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체고라 “제재로 북이 견뎌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잘못된 것”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0/15 [11:2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러 정상회담은 역사적인 일이었으며, ·러 양국이 많은 분야에서 전진을 이루고 있다고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북 주재 러시아 대사가 말했다.

 

마체고라 대사가 인터뷰에서 지난 4월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러시아의 목표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고 현재 단계에서 북·러 양국의 관계를 더욱 증진하는 것이 러시아의 목표인데 이 희망이 완전히 실현되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14(현지 시각) 보도했다.

 

또한 마체고라 대사는 북·러 양국이 정치, 문화, 교육 및 기타 부문에서 많은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미 관계에 대해서 마체고라 대사는 6.12 북미 정상회담은 희망을 주었지만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이 제재의 압력을 견뎌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되었고, 접근 방식이 옳지 않다고 그는 지적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최근 북의 군사적인 움직임에 대해서 북이 미국과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합의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무기를 시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반도 상황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러시아의 역할에 대해 마체고라 대사는 한반도 상황이 러시아 안보 보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에 관심이 높으며 북미 양국의 합의가 끝나면 중국과 러시아도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중국과 러시아가 논의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에 주한 미군의 존재, 한미 합동 군사 연습, 최첨단 무기의 한반도 반입 등 미국이 군사동맹을 강화하려는 것은 북만이 아닌 러시아와 중국의 이익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는 북미 양국이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양국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돕고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마체고라 대사는 덧붙였다.

 

또한 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 언론이 사진기자를 평양에 상주시키고 평양 사무소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언론사 대표단은 북측과의 협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방북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기도 했으며 조영삼 북 외무성 보도국장과 면담도 했다.

 

북은 러시아 언론사 대표단이 북에 있는 동안 조선중앙통신사와 타스 통신사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문제들을 논의하고 두 통신사는 합의사항이 담긴 문건을 조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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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卢志明 19/10/15 [12:11]
지금 미국은 2018.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전의 모드로 복귀하려는 징후가 농후하다. 그렇다면 미국은 북한에 무엇을 노리는 걸까? 미국이 늘 써먹던 작태, 북이 계속 신형무기들을 개발하면 미국이 늘 아가리질 하는 말, "저봐--- 지금 북한이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잖아!! " 과연 북한이 세계평화를 위협하는걸까? 이번에도 싱가포르 회담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남한에서 얼마나 많은 북침전쟁 연습을 했던가? 왜 이 내용은 미국은 침묵하는가? 미국은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예견하고 조선반도를 하나의 전리품으로 삼고, 소련과 함께 나누어갖고 남한을 영원히 미국산 무기를 팔아처멱는 봉으로 만들기로 작정할 한 것이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아주 훤히 보인다. 미영소 신탁통치협의, 얄타회담, 카이로 선언 등 모든것이 미국의 장난으로 최종적으로는 독일의 분단과 조선의 분단으로 귀결되는 것이었다.. 과연 미국은 이를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답은 오늘날 한반도 정세와 오늘날 미국이 대북 대한정책을 보면 아주 확연히 보인다. 수정 삭제
卢志明 19/10/15 [12:14]
아주 안타까운것은 이런 내막은 모르고 아직도 친미 친일 을 외치고 있는 토착왜구 토착미구들이 남한의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것이다. 왜 근 70여년을 이용당했으면 되었지 또 이용당하고 싶어 안달인가? 이제 그만 이용당하자. 민족자주, 민족의 희망이 넘치는 한반도를 만들려면 하루빨리 한국에서 토착왜구 세력들을 일소해야한다. 수정 삭제
마체고라 대사가 하고 싶은 말은? - 1 19/10/15 [14:13]
▶ 트럼프가 박근혜 대통령처럼 애물단지라는 것이다. 취임할 때부터 현재까지 탄핵 소리를 보약처럼 먹고 산다. 이 보약 때문에 탄핵 후 사법 방해 등으로 징역 100년 형을 살아도 형기를 마치고 당당히 걸어 나올 것이다. 하지만 마누라와 아들은 이미 다 죽고 없을 것이고, 미국도 멸망한 지 100주년이 될 것이다. ▶ 오바마가 시리아 반군, 쿠르드족, IS와 알카에다에 중동 수니파 국가, 미군과 유럽 동맹군 등을 동원해 시리아 정권 교체를 노리다가 러시아의 개입으로 물거품이 되었고 닭 쫓던 똥개 신세가 된 미군이 철수하자 프랑스와 영국 등 다국적군도 미국 없이 작전이 불가하다는 핑계를 들먹이며 쿠르드족을 내팽개치고 슬그머니 도망갈 궁리를 하고 있다. 이넘들은 남의 나라 땅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 전쟁하다가 쥐새키처럼 빠져나간다. ▶ 한편, 쿠르드족을 토사구팽한 트럼프는 그들이 관리 중인 IS 대원 가족 억류 캠프에서 구금자들이 대거 탈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을 끌어들이기 위한 쿠르드족의 술책일 수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이와는 별개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의혹'을 둘러싼 하원의 탄핵 조사와 관련해 내부고발자가 의회에 나와 증언해야 하며 신원을 확인해야 하고, 탄핵 사기극을 벌인 스파이 혐의로 잡아조지겠다고 했다. 수정 삭제
마체고라 대사가 하고 싶은 말은? - 2 19/10/15 [14:14]
▶ 트럼프 지지단체 행사에서는 트럼프가 '가짜뉴스 교회'에 들어가 교인으로 등장하는 CNN, NPR, 폴리티코, 워싱턴포스트, NBC 등 언론과 소속 언론인뿐만 아니라 오바마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하원 정보 위원장으로서 트럼프 탄핵 조사를 관할하는 시프 의원(민주), 롬니 상원의원(공화),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샌더스 상원의원(민주), 고(故) 존 매케인 의원 등 비판적인 정치인의 얼굴이 합성된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발포, 살해하는 편집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의 마지막은 트럼프가 CNN 로고를 합성한 인물의 머리에 작대기를 쑤셔 넣는 장면으로 끝난다. ▶ 예멘 내전에 개입한 사우디는 미국에서 고철 같은 무기를 잔뜩 구매했으나 예멘 후티 반군의 드론에 석유 시설을 공습받고 정신이 회까닥했는데 푸틴 대통령이 방문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으며 정신을 수습해 줬다. 한국 정부도 러시아 및 중국 등과 군사적 관계를 맺어 이미 썩은 동아줄이 된 친미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자주의 길로 가야 하며, 미국의 방위비 인상 요구를 주한 미군 철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 조미 3차 정상회담 실무협의에서 걷어차인 미 국무부는 조셉 윤을 통해 볼턴이 교체됐다고 미국의 대북 정책이 갑자기 바뀌지 않는다, SLBM을 발사한다고 협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건 아니다, 연말이 기한이 아니라 향후 6∼12개월 동안 일종의 임시 합의로 대화를 지속할 수 있다, 임시 합의에는 '영변 핵시설 플러스알파'를 비롯해 풍계리·동창리 검증 및 사찰, 비핵화 로드맵 등에 대한 논의가 포함된다, 핵실험과 ICBM을 발사하면 트럼프가 뒤로 나자빠져 뇌진탕을 일으킬 것이라는 둥 조선이 들으라고 헛소리를 씨버리게 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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