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올해 비핵화 협상 마지막 기회... 트럼프 용단 내려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0/08 [16:11]  최종편집: ⓒ 자주시보

 

2019년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의 마지막 기회로, 미국이 이를 놓치면 북미 대결의 초침이 다시 움직일 것이라고 <조선신보>가 주장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8비핵화 논의 본격화, 전제는 미국에 의한 신뢰 회복, 조미 실무협상의 대립점과 타결방도에서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북미 협상에 임하는 북의 입장은 북미 양국이 오랜 적대 관계에 있는 것만큼 미국이 북의 우려를 없앨 용의를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한 북이 일방적으로 먼저 움직이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에서 미국이 말하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일부 언론이 추정하는 북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연락사무소 개설, 섬유와 석탄의 수출 제재 유예 등은 선핵포기 후 보상의 변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조선이 완성한 국가핵무력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어온 미국의 핵전쟁 위협에 대처한 자위력이다. 그런데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제거함이 없이 그 결과인 조선의 핵전쟁 억제력만을 문제시하고 그것을 폐기해야 그 무슨 보상을 할 수 있다는 오만한 태도를 여전히 취하고 있다. 스톡홀름 협상에서 그것이 재확인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월 시정연설에서 밝힌 북미 관계와 핵문제 해결의 원칙적 입장은 미국이 북을 핵보유국으로 떠민 근원, 비핵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미국의 손으로 올해 말까지 치워야 한다는 것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매체는 지금 북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북미관계의 수립을 약속해놓고도 중지하기로 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대북 제재 압박을 한층 더 강화하면서 북미관계를 퇴보시킨 미국의 책임을 확실히 짚고 가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의 출발점에 다시 설 수 있다고 북이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북미 사이의 신뢰 관계를 회복하기 전에는 비핵화 논의를 할 수 없다는 북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조선의 대미 불신을 불식시키는 유일한 방도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게 철회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미국이 스스로 오만과 독선을 뉘우치고 그릇된 태도를 버렸음을 행동으로 증명할 때 비로소 북도 상응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현재 북미관계는 대화의 시한부를 정한 북의 주도하에 움직이고 있으며 2019년은 사실상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의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를 놓치면 가까스로 멈춰 세워 놓은 북미 대결의 초침이 다시 움직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단호하게 용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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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卢志明 19/10/08 [20:07]
참으로 트럼프가 불쌍하고 안스럽다. 어떻게 하든지 내년 미국 선거의 영향을 안미치게 조선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참아주어야 하는데, 그래서 3개월정도를 앞두고 자기들 미국은 하나도 양보안하고, 다시 너스레를 떨면서 조선을 달래보려고 하지만 천만에 말씀, 이제는 꿈을 깨야한다. 조선이 그야말로 핵과 미사일을 어떻게 마련한 것인데 그 것을 포기하라고? 아니. 지금 전쟁중인데 상대보고 무장해제 하라고? 어떤 바보가 무장해제를 하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는 미국놈들이 머리에 든 것이라고는 그저 돈 무기 팔아처먹으려는 속셈... 지금 트럼프의 뒷통수 머리를 끌어 잡아 당기는 족속들이야 말로 유태인들로 구성된 군산복합 장사꾼들이 아닌가? 트럼프는 그들의 요구를 지금 뿌리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도 지금까지 그저 입만 살아서 입만 나부댔던 것이다. 이제는 올 년말 시한은 다가오고, 미국내에서 조선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입장정리는 안되고, 아니 할 수가 없다. 시리아 이라크 리비아 같아야 맘놓고 주절대지, 상대는 조선이다. 그래서 트럼프도 골치가 아픈 것이다. 사실 우리 남한이 걱정되는 것은, 북이 핵실험 미사일 막 쏴대면 그야말로 보수골통, 흔누리당 것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 봐라... 우리가 뭐랬어 북이 지금까지 위장 평화했잔아..." 하면서 주둥아리를 놀려 댈 것이고, 또 내년 4월 총선에서 이 이슈를 백번 써먹을 테고, 우리 국민이 깨어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국민들이 흔누리당 것들이 떠들어 대는 것을 고지곳대로 믿고 투표를 할까봐 걱정이다. 반대로 북미간에 잘 해결이 되면 내년 4월 총선도 남북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에게는 이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디 북미간에 잘 해결되기를 빌어본다. 즉 미국의 군산복합 장사꾼들이 트럼프에 조금 양보하여 조선반도에서도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본다. 수정 삭제
까라까 19/10/08 [20:19]
정의와 평화는 힘이 앞장서야 바로 선다 고로 아니다 싶으면 무조건 까야 한다 수정 삭제
ㅋㅋㅋ 19/10/09 [00:45]
양키는 말로 해서는 안되고 매타작을 해야 말을 들어 쳐먹는다. 수정 삭제
한국청년 19/10/09 [08:32]
아둔하고 저능한 미제놈들은 전세계가 지들 떠먹여살려주니까 아주 다 떠받들어주기만을 바라는데 비핵화소리 한번만 더했다간 뉴욕 와싱톤으로 핵탄이 날라간다 수정 삭제
조미 협상과 트럼프 재선 19/10/09 [13:10]
▶ 조미 간 문제는 트럼프가 나서 좋게 하든 나쁘게 하든 어느 것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 건드리고 싶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고 조선이 시비를 걸 때 적절히 대응하면 트럼프가 잃을 게 없다. 하지만 이건 트럼프와 그 일당이 주판알을 튕긴 것이고 조선의 생각과는 판이하다. ▶ 내년 대선에 트럼프는 공화당 내부의 후보 출마를 막아 여느 독재자처럼 단독 출마를 하고 싶고, 부정선거라도 해서 당선돼야 교도소에 가지 않는다. 그래서 장애가 되는 건 무조건 치우려 한다. 내부고발자도 의회에서 증언하지 못하게 암살하러 5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었다. 월시 전 하원의원(일리노이)은 "트럼프 진영은 트럼프가 당대회 소집 이전에 무너질까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렇기 때문에 그들의 '왕'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트럼프는 취임 후 2년간 대통령직 도둑질과 관련한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한 저승사자 뮬러 특검 방어에 매달렸고, 남은 2년은 '우크라 스캔들'과 관련한 미 민주당의 탄핵 방어와 두 번째 도둑질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러나 조선의 계획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시에서 2020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치러질 예정인데 트럼프 후보 당선 발표 직전에 샬럿 시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것이다. ▶ 조선은 구질구질한 걸 싫어하고 깔끔한 걸 좋아한다. 이때 미국을 통째로 날려버릴 것인지 아닌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그 전에 트럼프가 사망, 탄핵, 하야나 불출마 선언을 할 수도 있고, 지지율 폭락 등으로 후보 교체 또는 수정헌법 25조를 적용해 파면시킬 수도 있다. 숨진 채 발견될 트럼프의 사망 사유로는 100가지가 넘고 눈앞에서 뒈지는 경우도 몇 가지 있다. 대학생이 다음에 방문할 때는 안중근 의사처럼 할 수도 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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