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조미 대결, 자력갱생과 제재와의 대결로 압축”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1/01 [09:49]

김정은 위원장 “조미 대결, 자력갱생과 제재와의 대결로 압축”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1/01 [09:49]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에 걸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지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보고 '조성된 대내외 형세 하에서 우리의 당면한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에 걸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지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보고 '조성된 대내외 형세 하에서 우리의 당면한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했다.     

   

북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지난해 1228일부터 31일까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31일 조선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마치며 당중앙 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1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 아래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의정은 “1. 조성된 대내외 형세하에서 우리의 당면한 투쟁방향에 대하여 2. 조직 문제에 대하여 3. 당중앙위원회 구호집을 수정보충할 데 대하여 4. 조선노동당창건 75돌을 성대히 기념할 데 대하여라고 전했다.

 

통신은 전원회의 첫 번째 의정인 조성된 대내외 형세 하에서 우리의 당면한 투쟁방향에 대하여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의 보고 내용을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보고에서 현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일 데 대한 혁명적 노선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보고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긴장된 투쟁 속에서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는 우리의 주체적 힘이 일층 강화되었다라고 평가하면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 데 대한 당의 호소 따라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 나가는 강인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을 크게 과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보고에서 국방과학기술의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한 첨단무기 체계들을 개발하는 방대하고도 복잡한 이 사업은 과학기술적 측면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우리 스스로 찾을 것을 전제로 하였으며 이 모든 연구과제들은 주체적 역량 즉 우리의 믿음직한 과학자, 설계가, 군수노동계급에 의해 완벽하게 수행되었다. 이는 위대한 승리로 되며 당에서 구상하던 전망적인 전략무기체계들이 우리의 수중에 하나씩 쥐여지게 된 것은 공화국의 무력발전과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담보하는 데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첨단국방과학의 이같은 비약은 우리의 군사기술적 강세를 불가역적인 것으로 만들고 우리 국력의 상승을 더없이 촉진시킬 것이며 주변 정치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고 적들에게는 심대하고도 혹심한 불안과 공포의 타격을 안겨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앞으로 미국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 조미관계의 결산을 주저하면 할수록 예측할 수없이 강대해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으며 더욱더 막다른 처지에 빠져들게 되어 있다라고 미국에 경고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보고에서 경제건설 분야에서도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 잇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 약화시키자는 것이라고 미국의 의도를 낙인찍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 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고 있다며 근간에 미국이 또다시 대화 재개 문제를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지속적인 대화타령을 횡설수설하고 있는데 이것은 애당초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문제를 풀 용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면초가의 처지에서 우리가 정한 연말 시한부를 무난히 넘겨 치명적인 타격을 피할 수 있는 시간벌이를 해보자는 것일 뿐이다. 대화 타령을 하면서도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 흉계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는 것이 날강도 미국의 이중적 행태라고 못 박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는 결코 파렴치한 미국이 조미 대화를 불순한 목적 실현에 악용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제껏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기 위한 충격적인 실제 행동에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에게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 환경이 절실히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 수는 없다라며 세기를 이어온 조미대결은 오늘에 와서 자력갱생과 제재와의 대결로 압축되어 명백한 대결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 김정은 위원장은 핵문제가 아니고라도 미국은 우리에게 또 다른 그 무엇을 표적으로 정하고 접어들 것이고 미국의 군사정치적 위협은 끝이 나지 않을 것이다. 미국과의 장기적 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현 정세는 우리가 앞으로도 적대 세력들의 제재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각 방면에서 내부적 힘을 보다 강화할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모습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에 걸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지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보고 '조성된 대내외 형세 하에서 우리의 당면한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보고에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것을 구호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은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라고 밝히며 경제 부문 앞에 나서는 과업으로 경제사업 체계와 질서를 정돈할 것 국가경제사업 체계에서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도 인민경제 계획의 신뢰도를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문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 지도와 관리를 강화하는 데서 해결해야 할 문제 전반적인 기구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 경제 주요 공업 부문들의 과업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릴 데 한 문제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개선할 데 대한 문제 증산 절약과 질 제고 운동을 힘있게 벌이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울 데 대한 문제도 언급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보고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정면돌파전을 정치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담보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전대미문의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정면돌파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면 강력한 정치외교적, 군사적 담보가 있어야 한다라며 조성된 정세에 대처해 외교전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략들을 제기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지난 70여 년간 우리 국가를 적으로, 악의 축,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가장 야만적이며 비인간적인 제재와 지속적인 핵위협을 가해왔으며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으로 말미암아 오늘 조선반도 정세는 더욱 위험하고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 우리가 조미 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하여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폐기하는 선제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한 지난 2년 사이에만도 미국은 이에 응당한 조치로 화답하기는커녕 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크고 작은 합동군사연습들을 수십 차례나 벌여놓고 첨단전쟁 장비들을 남조선에 반입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였으며 십여 차례의 단독제재 조치들을 취하는 것으로써 우리 제도를 압살하려는 야망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세계 앞에 증명해 보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성된 정세는 우리가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적대 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안전을 감히 범접할 수 없도록 우리의 힘을 필요 한만큼 키워 우리 자신을 지키는 길만이 우리가 힘겨워도 중단없이 그리고 주저없이 걸어야 할 길이라는 것을 실증하여주고 있다라며 대미 정책적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 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국방건설목표이다.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도 못 내게 만드는 것이 우리 당 국방건설의 중핵적인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의 강도적인 행위들로 하여 우리의 외부환경이 병진의 길을 걸을 때에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 것이 없고 여전히 적대적 행위와 핵위협공갈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가시적 경제 성과와 복락만을 보고 미래의 안전을 포기할 수 없다. 이제 세상은 곧 멀지 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전략무기 개발사업도 더 활기차게 밀고 나가야 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의 본심을 파헤쳐본 지금에 와서까지 미국에 제재해제 따위에 목이 매여 그 어떤 기대 같은 것을 가지고 주저할 필요가 하나도 없으며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조선반도 비핵화는 영원히 없을 것이다,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가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이고 선결적인 전략무기개발을 중단없이 계속 줄기차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의 핵위협을 제압하고 우리의 장기적인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의 경상적 동원 태세를 항시적으로 믿음직하게 유지할 것이며 우리의 억제력 강화의 폭과 심도는 미국의 금후 대조선 입장에 따라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보고에서 국방과학연구 부문과 군수공업 부문에서 철두철미 자력과 주체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이미 시달된 단계별 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더 높이, 더 빨리의 구호를 들고 당의 국방건설 노선을 충직하고 완벽하게 받들어 나갈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보고에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화할 데 대하여 근로단체 사업을 강화하고 전사회적으로 도덕 기강을 세울 데 대하여 당을 강화하고 그 영도력을 부단히 높일 데 대하여 간부들의 역할을 높일 데 대하여 등 당과 국가사업 전반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제기하고 그 해결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은 역사가 일찍이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 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고 하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천명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 새로운전략무기라면 ! 20/01/01 [15:48] 수정 | 삭제
  • 노스코리아판 이방가르드를 곧 보게되겟군 . . .노스코리아의 군사기술은 우리민족을지키는 안전판역할을하는데 우리 위정자들은 한심하게도 비핵화니 핵폐기같은 허접쓰레기만도못한 생각도없이 분수도모르고 미국새ㄲ들 똥개호구노릇을하고있으니 희망이안보인다 ~~~~~~ 유일한희망은 노스코리아가 힘으로 정리해치우는길만이 한반도전체궁민(인민)들의희망. . .
  • 칼럼니스트 20/01/01 [18:11] 수정 | 삭제
  • 신년사 없지만 지난해 마감된 전워회의결과로 새해 대내외에 밝혀진 대미대결구도는 새로운 위력적 무기개발과 제재해제없는 더욱 피나는 자력갱생다짐이다. 불가피한 측면 없지 않지만 아쉬움은남는다. 지난 해에도 여러번 강조했지만 현 개명사회에서 아무리 기찬 무력을 확보했더라도 그것만으로 강대국을 굴복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이며 그게 진정 진실일 것이다. 외교역량 특히 한 중 일 러가 첨예하게 연게되어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를 지렛대로 삼아야 할 절실한 요구에서 활로를 찾아야 할 것이다. 다만 또 새해에도 북미관계가 무위로 미무리되지 않기 위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현명한 부비 트랩을 확고하게 설정하고 이를 간고하게 활용는 에지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 무기상 동생 20/01/01 [19:03] 수정 | 삭제
  • 미 공개된 수백가지 첨단무기가 있지만 그 중 한개가 공개 되네여..... 푸틴과 진핑이도 없는걸로 선보일듯 합니다... "어떠한 세력도 넘불수 없게..."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이죠...^^
  • 방향과 목표 20/01/01 [20:10] 수정 | 삭제
  • 방향과 목표가 현실적이고 정당하다 . 과연 조선이라 말하고싶고 지난날 어려움을 겪던 시절에 박수를 보낸다
  • 유위자 20/01/02 [02:44] 수정 | 삭제
  • 동부를 중심으로 미국의 패권을 지켜온 구시대의 미국은 가라 우리는 이제부터 서부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미국과 협력하고 대화하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미국은 많은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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