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고민"

박금란 | 기사입력 2019/12/22 [16:59]

시 "고민"

박금란 | 입력 : 2019/12/22 [16:59]

 

고민

                 

박금란

 

 

동지야

우리는 자신에게 바늘 틈만한

소영웅성이 없는지

항상 점검해야 한다

 

소영웅성은 때로

자주성처럼 보일 때도 있다

절대로 착각하면 안 된다

 

소영웅성은 철저히 개인이기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바늘 틈만한 소영웅성이라도

조직에 해를 끼치고

자신의 자주성을 갉아먹는

독소가 된다

 

오만이나 자만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볼 줄 알아야

우리는 혁명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는 완벽에 가까운 혁명가가 되기 위해

끝없이 단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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