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미 협상에 창의적인 방안 갖고 가, 협상 재개 희망”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0/06 [18:1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 국무부가 북미 실무협상 결렬 이후에 입장을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5(현지 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은 실무협상에 창의적인 방안들을 가져갔으며 북 카운터파트들과 좋은 논의를 했다라고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김명길 북 외무성 순회대사의 성명은 북미 양국이 8시간 30분 동안 이뤄진 논의의 내용이나 분위기를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미국 대표단이 실무협상에서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일들을 검토했고 양측이 우려하는 많은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집중적으로 관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대표단은 싱가포르 북미 공동성명의 4개 항 각각에서 진전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새로운 계획들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북미 양국은 한반도에서 70년 동안 이어진 전쟁과 적대 관계의 유산을 토요일 하루 논의를 통해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로 두 나라의 강한 헌신이 필요하며 미국은 그런 헌신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많은 사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기 위해 2주 뒤에 다시 스웨덴에서 회의를 열자는 스웨덴의 제안을 미국은 받아들였다고 밝혀, 북미 실무협상 재개 희망을 표했다.

 

한편, 김명길 대사는 성명을 통해 북미 협상이 결렬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에 있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미국이 다른 계산법을 가지고 온다면 올해 안에 다시 협상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선 반도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은 불변하다. 다만 미국이, 독선적이고 일방적이고 고담에 구태의연한 입장에 매달린다면, 백번이고 천 번이고 마주 앉아도 대화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협상을 위한 협상을 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미국에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는 전혀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서로 다른 창의성 - 1 19/10/06 [20:38]
▶ "대통령은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무부와 법무부, 국가안보회의, 부통령실까지 타락시켰다. 이 대통령의 행동과 무능 때문에 국가의 지위가 자유낙하하고 있다" 얼핏 들으면 지난달 뒈진 짐바브웨 전 무가베 대통령 집권 때 야당이 한 발언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말은 어제 내년 미 대선에서 강력한 다크호스로 등장한 바이든이 트럼프를 향해 한 말이다. ▶ 집권 3년 차인 트럼프 행정부는 완전히 썩어 문들어졌다. 집권 후 트럼프는 마러라고에 있는 개인 별장에서 마피아처럼 비밀회의를 숱하게 가진 뒤 돈 봉투를 챙기기 위해 이 모략을 정책으로 실행했다. 철강, 알루미늄, 세탁기, 태양광 모듈 등에 보복관세 부과와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를 발동했다. 자유무역협정을 엎어버리며 재협상을 요구했고, 핵 합의도 파기했다. 고질적인 재정적자를 무시하고 대규모 감세 정책을 시행하고, 의미 없는 국경장벽 설치를 밀어붙였다. ▶ 돈 많은 이스라엘의 요구로 예루살렘 수도 인정과 대사관 이전, 점령지인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선포했다. 미국의 이런 인정과 선포가 뭔 효력을 갖는지 아무도 모른다. 아무튼, 세계 각국도 보복관세로 대응했다. 중국과는 막대한 금액을 대상으로 관세율을 높이며 상호 보복관세를 부과 중이다. 나아가 핵심 부품 수출 금지, 중국 G5와 같은 신기술 제품 수입 금지 위협과 핵심 관계자 체포, 이란 원유 수입금지 등 제재 사항이 수천 가지나 된다. 미국은 이런 일에 세계 인력을 공짜로 활용하고 있다. 수정 삭제
서로 다른 창의성 - 2 19/10/06 [20:39]
▶ 대통령직을 도둑질한 넘이 또 도둑질에 나섰다. 요즘은 도둑넘이 더 큰소리를 지르는 시대다. 이 도둑넘이 뭐라 씨버리면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폭락하고, 또 뭐라 씨버리면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이 도둑넘이 이런 헛소리를 주기적으로 씨버리니 이렇게 춤추는 흐름을 타고 투기하며 떼돈을 벌고 있다. 이러니 세계 경제도 골로 가고 헤지펀드도 골로 간다. ▶ 이런 썩어빠진 정부가 조선과의 협상에 신경 쓸 이유가 없다. 이런 건 아무리 신경 써도 돈 봉투와 관련 없다. 그냥 협상 중이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게 된다. 협상을 잘하나 못하나 그냥 본전인 걸로 여긴다. 그러나 어쩌랴, 조선은 미국을 제외한 세상 우선주의로 정책을 바꾸었다. 중국은 일대일로로 세상을 이롭게 하려 나섰고, 러시아는 더는 미국과 서방의 침략이 없도록 개입과 예방에 나섰고, 조선은 미국을 폐허로 만들어 미국 전쟁 특수로 세계 경제가 단숨에 벌떡 일어나도록 할 예정이다. ▶ 아무런 내용도 밝히지 못하는 미국의 창의와 조선 등 자주 진영 국가의 창의는 이렇게 품질이 다르다.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GFP)가 미국의 군사력이 1위고 조선은 18위라고 하는데 조선이 미국을 어떻게 반쯤 뻐드러지게 만드는지 다큐멘터리 영화가 내년에 개봉된다고 하니 세계 최고를 기록한 28억 불보다 1,100배 정도 많은 약 3조 불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정 삭제
위선자들의나라 19/10/06 [21:30]
면상에 똥물을 끼얹고 싶다. 딱 어울려..구역질 나 수정 삭제
진짜 코리언 19/10/08 [20:55]
미국은 이미 낡았다. 미국정치가 부패타락하였기 때문에 미국의 모든것이 낡은것이다. 지능수준도 최악이다. 모든것이 최악이다. 조선에 무엇을 요구하든 미국이하려는대로는 되지않을것이다. 문제의 본질은 조선에 대하여 잘못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잘못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19세기말부터 진행한 내정간섭행위로 시작하여 미국은 1950년대 조선과의 무력대결, 1993년 부터 시작된 핵대결, 2017년에 완성된 핵의 비핵화대결로 양상을 바꾸며 현재까지 지속된 수많은 제재와 대결은 비로서 막을 내리게 되였다. 핵을 먼저 가졌다고 정상국가가되는것은 아니다. 아쉽게도 미국은 자체 정치적 취약성과 내부모순, 국제적고립으로 300년의 역사도 못채우고 침몰하고 있는것이다. 아이젠하웨도 실패하였고 클린톤, 부시, 오바마, 트럼프도 실패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끝내 실패하였다. 그동안 전쟁도해보려했고, 얼려도보았다. 사탕이 작았는지... 아니면 무섭게 안보였는지 어쨋든 통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조선이 확실하게 미국을 지구밖으로 밀고있으며 미국은 안밀리겠다고 강짜를 쓰며 버티고 있다. 현사태에서 얼마나 버틸수있겠는지... 참으로 궁굼하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북미관계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