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정면돌파전 사상은 승산이 확고한 사상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노동신문은 12일 논설 ‘혁명의 활로를 밝혀주는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 사상’을 통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정면돌파전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당성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정면돌파전 사상에 대해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주동적인 공격으로 현 국면을 유리하게 전변시켜 나갈 수 있게 하는 혁명적인 투쟁전략이며 실천강령”이라며 정당성에 대해 2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로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 사상은 우선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사회주의 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는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신문은 먼저 현재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에 대해서 짚었다.
신문은 “미국과의 장기적 대립을 예고하는 현 정세는 우리가 앞으로도 적대 세력들의 제재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각 방면에서 내부적 힘을 보다 강화할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자력갱생의 힘으로 제국주의의 마지막 수단, 최후진지를 완전히 붕괴시키지 않고서는 사회주의의 종국적 승리를 이룩할 수 없다”며 객관적인 정세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신문은 자력강화의 견지에서 볼 때 국가관리와 경제사업을 비롯한 그 외 나머지 분야에서 바로잡아야 할 문제도 적지 않으며 사업이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하고 추동하기에는 불충분하며 대담하게 혁신하지 못하고 침체되어 있다며 자체의 문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12월 전원회의에서 현시기 주객관적 정세와 모든 도전에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뚜렷이 밝혀주었기에 당과 ‘인민’은 적대 세력들이 굽어 나오든 반발해 나오든, 곤란 극복 과정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명확한 목표를 향하여 용의주도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 번째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 사상은 그 승산이 확고한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신문은 지난시기 역사를 통해 북의 주민들이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고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 혁명적 신념과 의지를 체질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정면돌파전을 벌일 데 대한 당의 혁명적 노선에는 또한 불패의 일심단결과 무적의 군력, 자립경제의 막강한 저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응축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문은 조선노동당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 담보라며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단결되고 근면한 ‘애국적 인민’이 있으며 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이 있기에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이미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원회의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