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축구 생중계는 없어...내일 북측 DVD를 통해 제공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0/15 [17:23]  최종편집: ⓒ 자주시보

29년 만에 성사된 평양 남북축구 경기는 생중계로 전파를 탈 수 없게 됐지만 15일 실시간 경기 상황은 김일성경기장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통해 전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일 경기 영상은 다음 날인 16일 저녁 이후 북측이 제공한 DVD를 통해 접할 수 있다고 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남에서 “북측으로부터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2명의 AD카드를 발급받아 이들이 김일성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을 보장받았다. 경기장에서 남측으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한 셈”이라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경기 영상을 담은 DVD를 우리 측 대표단이 출발하기 직전에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면서 “16일 오후 5시 20분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을 경유하여 인천 도착이 17일 00시 45분쯤 되는데, 시간은 제법 지났지만 경기영상을 직접 우리 국민들이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VD는 곧바로 방송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기술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덧붙였다.

 

또 통일부 당국자는 “경기장 현장 확인 결과 구글 지메일을 통해 서울-평양간 연락은 가능하며, 여러 종류의 소셜미디어서비스는 안되는 것 같다. 원인은 잘 모르겠다”라며 “아무튼 경기속보를 최대한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잔니 인판티노 FIFA회장이 2023년 여자월드컵 남북공동개최와 관련한 협의를 위해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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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친것들 19/10/16 [22:55]
그깟 축구가 무슨 대수라고 ... 축구중계 하면 뭐하나...돌아와서 죽도록 깔것을..무기 사들이고 북침훈련하면서 히히호호 축구해서 뭐하니? 집어쳐라...이 심정이 아닐까... 수정 삭제
누가 19/10/16 [22:58]
미국한테 배 압류당해도 찍소리도 못해, 일본 순시선한테 들이 박혀도 징징대다 말아, 혹시라도 질까봐 초유의 홈 무관중 경기를 해.. 이것이 바로 주체 공화국이구나. 수정 삭제
보다가 19/10/17 [12:38]
허허, 초유이긴 하지. 북쪽사람들이 미국놈따까리노릇하는 남쪽사람들 응원하겠대야지. 생각다못해 배려차원에서 그렇게 한거란다. 축구실력이야 남쪽이 좋으니까 북이 진다고 탓할 사람은 없겠지만, 경기결과가 어떻든 수만군중이 전기간 북쪽만 응원하다말텐데, 혹시라도 남쪽이 지면 쓰레기언론들이 찧구까부는건 둘째치구 선수들 자체가 섭섭해서 어쩌냐, 팬이 없어서 진거리구... 혹시라도 질가봐? ㅎㅎ, 실력차이는 아니까, 그런 경기에선 승패보단 이악하게 뛰는 모습 보는것만으로두 만족한거 정말 몰라서 그러냐? 그런데말이야, 본거지에서 무관중경기하면 어느쪽이 더 심리적압박을 받을가. 배려해준줄도 모르고 토달거리긴... 보니까 비겼던데, 응원관중 있었다면 참패했겠구먼. 어쨌거나 축구팬들이 멀쩡하게 눈뜨고 응원기회를 잃은게 분하긴 하다. 남쪽저질쓰레기언론들은 21세기에 무관중경기요, 생중계가 어떻소, 질것같으니까 관중을 차단했소, 난리굿이더라..ㅉㅉㅉ . 정말이지 21세기에 아직까지도 이런 지능지수를 가지고 언론이랍시고 떠들구있나? 부끄러운줄이나 알구 난리를 떨어라. 수정 삭제
ㅎㅎ 19/10/17 [15:20]
그걸 지금 변명이라고 하나. 아무리 괴변을 내뱉어봐라. 스스로 택한 홈 무관중 경기라는게 울마나 웃긴 짓인지. 그나저나 미국한테 배 압류 당한건 뭐 그렇다쳐도 쪽바리한테 배가 침몰당했는데 가만히 있는거야? 자존심 하나로 버티고 있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 수정 삭제
보다가 19/10/17 [16:28]
ㅎㅎ이 연석은 차분히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질 못하고 그냥 웃긴다네요. 거인의 웅지를 소인배가 어이 다 알겠냐만 멋없이 비아냥거릴시간이 되면 잠자코 지켜보기나 하세요. 그나저나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미국의 제일푸들자리 떼우지나 말고 부스레기라두 잘 얻어먹구 있어라. 주제에 훈시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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