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북 “연말 시한 다가와, 크리스마스 선물 무엇으로 선정하는가 美의 결심”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2/03 [13: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우리는 연말 시한부가 다가온다는 점을 미국에 다시금 상기시키는 바이다

 

리태성 북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이 3일 담화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리 부상은 미국은 우리의 선제적인 조치들에 화답하여 움직일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무슨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에게 필요한 시간 벌이에 매여 달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미국이 주장하는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화란 본질에 있어서 북을 협상테이블에 묶어놓고 미국의 정치정세와 선거에 유리하게 써먹기 위해 생각해 낸 잔꾀라고 지적했다.

 

리 부상은 우리가 지금까지 모든 것을 투명성 있게 공개적으로 진행하여 온 것처럼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구태여 숨기려 하지 않기에 우리는 연말 시한부가 다가온다는 점을 미국에 다시금 상기시키는바라며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리태성 부상의 담화문 전문이다.

 

-----------------아래---------------------

 

 

우리가 미국에 제시한 년말시한부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선제적인 조치들에 화답하여 움직일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무슨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에게 필요한 시간벌이에 매여달리고 있다.

 

미국이 주장하는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화란 본질에 있어서 우리를 대화탁에 묶어놓고 국내 정치정세와 선거에 유리하게 써먹기 위하여 고안해낸 어리석은 잔꾀에 불과하다.

 

미국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앵무새처럼 외워대는 대화타령을 우리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으며 이제 더는 그런 말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우리가 지금까지 모든 것을 투명성있게 공개적으로 진행하여 온 것처럼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구태여 숨기려 하지 않기에 우리는 년말 시한부가 다가온다는 점을 미국에 다시금 상기시키는 바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최대의 인내력을 발휘하여 우리가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조치들을 깨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

 

주체108(20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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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은방울 19/12/03 [14:22]
온 우주의 중심은 조선에 있는 것이다... 진리의 조선은 한다면 한다... 수정 삭제
미치광이 늙다리를 반드시 불로 다스려야 19/12/03 [20:43]
▶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는 런던 주재 미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만약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여전히 백악관에 있었다면 북한과 미국이 전쟁을 벌였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 역시 만약에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덜떨어진 트럼프는 이 말이 기찬 말이라 여기는지 수십 번도 더 반복했다. 조선이 미국을 불바다로 만들면 당연히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다. 베네수엘라나 이란도 공격하지 못한 구더기만 한 심장을 가진 트럼프가 조선을 공격할 엄두를 낼 수 있을지는 참으로 의문이지만, 탄핵이 임박해 오니 조미 간 핵전쟁으로 위기를 모면해보려 대가리를 굴리고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사랑하는 아들, 딸과 마누라는 통구이가 될 것이고, 그간 삥쳐 먹은 돈 봉투는 재가 될 것이다. 핵전쟁이 끝나면 트럼프는 벙커에서 끌려 나와 전범자 재판을 거쳐 단두대에서 모가지가 잘리고 자유의 여신상 옆에 효수되고 이런 사진들이 전 세계 교과서에 실려 영원토록 인기를 누릴 것이다. 조선은 트럼프가 탄핵에서 살아남았을 때만 핵 공격한다. 수정 삭제
구더기도 건드리면 꿈지럭거린다 19/12/04 [20:12]
▶ 대가리가 구더기처럼 물렁물렁한 트럼프 대가리에 조선은 없다. 그의 대가리 속에는 자신이 외유할 때마다 미 민주당이 탄핵 관련 증언 등으로 자신을 엿 먹이는 짓을 한다는 불평불만밖에 없다. 트럼프가 미국에 있다고 해서 이런 일이 달라질 건 하나도 없는데 투정하고 있다. 이런 투정쟁이는 G7 회의, 하노이 회담, G20 회의와 나토 회의 등에서 전부 왕따당하고 고문관 소리 듣는다. ▶ 트럼프가 불평불만을 해소하는 방법은 트윗질이고, 그의 마누라는 외출 또는 외박하면서 푼다. 대통령이 탄핵당하면 무거운 책무에서 벗어나 해방되어 그야말로 행복한 순간이 된다. 그런데도 트럼프는 그것을 방해하고 불평불만을 쏟아놓으니 이해가 안 되고,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다른 사람 또는 다른 나라의 불평불만에는 관심이 없다. 자신도 다스리지 못하는 종자가 나라를 다스린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트럼프는 구더기처럼 남이 자신을 건드리면 꿈지럭거릴 줄 아나, 자신이 싸재낀 똥 냄새를 맡는 상대방의 기분을 모른다. 즉, 트럼프는 구더기 같은 종자다. 이런 종자에게 뭔 선물을 기대하는 건 지나치고, 혹 선물을 하더라도 똥물 같은 것뿐이다. 구더기 같은 종자와는 알 필요도 없고 기름을 붓고 정화조를 통째로 태워버려야 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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