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한민국 국방부를 규탄한다!

강북구통신원 | 기사입력 2020/01/19 [09:16]

전쟁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한민국 국방부를 규탄한다!

강북구통신원 | 입력 : 2020/01/19 [09:16]

 

▲ 서울주권연대와 서울대학생진보연합(서울대진연)은 지난 1월 16일(목) 12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앞에서 국방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장송회 서울주권연대 공동대표.   © 강북구통신원

 

서울주권연대와 서울대학생진보연합(서울대진연)은 지난 1월 16일(목) 12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앞에서 국방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최근 대한민국 국방부는 미국으로부터 스텔스기 폭격기를 비롯하여 글로벌호크 정찰기를 도입하는 등 대북 전쟁 장비들을 대거 구입 배치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미 국방부는 북한군 (가상) 기지에 침입하여 북한의 요인을 납치하는 훈련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에 서울주권연대와 서울대진연은 집회를 열고 국방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집회 첫 발언자로 장송회 서울주권연대 공동대표는 합동참모대학 박상선 교수를 파면할 것을 요구하고 그자가 쓴 논문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장송회 대표는 “박상선이 쓴 ‘한국의 정보전’이라는 논문에는 북한 사회를 교란하고 내란을 발생시킬 수 있는 교란작전을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으며, 분단과 전쟁을 조장하는 논문임에도 합동군사대학교는 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면서 “박상선의 논문은 시작부터 반민족적인 사고로 시작하여 반역적인 논문이므로 지금 당장 폐기되어야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대진연 율동 동아리 ‘흥’ 학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다음 연사로 나온 고창희 서울대진연 회원은 ‘국방부는 전쟁 위기 고조시키는 전쟁 장비 반입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시를 창작하여 낭송하였다.

 

고창희 회원은 몇 해 전부터 넘실거리던 평화는 어디론가 가버렸다면서 전쟁 무기를 들여오며 평화를 이야기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규탄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진연 예술단 학생들의 노래 공연이 있었다.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이어 용산에서 용산미국기지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명희 서울주권연대 회원은 ‘국방부는 북한 요인납치훈련을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는 주제로 강력한 규탄 발언이 있었다.

 

최명희 회원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군이 북한군 기지에 침투하여 북한 요인을 납치하는 훈련을 하였다”면서 “북한군을 노골적으로 자극하는 위험한 훈련이었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평화와 통일이 시급한 상황에 대북침략 훈련을 공개한 것은 상당히 자극적인 도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남과 북은 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규탄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온 나윤경 서울대진연 회원은 ‘한미엽합훈련재개 검토 발언했던 정경두 국방부 장관 규탄한다!’는 주제로 연설했다.

 

나윤경 회원은 “지금 한반도는 언론에 공개되는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육해공군과 미국의 육해공군이 1년 내내 매일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구름이 끼면 비가 오듯이 이런 훈련이 잦으면 잦을수록 군사적 충돌은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규탄했다.

 

이날 대회는 서울대진연 예술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방부 관계자들과 서울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며 귀를 기울였으며 사진 촬영을 하는 시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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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군 2020/02/01 [00:45] 수정 | 삭제
  • 일본과미군이라서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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