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정천 총참모장, "美 무력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신속한 상응행동 가할 것"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22:41]

[전문] 박정천 총참모장, "美 무력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신속한 상응행동 가할 것"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9/12/04 [22:41]

 

 

박정천 북 인민군 총참모장은 4일 ‘북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한 상응행동을 가할 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경고했다.

 

박 총참모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 무력의 최고사령관도 이 소식을 매우 불쾌하게 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그러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하는 일은 미국에 있어서 매우 끔찍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3일(현지 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 차 영국에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주영국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담화 전문이다.

 


 

 

나는 미국대통령이 3일 영국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기간 우리에 대한 재미없는 발언을 하였다는데 대해 전해들었다.

 

우리 무력의 최고사령관도 이 소식을 매우 불쾌하게 접했다.

 

지금 이 시각도 조미관계는 정전상태에 있으며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도 순간에 전면적인 무력충돌에로 넘어가게 되여있다.

 

최근 미국군대는 우리 국가를 겨냥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들을 보이고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군사적행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에 주는 영향들에 대하여 분석하고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하고있다.

 

나는 이처럼 위험한 군사적대치상황속에서 그나마 조미사이의 물리적격돌을 저지시키는 유일한 담보로 되고있는것이 조미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대통령이 우리 국가를 념두에 두고 전제부를 달기는 했지만 무력사용도 할수 있다는 발언을 한데 대하여 매우 실망하게 된다.

 

이러한 위세와 허세적인 발언은 자칫 상대방의 심기를 크게 다치게 할수 있다.

 

한가지만 명백히 말해두지만 자국이 보유한 무력을 사용하는것은 미국만이 가지고있는 특권이 아니다.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상으로 하는 군사적행동을 감행하는 경우 우리가 어떤 행동으로 대답할지에 대해서는 누구나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한 상응행동을 가할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하는 일은 미국에 있어서 매우 끔찍한 일이 될것이다.

 

주체108(2019)년 12월 4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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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그래요 2019/12/06 [16:14] 수정 | 삭제
  • 핵보유국들끼리는 전쟁을 못한다구요? 적의 핵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다면 사정이 달라지겠지요. 과학의 발전은 우리 생각을 멀리 따돌릴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 보세요. 로케트면 다 같은 로케트가 아닌 듯하잖아요. 가령,레이더에도,인간의 시야에도 안 보이며 소리도 없는 UFO가 존재한다면 어떨가요? 상상이라구요? 분자를 분열하면 고폭이 되고,원자를 분열하면 핵폭이 되고,이온을 분열하면 지구가 깨진다는 소리도 있지요.....우리 로케트의 사거리는 제한이 없고 폭발력 또한 한계가 없다...
  • 예언1 2019/12/05 [13:32] 수정 | 삭제
  • 준전시 비상태세에 들어간 북한을 옆에두고... 우린 맘 편한 나날이다. 나경원 물러서고 몰래 챙긴 울산고래고기 맛있으니 무슨 걱정이랴?.. 정부가 설마 이러진 않..?
  • 조선은 24시간 미국의 똥줄을 잡아당겨야 한다 - 2 2019/12/05 [09:39] 수정 | 삭제
  • ▶ 세계 경제의 장작불을 꺼트린 백악관, 국회 의사당, 재무부, 상무부와 그런 뒷배가 되어준 펜타곤과 여러 나라의 소요를 모략한 정보기관 등을 모조리 잿더미로 만들어야 한다. 미국의 무역적자와 재정적자, 방위비 분담금, 트럼프 돈 봉투와 탄핵은 지네들 일이지 다른 나라를 제재하고,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이를 위협하며 또는 이득을 보는 국내외 기업에 삥쳐 먹고,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인상 요구하고, 트럼프 탄핵 구경을 못하도록 다른 나라에 소요를 일으켜 난장판을 만들고 죄 없는 사람 수백 명이 죽도록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다. ▶ 이런 사유를 들어 미국을 핵 공격한다고 뭐라 할 나라 없다. 이런 사유에 조선에 없는 포르노 배우나 플레이보이 모델을 미국이 가지고 있다거나, 강간해도 될 만큼 큰 쇼핑장 탈의실을 가지고 있다거나, 특히, 조선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를 왜 가지고 있냐며 사유를 추가하면 좋다. 총참모장의 대응과는 별개로 전원 회의 후 새로운 길을 발표할 때 미국 본토를 완전히 검증할 필요 없이 불가역적으로 얼어붙게 만들어야 한다. ▶ 예를 들면, 대북 제재를 해제할 때까지 미국 본토, 해외 미국 자산과 미국인을 공격하겠다. 이는 그동안의 대북 제재를 계산하고자 미국과 핵전쟁을 하기 위한 전초전이고, 세계 각국은 임의의 순간 조미 간 핵전쟁을 대비해 미리 미국 내 자국 자산과 자국민을 보호하기 바란다고 한마디만 하면 되고, 미국과 해외에서 조선에 대해 여하한 헛소리를 씨버리는 미국인은 그 첫 번째 대상이고 트럼프도 예외가 아니라고 강조하면 된다.
  • 조선은 24시간 미국의 똥줄을 잡아당겨야 한다 - 1 2019/12/05 [09:22] 수정 | 삭제
  • ▶ 미치광이 늙다리 트럼프는 탄핵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국과 무역 전쟁에서 한판승의 승전보가 필요하고, 한국과 일본 및 나토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에서도 마찬가지다. 이것을 필요로 하는 시기도 12월과 1월뿐이다. 이 기간에 조선이 발표할 새로운 길에 뒷골이 땅기다 보니 선제적으로 헛소리를 씨버린 것인데 조선 총참모장이 너무 일반적으로 대응했다. ▶ 미국이 조선을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조선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한 상응 행동을 가하겠다는 대응은 트럼프가 원하는 답변이 된다. 즉, 조선과의 전쟁이 귀찮으면 그냥 있으면 되는 거고, 탄핵 위기에서 조선과의 전쟁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공격하면 된다는 의미인데, 이러면 조선의 우위가 상실하고 미국이 조선과의 전쟁을 귀찮아 하거나 싫어해도 조선이 시도 때도 없이 미국을 공격해 핵전쟁을 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다시 말하면, 미국넘들이 하루도 똥구멍의 긴장을 풀지 못하고 똥줄을 당기며 살도록 만들어야 한다. 트럼프 탄핵 절차 중에는 워밍업으로 중거리 및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와 폭발 실험을 하다가 트럼프가 탄핵을 당하면 후임자와 관계하면 되고, 탄핵에서 살아남으면 바로 미국 본토 공격을 예고하면서 자금 썰물을 일으키고, 주식시장과 달러 환율이 골로 가면 맨해튼과 워싱턴 D.C.부터 대도시 순으로 수소폭탄 뭉게구름을 피워 올리면 대선이고 지랄이고 미국은 삽시간에 엉망진창이 된다.
  • 미친미국 2019/12/05 [08:50] 수정 | 삭제
  • 매우 불길하다. 옛일을 보면 '설마..'가 많은 사람잡은 일도 많다. 설마..하는 사람이나 세력이나 집단이나 국가는 한마디로 '깽판날일을 (알게모르게) 저질러놓고 '설마,그럴일이야..? '설마, 그렇게까지야..? 설마,전쟁까지야..?'하며 오히려 뭔가 나태히 기다리는듯한 자세이다. (준비나 대응태세는 없이).. 울산고래고기땜에 정신없는데..
  • 전쟁은 없다 2019/12/04 [23:08] 수정 | 삭제
  • 미국본토를 유린할 능력있는나라 셋 러시아 중국 조선 ...즉 핵보유국 끼리 전쟁은 일어날수없다는거고 말싸움만 신나게 하다 마는건데 미국이 조선의 실체를 인정하지 못하니까 일어나는 갈등 ....기다리면 조선에 때는 분명히온다 ... 지금의 강대강 대립구도는 전혀 나쁠게없고 조선만 미국과 대등한 나라로 격상될뿐이나 미국은 배아파도 자업자득이니 달리 방법이 없고 미치고 환장할 지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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