산적이지 못하다”라며 발언한 바가 있습니다. 지소미아 파기에 관해서도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취소하고 다시 재개해주길 바란다”라는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최근 진행 중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해서도 현재 분담금의 5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명백히 내정 간섭이며, 주권 침해입니다. 독도는 명백히 대한민국의 땅입니다. 조선시대 때부터 우리나라 땅이었고, 우리 민족의 땅이었습니다. 미국이 독도를 칭하는 이름은 ‘리암쿠르 암’이라는 이름입니다. 분쟁지역이기 때문에 중립적인 이름으로 칭한다는 명목입니다. 대체 어떻게 우리 땅 독도가 분쟁지역일 수 있습니까. 미국은 겉으로 중립적인 척을 하면서 명백히 일본 편을 들고 있습니다. 또한 8월15일 우리 10만 국민이 모여 외쳤기에, 지소미아 파기를 결정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결정한 지소미아 파기에 미국이 대체 뭐길래 끼어든단 말입니까. 대한민국 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지금도 굉장히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5배를 원하는 돈을 더 달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 돈을 우리 국민을 위해 쓴다면 대한민국은 벌써 살기 좋은 나라, 나라다운 나라가 됐을 것입니다.

  

이에 분노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대진연’) 소속 대학생 6명이 세종대왕상에 올라가 “독도는 우리 땅, 일본편 미국은 떠나라!”, “방위비 분담금 압박 미국은 떠나라!”, “지소미아 파기 방해하는 미국을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진연 학생들의 긴급 시위는 우리 땅 한반도에서 안하무인 범죄를, 주권 침해를 일삼는 미국에게 제대로 된 항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정의로운 목소리였습니다. 심지어 7명 중 한명은 학생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항의를 하다가 경찰이 공무집행방해죄로 연행해 간 것입니다.

  

당시 기습 시위를 바라보던 국민들은 대학생들의 구호에 호응을 해주기도 했으며, 연행하려는 경찰에게 함께 규탄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또 언론에 나온 기사 댓글에서도 “역시 대학 지성인”, “미국이 과연 우리 동맹이 맞냐”라며 기습시위를 진행한 대학생들을 향한 칭찬  뿐이었습니다.

  

이 정의로운7명 대학생들에게는 당장 상을 줘도 모자랄 판입니다. 그런데 경찰은 ‘윗선의 지시’라는 명목으로 7명의 대학생들을 석방하지 않고 유치장에 입감했습니다. 명백히 친일-친미 경찰입니다.

 

이 7명의 대학생들이 무사히 나오기 위해선 시민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대진연 7명 대학생들이 무사히 나올 수 있도록 탄원서에 서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의로운 7명 대학생 즉각 석방하라!

 

2019. 10. 4.

 

한국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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