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북 “미국과 신뢰 구축 위해 취한 중대조치 재고할 수도”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0/10 [21:06]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이 미국과의 신뢰 구축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 조치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북 외무성 대변인은 10일 담화를 통해 최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연합 6개 나라가 유엔 안보리 회의 후에 북극성-3’ 시험 발사 규탄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에 진행된 미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시험 발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우리의 자위권에 속하는 정당한 조치만을 걸고 드는 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 대변인은 이번 유럽연합의 규탄 성명은 미국이 뒤에서 조종한 것으로 북은 그 의도가 무엇인지 깊이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최근 미국의 미니트맨 3’ 발사가 북을 압박할 목적으로 진행한 것이 명백하다며 이에 대해 북도 같은 수준에서 맞대응할 수 있지만 자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북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고 지금까지 자제해온 모든 것이 무한히 계속된다는 법은 없으며 미국과의 신뢰 조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 조치를 재고하는 방향으로 재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북의 SLBM 발사에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엔 안보리 이사국의 요구로 8(현지 시각) 유엔 안보리 비공개회의가 열렸다. 그리고 유럽지역 6개국 명의의 규탄 성명이 발표됐다.

 

이 회의에 앞서 김성 유엔주재 북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의 움직임을 주시할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

 

아래는 북 외무성 대변인 담화 전문이다.

 

-------------------아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 (전문)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8일 미국의 사촉을 받은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등 EU 6개 나라들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라는 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적 조치를 걸고 드는 규탄성명을 발표하였다.

 

공정성과 형평성을 표방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에 진행된 미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시험발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우리의 자위권에 속하는 정당한 조치만을 걸고 드는 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

 

더우기 조미 실무협상을 애걸하고서는 빈손으로 나와 협상을 결렬시켜놓고도 회담 결과가 긍정적이였다고 너스레를 떨고 있는 미국이 뒤돌아 앉아 추종 국가들을 사촉하여 우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도록 한 데 대해 우리는 그 기도가 무엇인지 깊이 따져보고 있다.

 

국제사회가 인정한 바와 같이 미국의 이번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우리를 압박할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 명백한 실정에서 우리도 같은 수준에서 맞대응해줄 수 있지만 아직은 그 정도까지의 대응 행동이 불필요하거나 시기상조라는 판단 밑에 자제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으며 우리가 지금까지 자제하여온 모든 것이 무한정 계속된다는 법은 없다.

 

우리가 강하게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옳바른 자대나 기준도 없이 그 누구의 이해관계에 따라 우리의 자위권에 속하는 문제를 부당하게 탁우에 올려놓고 있는 현실은 미국과의 신뢰 구축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조치들을 재고하는 방향으로 우리를 재촉하고 있다.

 

20191010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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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卢志明 19/10/10 [21:35]
미국넘 들은 원래 그렀다. 1950년 한국전쟁때도 미국은 거지같은 무기만 남겨놓고 전투병력도 모두 일본으로 옮겨놓고 행정병만 남겨놓고 북의 침략을 유도했다. 그리고 유엔이 결의하기 전에 먼저 미국은 미군을 남한에 도착시켜놓고 있었다. 그런후 유엔이라는 단체가 추후 승인을 한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유엔은 미국의 괴뢰에 불과하다. 전시작전통제권만 해도 머저리 같은 이승만이 미국에 갖다 받치고 이제 미국의 필요에 의해서 한국에 준다고 말로만 떠드는데 이 역시 유엔이라는 허수아비를 통하여 한국군을 통제하려고 한다. 조선이 이제는 미국에게 뻔때를 한 번 보여주자, 전세계에서 무기 못팔아 처먹어서 안달이 난 것들 군산복합 장사꾼놈들을 아주 호되기 혼내주자. 그리고 우리가 남북통일의 길로 가자.... 수정 삭제
미국놈들은 패야한다 19/10/10 [21:49]
미국놈들한테는 대화가아닌 핵몽둥이로 미국새ㄲ들을 무자비하게쳐발라서 씨종자를말려치우는 힘으로제압해서 정리해치우는방법만이 가장확실한방법이다 수정 삭제
한국청년 19/10/10 [22:49]
2018년 신년사에서 북한은 핵무력완성을 선언하며 더이상 핵무기실험을 하지않고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며 핵무기를 사용하지않고(비핵국가에 핵무기를 사용하지않을것이며 핵보유국에대해서는 선제적으로 핵무기를 사용하지않는다는것. 단 미국은 예외) 핵무기 기술을 전파하지않는 핵무기 4불 정책을 선언했다 핵무력 완성이란 미국을 확증파괴하기에 충분한 핵무기수량과 핵무기운반수단들의 대량생산체제가 완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북한은 핵무기완성을 정의한적이있다 김정은은 작년 신년사에서 "미국의 어떠한 핵위협도 분쇄할수있는 핵억제력이 완성되었다 미국은 결코 공화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지못한다 미본토 전역이 사정권에있고 언제든 열핵무기를 격발할수있는 핵버튼이 내 책상에 준비되어있다"라고 말한다 (열핵무기란 서구에서 말하는 수소폭탄을 말한다) 올해 신년사에서는 "미국이 싱가폴회담에서 한약속을 지키지않고 우리인민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제재니 비핵화니 하면서 엣날로 돌아간다면 나는 부득히 공화국의 이익과 한반도의 평화체제 수립을 위해 새로운길을 갈것이다" 라고 말한다 북미회담에 미국의 존망이 걸렸다는것을 미국은 잘알것이다 북미협상이 성과없이 끝나는곳에 북한이 말하는 새로운길이 열리게될것이고 그새로운길이 어떤 길이라는것도 미국은 잘알것이다 외교적 노력이 실패로 끝나는곳에 군사적해결의 길이 열리게되고 그결과는 최선희가 말했듯이 미국은 이제까지 어떤나라도 겪지 못한 참혹한 재앙을 겪게될것이라는것을 알아야한다 북한의 핵은 러시아의 핵과는 차원이 다르다 러시아의 핵은 미국이 먼저 공격하지않는한 미국을 향하지않을것이고 핵전쟁을 방지할 시스템도 갖추어져있지만 북한의 핵에는 러시아핵의 위력에 미국이 한반도에서 자행한 5백만 민간인의 학살 희생자와 북한에 대한 고립 말살 원한을 핵무기에 녹여만든것이라는걸 미국도 잘알것이다 언제든 선제적으로 격발될수있는것이다 이점을 미국도 잘알기에 북한핵이 미국에게는 그토록 두려운것이다 비건은 말한다 "북한은 현재 미국의 중대한 위협이다 우리는 이위협을 해결하기위해 모든 노력을해야한다 우리가 북한에대한 적대정책을 전환하여 북한으로부터 미국의 안전을 보장받을수있다면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없다 미국의 안전을 보장하기위해서는 북한과 적이 아니라 북한의 말을 들어야 된다 그래야 미국이 산다" 수정 삭제
진짜코리언 19/10/11 [01:18]
조선은 자위의 목적으로, 발전의 목적으로 핵을 개발하였다. 누가 인정을 하든, 안하든 핵기술을 소유하였고 핵탄두를 보유하였다. 조선의 핵의 본질은 자기자신을 지키고 발전하자는것이지, 남을 해치고 제재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조선에 대한 제재는 조선이 핵을 보유하지않았던 이전시기에도 실행되였고 그 제재를 미국주도로 유엔이 하고있다. 조선에 대한 제재는 조선의 자주권과 발전권에 대한 도전이며 이것을 용납하는 유엔기구 역시 이 땅에서 제국들의 말에 고분고분 안 하는 나라들은 죽어야 한다는 힘의 논리가 법화되고 있다는 산 증거이다. 조선의 위성발사도 유엔의 승인과 탄도미사일 기술이있기때문에 발사하면 안된다는 강도적 논리는 이 땅에 핵을 가진 나라만이 발언권이 있으며 핵으로 미국처럼 일본의 국민들을 대량학살할때만이 세상을 쥐고 흔드는 진리의 도사가 되는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조선은 미국처럼 도사가되려 하지 않는다. 그러면 조선은 무엇이 되려는것이며 무엇을 하려는가? 물론 조선을 미국과 대비하는것은 적절치 않다. 물질세계에서 보면 확실히 미국은 조선보다 부유하다. 돈이 남아 다른 나라들을 제재하거나, 분쟁, 전쟁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미국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나라, 다른 민족(약소국)의 이익을 서슴없이 버침해다. 정신도덕세계에서 보면 확실히 조선은 미국을 앞도한다. 미국은 여러차례 국제무대에서 전쟁이나도 거기서 날것이며, 죽어도 조선사람이 죽을것, 초토화할것이라는 망언을 줴쳐댔다. 이유는 조선이 사회주의를 하기 때문이며, 자기를 지키려는 핵을 보유하였기 때문이며, 자주의 길의 맨 앞장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은 전쟁이든, 평화이든, 제재이든, 선택권이 있다. 조선도 선택권이 있으며 전쟁이든, 평화이든, 핵무기사용이든, 전파이든, 그 무엇이든 할것이다. 미국이 전쟁하자면 기꺼이 할것이다. 미국이 평화를 원하면 반대 안할것이다. 미국과 유엔이 제재를 가하면 새로운 길(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전파시킬것으로 추측됨)을 선택할것이다. 이 끝은 평화로 조선과 미국, 전세계가 살던가, 아니면 핵전쟁으로 미국과 조선, 전세계가 멸망하던가, 서로가 지칠때까지 제제를 가하거나, 제 갈길로 가는길을 서로가 모색할것이다. 미국이 실어하는 조선의 핵무기와 조선이 핵보유의 근원인 미국의 핵위협, 미국이 조선에 제재를 가하는데 지출할 비용과 조선의 핵무력증강비용, 조선의 국토와 인민의 생명재산과 미국의 국토와 국민의 생명재산 (주변국들과 참전국들의 피해도 포함될것이 예견됨)피해상황을 전세계는 따져볼것이며 미국도, 조선도 계산할것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결과는 양국이 만든다. 세계가 만든다. 혹은 일방이 선재로 만들수도 있을것이다. 그러자면 정의와 명분이 필요하다. 세상에 남을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협상과정의 진의성과 피치못할 공격성을 납득시켜야 할것이다. 전세계는 누가 진정으로 평화를 위하는지 알게 될것이다. 수정 삭제
선지자 19/10/11 [13:43]
맞습니다. 미국놈들은 그저 쥐어박아야 정신차릴겁 니다. 그런데 북보다먼저 이란이나 쿠르드족, 그리고 중국으로부터 쥐어터져야..할거 같..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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