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꺼지지 않는 검찰개혁 촛불, 더 타올라
이대진 통신원
기사입력: 2019/10/20 [10:3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9일 열린 검찰적폐청산 4차 부산시민대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검찰개혁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제공 :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 이대진 통신원

 

지난 19,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 검찰적폐청산 부산시민대회’ 4차 대회에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조국 장관 사퇴 이후에도 검찰 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식지 않는 열망을 보여주었다.

 

대회에서는 조국 장관이 사퇴하자마자 공수처 절대 불가를 외치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규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의 친일 행위를 폭로하는 등의 자유발언이 이어졌으며, 부산 학부모연대, 노동자 겨레하나 실천단, 버스트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

 

김동규 동명대학교 교수는 검찰과 언론, 수구 야당이 그렇게 집요하게 조국을 공격한 것은 자신들에 대한 개혁에 필사적인 저항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검찰 개혁이라 외쳤다.

 

또한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는 시작일 뿐이다. 악질적인 부패 언론에 대한 개혁, 타락한 정치집단으로 변질한 극우 종교집단에 대한 개혁, 나아가 전 분야에 뿌리내린 친일 부패 독재 유산의 청산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금 이 자리에 외치는 검찰개혁은 위대한 시민혁명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 힘주어 발언하였다.

 

김종민 부산참여연대 공동대표는 “3년 전 이맘때 부산 시민들, 우리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이게 나라냐외치며 위대한 촛불혁명을 시작했고 결국 박근혜를 탄핵했고 구속시켰다. 지금은 대통령도 바뀌고 부산시장도 바뀌었지만, 강력한 카르텔로 묶인 검찰, 언론, 토착왜구 세력들이 아직도 곳곳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라고 검찰, 언론, 자유한국당의 유착을 지적하였다.

 

이어 그는 사람 몇 명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다시 촛불을 들었다. 남아있는 적폐 세력 청산하고 촛불혁명 완수하자.” 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회에서 검찰적폐 청산하자!’, ‘공수처를 설치하라!’, ‘언론적폐 청산하자!’, ‘자한당을 해체하자!’, ‘국회폭력 엄중수사!’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면 일대를 행진하였으며 한통속으로 검찰개혁을 막아 나서는 검찰과 자유한국당을 국민의 힘으로 끝까지 심판하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대회 시작 전부터 대회장 주변에서는 검찰적폐 청산을 위한 3대 요구안 서명운동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도쿄올림픽 전범기(욱일기) 사용을 반대하는 항의 엽서 쓰기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 1시간 가량 진행된 대회가 끝날때까지 계속 늘어나 주디스 태화 옆 도로를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서면 일대를 행진하였다.     © 이대진 통신원

 

▲ 대회가 시작되기 전 검찰적폐청산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는 대학생들     © 이대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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